아이들 코 건강

2013. 11. 4. 14:18

◇ 코에서 그르렁 소리가 나는 아이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콧구멍이 작다.

따라서 코가 막히기 쉬울 뿐더러 코 점막이 약하고 예민해서 쉽게 붓는다.

코가 막혀 숨을 쉴 때마다 그렁그렁 소리를 내는 아이들이 있다.

생후 6개월정도라면 아직 모유나 우유를 먹고 있을 때 입으로 우유를 먹기 때문에 코로 숨을 쉬어야 한다.

이때 아이의 코가 막혀 있으면 당연히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게 되고 우유를 먹을 때마다 보채며 울게된다.

간혹 엄마들이 면봉으로 아이의 코를 뚫어주려고 하는데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하다.

코점막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코가 막혔을 때는 생리 식염수를 코에 떨어뜨려주는 것이 좋다.

생리식염수를 코 안에 넣고 밖으로 흘리게 되면 코막힘을 완화시킬 수 있다.

콧구멍에서 그러렁 소리가 나도 숨쉬는데 지장이 없다면 그대로 둬도 괜찮다.


◇ 누런 콧물 달고 사는 코흘리개 

어린이들이 두통을 호소하거나 기침이 오래될 경우 의외로 축농증(부비동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콧속에는 부비동이라는 공간이 있는데,이 부비동에 고름이 차는 증상이 축농증이다.

어린이의 부비동은 어른에 비해 충분히 발달된 상태가 아니다.

때문에 콧속과 부비동 사이가 어른들에 비해 더 잘 통하는 구조로 돼 있다.

아이들이 코감기에 걸리면 즉시 부비동에 영향을 주게 돼 비염이나 축농증이 쉽게 생긴다.

따라서 아이들은 어른보다 감기가 축농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바로 치료를 해 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누런 콧물을 달고 사는 아이들은 이미 비염 혹은 축농증으로 진행됐음을 의심해봐야 한다.


◇ 코에서 냄새나는 아이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작은 물건을 가지고 놀다가 코에 집어넣는 경우가 있다.

바로 발견하거나 아이가 말로 호소하면 좋겠지만 특히 나이가 어려 말을 못하는 경우에는 콧속 이물질에 대해 엄마들이 알 길이 없다.

특별한 이유없이 한쪽 코에서만 누런 콧물이 나오거나 냄새가 나며 자꾸 아프다고 호소하면 혹시 코 안에 이물질이 들어있는 것은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한다.

단추나 작은 장난감들이 콧속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켰을 경우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되도록 아이들의 손에서 이런 물건들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일단 이물질이 코에 들어갔다면 병원에서 빼내는 것이 좋다.

특히 구슬이나 콩같이 둥근 물건들을 집에서 꺼내려다가 더 깊이 박힐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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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험의 필요성

2013. 10. 31. 14:58

어린이에게 흔히 발생하는 각종 재해로부터 보호차원

도로교통안전협회에 따르면, 한 해에 취학 전 아동의 경우 27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12,300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부상하고 초등학생의 경우는 사망 160명, 12900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한다고 한다. 사고유형으로는 주로 뛰어서 무단횡단하다가가 38%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는 횡단보도 사고가 19%, 이면도로 13%, 자전가타다 9%, 골목길에서 뛰어나오다 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다음으로 영유아 안전사고 발생장소를 보면 집안에서가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는데, 화장실/목욕탕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는 부엌과 주방이, 계단, 엘리베이터 순이라고 한다.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생활화 되야 할 것 같다.


현대의 사회환경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대한 대비책

국민건강보험 입원통계에 따르면 어린이 10만명당 24명이 암에 걸리고 이 중 6명은 백혈병, 2명은 뼈의 암이라고 한다. 또한, 입원할 비율이 높은 질병으로는 설사, 위장염, 장염이 504명, 폐렴 414명, 골절 406명으로 나타났다. 

