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Q&A

2016. 7. 18. 09:33

Q. 처음 시작하는 이유식은 어떤 종류가 좋은가요?

A. 초기 이유식은 소화가 쉽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가능성이 적은 곡류를 이용한 이유식이 적당합니다.

처음에는 쌀과 물의 비율을 1:10으로 하여 미음의 형태 로 제공하도록 합니다(동영상 자료 참조).

쌀미음을 잘 먹게 되면 다른 종류의 곡류, 그 다음은 채소류, 과일류의 순으로 먹이도록 합니다.

이때 여러 가지 식품을 혼합하지 말고 한 번에 한 가지 식품을 먹이도록 합니다.


Q. 이유식의 1회 제공량과 1일 제공횟수는 어느 정도가 적당합니까?

A. 이유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한 가지 음식을 첫날 1숟가락 정도 먹여보고 이상 증상의 유무를 관찰한 후 이상이 없다면 다음날부터 조금씩 양을 늘려서 먹이도록 합니다.

이유초기에는 하루 한번 모유나 분유를 먹이기 전에 이유식을 먹이고, 보통 이유초기가 끝날 무렵에는 한 번에 50ml정도 (1/4컵)를 먹입니다.

이유중기가 끝날 무렵에는 한 번에 100~120ml정도(1/2컵)를 하루 2~3번 정도 먹이면 됩니다.

이유식은 각 단계별로 아이의 건강상태를 고려해서 진행하여야 합니다.

아기가 배가