연간진료비 500만원이상 고액환자통계를 보면, 10세미만은 10만명당 80명으로 건강보험대상자중 3%, 10대는 50명으로 2%로 나타났는데, 이 들 고액환자는 1인당 199일간 병원진료를 받았으며 진료비는 평균 966만원이 들었다고 한다. 이 진료비 통계는 진료만의 평균통계이므로 실제 상당히 많은 비용이 발생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 골수성백혈병환자중 고액수혜자의 경우 건강보험에서 지급한 급여비만 8800만원을 넘고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 관절연골의악성신생물의 경우 6,600만원 지급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소의 비용으로 미래위험의 경제적 부담해소

이와 같이 아직은 미숙한 너무나도 소중한 자녀가 만일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부모의 심적 고통은 물론 여기에 경제적으로도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으므로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생활의 지혜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것은 가정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필수적인 생활비라고 하는 비용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는데, 최근에는 1만원대의 저렴한 순수보장성보험도 판매되고 있으므로 큰 부담없이도 준비 할 수 가 있다고 하겠다.

그래서 소액의 자녀 치료비는 본인이 직접 부담하고 암 등 고액의 치료비가 소요되는 질환은 보험을 들어 두는 것이 현명한 부모가 되는 길이며 재테크의 지름길이다.

  

[어린이 보험 가입요령]


우리 아이들에겐 어떤 위험이 제일 큰지 알아야 한다.

10세미만 영유아의 사망원인 1위는 백혈병, 폐렴 등 소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활동이 왕성한 1∼9세 소아의 사망원인 중 10위안에는 교통사고, 익사, 추락 등 안전사고가 상위를 차지하며, 응급실에 오는 소아환자 5명 중 1명은 동전을 삼키거나 가위 등 날카로운 물건에 다치는 사고 환자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겐 어떤 위험이 제일 큰지 알아야 한다.

10세미만 영유아의 사망원인 1위는 백혈병, 폐렴 등 소아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활동이 왕성한 1∼9세 소아의 사망원인 중 10위안에는 교통사고, 익사, 추락 등 안전사고가 상위를 차지하며, 응급실에 오는 소아환자 5명 중 1명은 동전을 삼키거나 가위 등 날카로운 물건에 다치는 사고 환자입니다.


꼭 필요한 보장내용을 정하여 상품을 비교해 본다.

자녀의 연령 대에 높은 위험도를 고려하여 어떤 보장이 더 필요한지를 고려하여 것인지 선택해야 하는데 크게 2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생각하면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질병의료비 보장을 중시하느냐…

질병으로 입원 또는 수술을 받을 경우 보장금액이 큰 상품을 선택하며, 특히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은 진단비 및 수술비, 입원비를 고려하여 생명보험사의 상품들을 비교해 본다.

둘째, 상해치료비 보장을 중시하느냐…

교통사고로 인한 장해, 재해로 인한 수술,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상해로 인한 치료비 등은 실질적인 치료비가 부담되므로 손해보험사 상품들을 비교해 본다.


자녀보험의 가입시기는 언제쯤인지 판단해 본다.

출생 전 : 태아일 때부터 가입하는 태아보험은 만일의 경우 자녀 출산시 저체중아 이거나 선천이상으로 수술시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선천적 질병 때문에 향후 보험에 가입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뱃속의 아이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태아시부터 가입해 두는 것도 괜찮다. 태아보험은 임신 18주 전에 가입할 수 있다.


출생 후 : 태아시기에 가입을 못한 경우에는 출생후 빨리 가입해두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만3세에서 5세사이에 가입하여 15년 이상, 18세, 24세까지 보장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격(보험료)와 자녀 수를 고려하여 선정한다.

자녀가 1명 경우 : 높은 보험료를 지불하더라도 고액보장과 다양한 특약을 넣어 가입하는 것이 좋음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 : 보험료가 저렴하면서 기초의료가 잘되는 상품을 선택하여 자녀모두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상품에 따라 자녀세트형으로 동시에 가입할 수 있다.

 

[어린이 보험 선택 요령]

 

어린이보험은 질병과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선택하라!

사망보다는 재해골절, 상해, 어린이질병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 유리하며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보장이 포함된 상품이 유리하다.


어린이보험은 입원비와 통원 치료비 등을 고려하여 의료비가 큰 상품이 좋다.

어린이는 사고, 질병 등으로 병원에 자주 입원하거나 통원으로서 치료를 받는 경우가 생기므로 의료비혜택을 받을수 있는 상품으로 선택해야 한다.

 

학자금 등 교육비 마련을 위해서는 저축으로 해결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면 순수보장형으로 설계할 수도 있다.

어린이보험은 자녀의 보장을 위해서 가입하는 보험으로 만기시 수익율이 목적이 아니라면 저렴한 순수형으로 다수의 자녀를 한번에 가입할 수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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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하는 법

2013. 10. 30. 08:00

관장하는 법 


1. 배변유도

관장약을 사용하기 전에 항문 주변을 자극하여 배변을 유도합니다.

면봉에 바세린이나 오일을 묻힌 후에 항문주변을 부드럽게 훑어 줍니다.

변을 안보면 30분이나 1시간 지난 뒤에 한번 더 시도하고, 항문앞쪽을 면봉 끝으로 눌러진다.

다음에는 면봉을 항문 안쪽으로 1cm 정도 넣고 살살 돌려줍니다.

그래도 변을 보지 않으면 새끼손가락 손을 짧게 깍고 잘 다듬은 후에 비닐장갑을끼고바세린을충분히뭍힌후아가의항문앞쪽을 몇 차례 눌러주고, 

또 항문주위를 수 차례 문질러 준 후, 서서히 항문 속으로 1~2cm 넣었다가 뺏다가 하는 것을 서너 번 반복합니다.

손가락을 넣는 자세는 아가를 똑바로 앉혀놓고 아가의 아래쪽에 앉아서 손가락 끝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여 넣습니다.

배변이 안되면 30분이나 한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시도합니다.


2. 관장약

가정에서 관장약을 사용할 때는 보통 약국에서 튜브에 든 물약을 사용합니다.

우선 관장약을 체온정도로 (손에 쥐고) 따뜻하게 합니다.

휴지 등 관장을 한 후의 뒤처리를 준비합니다.

바세린이나 오일, 또는 관장약을 약튜브 꼭지에 묻혀서 관장기가 들어갈 때 항문에 손상을 입히지 않도록 합니다.

꼭지가 항문에 잘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약을 넣습니다.

약을 넣을 때는 정량의 관장약을 서서히 넣는데, 절대로 많이 넣지 않도록 하며,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관장약을 넣고는 5분 정도는 약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엉덩이 양쪽을 모아 잡거나 휴지로 항문을 막습니다.

아가 엉덩이에 똥이 끼어서 안나올 정도로 딱딱한 변은 관장약으로도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이때에는 손가락으로 긁어내셔야 하는데 속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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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처음 태어나면 부모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손가락 발가락이 10개씩인지 확인 하는 것이다.

부모들이 처음 아기를 대할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발인 것.

그만큼 발은 단순히 보행을 위한 도구로서의 의미 이외에도 건강의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우리 몸의 축소판으로 불리기도 하는 발.

발바닥과 발등, 발가락에는 우리 몸의 장기와 골격이 연결되어 있어서 발에 병이 나게 되면 온몸에 이상이 생기기도 한다.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발은 신경과 혈관이 거미줄처럼 촘촘히 얽혀 있어서 걸을 때마다 받는 압력으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을 거꾸로 다시 퍼 올리는 펌프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태어났을 때 아기의 발은 45개의 연골로 되어 있다.

이 상태가 아기 때부터 청소년기까지 계속되는데, 20살이 되기 전까지 발은 완전한 상태가 아니다.

2살 정도 된 아기의 발은 어른 발의 반 정도 크기로 이 때부터 뼈로 변하는 과정이 시작된다.

하지만 아직 26개의 완전한 뼈가 자리잡은 상태는 아니므로 뼈가 되기 전까지 아이들의 발은 조심해서 다루어야 한다.

건강한 발을 위한 발 관리는 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시작해주어야 하지만 일단은 아기가 혼자 걸을 때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


걷기 시작할 무렵에는 좀더 신경써서 발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

보통 돌을 전후해서 첫 걸음마를 떼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서서 걷기 시작했다고 신발을 사주는 것은 부모의 성급한 욕심일 뿐이다.

걸음마를 시작한 지 4∼6주 동안은 아기가 맨발로 걸어다니면서 걷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고 익숙해질 수 있게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한 달 정도 후에 아이에게 첫 신발을 마련해줄 때도 발을 조이지 않고 통기성이 좋은 신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아기 발을 처음부터 제대로 관리해주면 아기는 다른 신체의 발달에 있어서도 건강하고 올바르게 첫 걸음마를 뗄 수 있을 것이다.


아기 발 & 발가락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1. 침구 _ 침대와 시트, 담요 등 아기 침구는 아기가 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크고 넉넉한 것을 준비한다.

2. 옷_ 되도록 아기가 편안해하는 옷을 입히고 잘 때는 몸에서 열이 많이 나므로 신생아라도 발싸개가 달려있지 않은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3. 양말_ 아기에게 맞는 양말을 사준다.

   올바른 사이즈는 아기 발보다 약간 큰 사이즈이다.

4. 신발_ 걸음마를 시작하기 전에는 통기성이 좋은 면 소재 신발이 좋으며, 걷기 시작할 때에는 가죽소재의 신발이 좋다.

 

놀면서 발을 자극하는 발 운동법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발 마사지와는 달리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기면서도 충분히 발을 자극할 수 있다.

발 운동을 해주면 발 근육이 튼튼해지고 두뇌 자극도 된다.

1. 다리 위에서 걸음마하기 아직 혼자 걷지 못하는 아이들은 엄마나 아빠의 발 위에서 함께 걷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다리 근육을 자극하여 스스로 걸음마를 시작할 때 발이 받는 충격에 대비할 수 있다.

2. 다양한 감촉 느끼게 해주기 아이 발바닥에 공을 굴려주거나 부드럽고 까칠한 여러 감촉 등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두뇌 자극이 되며 오감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3. 발 마사지해주기 기저귀를 갈아줄 때나 목욕 후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잠깐씩이라도 아이의 발을 만져주며 마사지를 한다.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만으로도 지압의 효과가 있다.

4. 다리 펴주기 아이를 눕히고 다리 부분부터 발끝까지 곧게 펴주는 쭉쭉이 운동을 해준다.

   다리의 모양을 곧게 해주고 성장을 도울 뿐 아니라 다리부터 발까지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노래를 부르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다.

5. 발바닥에 스킨십하기 아이 발바닥에 바람을 불어준다거나 입을 갖다대고 부릉∼ 재미난 소리를 내주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살짝 간지럼도 태워본다.

   발바닥에 자극이 되고 다양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6. 맨발로 걷기 놀이터나 해변의 모래밭이나 자갈밭 등 집 밖에서도 맨발로 걸어보는 것이 좋다.

   자연스럽게 발바닥 전체에 마사지 효과를 주고 반사구를 자극해주기 때문.

   단 위험 물질이 없는 지 주의한다.

7. 패트병으로 발바닥 굴리기 패트병에 물을 조금 담고 노래를 불러주면서 발바닥에 굴려본다.

   발바닥 전체를 사용해서 서서히 굴려보면 발 전체를 마사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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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변비

2013. 10. 28. 14:46

1. 소아변비란 ? 

변이 굳어지면 아가는 변보기가 힘들어지고 항문 안쪽이 찢어지기도 하여 더욱 대변보기가 힘들어집니다.

또한 변비는 반복적인 요로감염, 야뇨증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소아의 변비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매일 대변을 본다고 하여 변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아가가 

① 1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 

② 단단하고 마른 변을 보는 것 

③ 변을 볼 때 힘들어하는 것 

중에서 한가지라도 해당되면 변비입니다.


2. 변비는 왜 생길까요 ? 

1) 식사    : 식사량이 적으면 음식중의 섬유질이 부족하여 대변 양이 줄어들어 변비가 됩니다.

모유를 먹는 아이보다는 분유를 먹는 경우에 변비가 많고, 특히 생우유를 많이 먹이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줄어들어 변비가 잘 생깁니다.


2) 불규칙적인 배변    : 놀이에 열중하거나 화장실 상태가 혐오스럽거나 하여 변보는 것을 자꾸 참게 되면 변을 보고 싶은 반응이 줄어들게 되어 변비가 생깁니다.


3) 스트레스 : 부모의 다툼, 동생이 태어나는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변비를 일으킵니다.


4) 항문의 문제 : 대장이나 항문자체의 기형이 있으면 변비가 생깁니다.


5) 신체의 다른 이상 : 갑상선질환, 당뇨 등 신체의 여러 질병상태가 변비를 일으킵니다.


6) 약 : 여러 가지 약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변비의 진단 

1) 언제부터 변비가 생겼는가    : 출생시부터 변비가 있는 경우는 선천적인 이상을 의심하여 검사를 합니다.

출생 며칠 후부터 생긴 변비는 대부분 식사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18개월 이후부터 생긴 변비라면 음식이나 불규칙적인 배변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적 원인, 또는 다른 질병에 의한 경우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항상 변비가 있는가    : 항상 변비가 있거나 변이 항상 무척 굵게, 또는 가늘게 나온다면 대장의 이상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음식과 관계가 있는가    : 이유식과 우유섭취의 시작 시기, 평소 먹는 음식의 종류와 양 등이 중요합니다.


4) 대장검사 : 그 외 필요한 경우 대장검사 등을 합니다.


4. 어떻게 치료할까요 ? 

1) 관장    : "관장을 하면 습관성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이 계십니다.

그러나 단단한 대변이 차 있다면 관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장은 가능하면 안 하는 것이 좋지만, 필요할 때는 망설이지 말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관장을 해야 하겠습니다.


2) 식이요법    : 유아들은 누런 설탕이나 엿기름을 먹여 볼 수 있습니다.

모유 수유아는 물 50cc에 누런설탕 한 찻숟갈이나 엿기름 내린 물5~10cc를 타서 하루에 2번 먹입니다.

분유수유아는 수유 한번 걸러 분유에 같은 양을 타서 먹입니다.

그리고 이유식을 늦지 않게 진행시킵니다.

조금 큰 아이들은 곡물, 과일, 야채 등의 섭취를 늘립니다.

밥과 반찬, 특히 김치를많이먹이는것이좋습니다.식사를잘하지 않는 아이들은 콩 등의 곡물을 갈아서 식사 때마다2~6찻숟갈씩 물에 타서 먹입니다.

처음에는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으므로 소량부터 시작합니다.

소아들의 경우 우유, 요구르트를 합하여 하루에400cc이상은 먹이지 마십시오.

우유를 너무 많이 먹게 되면 밥과 같은 다른 음식의 섭취가 적어져 영양의 불균형이 생기고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식이요법은 효과가 나타날 때까지는 최소한 3~5일 이상 걸리며 이후에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3) 배변습관의 교정    : 하루 중 제일 여유 있는 시간을 정해서 매일 같은 시각(가능하면식사직후), 10분 정도 변기에 앉아 있게 하고, 발판을 사용하여 발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합니다.

변기에 앉아 있는 동안 책을 읽게 하거나, 라디오를 듣게 해도 좋겠습니다.


4) 심리적인 안정 : 가정에서의 심리적 안정이 아이의 장운동을 좋게 합니다.


5) 약물요법 : 주치의의 처방에 따라 약물을 사용합니다.


6) 수술적 치료 : 기형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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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해열, 설사를 멎게 하는 효과가 있다.

소장, 대장 등 장이 허약하고 냉할 경우 아이가 토하거나 설사를 하기 쉽다.

보리차의 섬유질 등이 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설사를 멎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럴 때는 보리차만 끓여 먹이고, 설탕이나 꿀을 섞지 않도록 한다.


02. 소화촉진, 갈증을 해소시킨다.

보리는 소화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해소시켜주는 데 효과적이다.

시원한 물 한 잔을 들이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는 생수 대신 보리차를 마시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03. 신진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돕는다.

하루에 물을 6∼8컵 정도 충분히 마셔주면 신진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촉진해 건강에 좋다.

보리차는 맛도 구수할 뿐 아니라, 비타민 B₁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에 걸렸을 때도 좋다.


04. 수돗물의 중금속을 줄여준다.

수돗물에 보리차를 넣어서 끓이면 여러 가지 중금속이나 해로운 것들이 중화된다.

이는 약간 태운 보리가 숯과 같은 구조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숯과 같이 조직이 성글어지고 탄소성분을 함유하여 중금속을 빨아들인다.

한번 끓인 보리는 다시 쓰지 말고 버려야 한다.


05. 엄마의 다이어트에도 좋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고 나서 보리차를 마신다.

2∼3주간 5∼6잔씩 꾸준히 마셔주면 몸 안의 기름기를 제거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무리하게 굶지 말고 보리차를 대신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1. 소아과에 대한 인식을 바꿔라!

소아과는 출생 직후부터 만 21세까지 아이가 자라면서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문제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의 건강, 발달, 영양, 심리적인 문제까지 소아과에서 얻을 수 있는 도움은 무궁무진합니다.

엄마가 마음먹기에 따라 친정엄마보다 더 믿음직한 조언자가 될 수 있는 곳이 소아과입니다.


2. 한 병원에 꾸준히 다니면서 주치의를 만들어라!

그때 그때 병원을 옮겨 다니기보다는 한 의사와 꾸준히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의사라고 해도 어느 날 갑자기 진료실에 들어선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데는 한계가 있기 마련입니다.

의사에게도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고 성장 과정을 지켜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아이를 지켜봐 온 의사일수록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처방을 내려줄 수 있습니다.


3. 약 잘 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는 아니다!

아이들의 병치레는 대부분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의 치료는 증상을 없애기보다는 아이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도가 바람직합니다.

약을 먹여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약일수록 아이의 몸을 상하게 하기도 쉽습니다.

좋은 소아과의사는 강한 약으로 증상을 빨리 다스리는 의사가 아니라 가능한 약을 적게 쓰면서 아이의 불편함에 귀를 기울이는 의사입니다.


4.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라!

환자가 많은 경우 진료시간이 모자라서 상담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가 아이의 증상에 관해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면 아이의 증세를 빠뜨리지 않고 설명 할 수 있고, 병의 차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증상에 관한 엄마의 설명이 구체적일수록 진단도 빠르고 정확해집니다.

무조건 '아이가 잘 토해요' 라는 막연한 설명보다는 언제부터 아이가 토하기 시작했고, 

주로 언제 토하는지, 토하는 양상은 어떠한지 등을 자세히 설명해주면 진단을 내리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의사 선생님이 지시한 주의 사항이나 투약요령도 반드시 메모해 두었다가 그대로 실천해야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 감자 

비염, 천식, 두드러기, 습진 등의 알레르기성 체질의 아이들은 평소 칼륨을 많이 먹어야 합니다.

칼륨이 알레르기성 체질의 균형을 잡아 주기 때문인데 바로 이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 감자는 칼륨 함유량이 밥의 16배나 됩니다.

또 감자 속의 칼륨은 현기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습다.

이 외에도 정장 효과가 뛰어난 감자는 변비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해충이나 기생충 따위를 없애주는 구충작용과 독기를 풀어 주는 해독작용도 가지고 있으며 침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아이들의 충치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감자를 많이 먹는 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치과질환이 적다는 조사보고도 있습니다.

감자를 이용해 감자밥, 감자경단, 감자전, 감자수프 등 평소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는 것도 좋습니다.


◎ 가지 

가지에는 비타민은 적지만 칼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땀띠, 사마귀, 티눈 등에는 익히지 않은 가지를 썰어 문지르고, 티눈이 있을 때는 잘라낸 꼭지로 문지르면 됩니다.

무엇보다 가지는 단것을 좋아하는 어린이의 구강 계통의 질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이용해 볼 만합니다.

구내염에는 그늘에 말린 가지를 진하게 달인 뒤 굵은 소금을 넣고 하루에 두세번 가량 양치질을 하면 가라앉습니다.

또는 알루미늄호일에 가지를 싸서 까맣게 될 때까지 구워 가루로 낸 다음 꿀을 섞어 구내염 환부에 발라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충치 때문에 이가 썩고 통증이 있을 때는 가지꼭지를 진하게 달여 그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햇볕에 바짝 말린 가지꼭지를 가루로 내어 충치 부위에 발라도 됩니다.

그러나 가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침이 잦은 아이는 피해야 합니다.


◎ 오이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를 맑게 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생 오이는 몸을 차게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 열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피부표면의 열을 없애주므로 부스럼이나 땀띠 등의 피부병을 자주 앓는 아이들에게 효과적 입니다.

아이가 땀띠로 고생을 할 때는 오이즙을 내서 땀띠가 난 부위에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주면 피부표면의 열을 없애 땀띠를 낫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익힌 오이는 이뇨효과, 해독작용이 있습니다.

열이 나면서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는 익힌 오이를 꿀에 발라 먹이면 진정됩니다.

그러나 오이는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이 있는 만큼 많이 먹이면 배를 차게 하므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 주의를 해야 합니다.


◎ 호박 

열을 내려주고 설사를 멎게 해주며 이뇨작용을 도와줍니다.

이런 해독작용 외에도 구충작용과 약물중독 치료제로 이용됩니다.

구충제로 이용할 때에는 호박을 날로 얇게 저며 아이에게 먹이면 가벼운 설사를 하는데 이때 체내의 기생충을 배출 시킵니다.

또 호박씨를 진하게 달여 먹여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백일해를 앓는 아이에게도 좋은 약이 되며, 목이 아플 때는 말린 호박씨에 각설탕을 넣고 졸여서 마시면 통증을 진정시킵니다.


◎ 콩제품 

콩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영양식품.

콩에 들어있는 레시틴은 뇌의 30%나 들어있어 신경질 적이고 짜증을 잘내는 아이에게는 좋은 식품입니다.

콩을 이용한 두유는 코의 유효성분을 모두 소화되기 쉬운 모양으로 만든 것으로 이 두유를 미지근하게 데워 잠자기 전에 먹이면 쉽게 잘 수 있습니다.

또 콩을 가공한 두부는 지방을 줄이는 성분이 있어서 비만을 예방하거나 성장 중에 지나치게 비만인 아이들에게 적합한 식품입니다.

특히 소아비만은 소아성인병의 이유가 되기도 하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두부에는 리놀산이 듬뿍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치를 낮춰주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두부는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 앉혀주는 찜질약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얼음보다 더 효과적이므로 아이가 열이 심할 때 사용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두부찜질약-두부를 헝겊으로 싸서 물기를 꼭 짠다음 곱게 으깨서 밀가루와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이것을 1cm정도의 두께로 펴서 거즈에 싼 다음 열이 오른 아이의 이마에 얹어줍니다.


◎ 사과 

사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펙틴은 장 속에서 유산균의 발효를 돕고 대장균의 번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설사를 멎게 하는데 특효약입니다.

소화불량으로 인해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는 사과즙을 먹이면 좋지만 가스가 쉽게 차는 아이에게는 너무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배 

감기나 편도선염에 의한 갈증이나 통증을 진정시키는 약효가 있습니다.

강판에 배를 갈아 즙을 내서 먹이는 것도 열로 인한 갈증해소에 좋으며, 익힌 배는 천식발작이 심해 기침을 심하게 하거나 가래가 나올 때 먹으면 기침이나 가래를 진정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

종합병원 피부과 외래마다 아토피 환자가 평소보다 몇 배 이상 몰리고 있다.

아토피피부염이란 태열.소아습진이라고도 불리는 만성 피부질환이다.

가려움증을 동반한 발진이 전신에 생기며 주로 어린이들에게 많다.

대한피부과학회지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의 4%가 앓고 있으며 환자수도 최근 30년간 3배 가까이 늘어났다는 것.

아토피피부염은 비정상적으로 과민한 피부를 타고난 체질에서 생긴다.

기관지의 천식이나 코의 비염처럼 피부에 생긴 알레르기 질환이라는 것.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지만 그때까진 단 한 번의 치료보다 증상을 달래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포인트는 올바른 목욕법을 알아두는 것.

아토피환자는 온탕욕보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피부를 자극하지 않아 바람직하다.

때를 미는 것은 좋지 않다.

샤워 후 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기보다 찍어내듯살짝 닦고 3분 이내 물기가 마르기 전에 보습제를 전신에 발라준다.

로션은 좋지 않다. 알콜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

비누 선택도 중요하다. 색깔이 없고 향이 없는 순한 비누가 좋다.

피부에서 기름기를 빼는 세정력이 강한 비누는 좋지 않다.

씻고난 뒤 피부가 개운한 느낌보다 미끈거리는 느낌이 남아 있는 것이 좋다.

목욕 자체를 피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린이들은 외출 후 가볍게 목욕을 해줘야 피부에 묻은 이물질들을 씻어낼 수 있다.

악화인자를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먼지.애완동물의 털.바퀴벌레.꽃가루.모직 섬유.건조한 실내공기가 대표적 악화 인자.

음식물도 주의해야 한다.

계란이나 땅콩.복숭아 등 경험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으면 피부가 발갛게 붓고 아픈지 알아낸 뒤 식단에서 가려내도록 한다.

모유를 먹이기 힘들다면 아기들의 경우 우유보다 두유가 좋다.

달맞이꽃에서 추출한 리놀렌산이나 생체조직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 등 보조치료제도 도움이 된다.

이들은 피부를 보호하는 얇은 기름막의 주성분.

심한 경우 목욕요법도 알아두면 좋다.

목욕요법이란 매일 30분간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근 후 전신에 바셀린를 바른 뒤 붕대로 7시간 동안 감아주는 치료법.

바셀린 밀폐를 통해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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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신발 고르는 요령

2013. 10. 8. 12:40

1. 발 크기는 3개월에 한 번씩 측정한다. 

아이의 발은 6개월에 1cm씩 자란다. 때문에 3개월에 한 번씩은 측정해야 정확한 크기의 편한 신발을 고를 수 있다.

발 크기를 측정할 때는 아이를 바로 세운 채 발 길이와 볼의 너비를 잰다. 


2. 크기는 딱 맞게 고른다. 

신발은 아기의 발 크기에 딱 맞게 선택해야 한다. 

발에 비해 너무 작을 경우는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고, 클 경우에는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진다. 

양말을 신은 채 신발을 신고 몇 걸음 걸어 보게 한 뒤 선택한다. 


3. 안전성을 확인한다. 

밑창은 미끄럼 방지처리가 된 것인지 살펴보고 두껍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자유자재로 구부려 신축성이 좋은지 확인하고 발끝이 약간 휘어져 올라간 것을 선택한다.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발등의 높이에 따라 여밈이 되는 신발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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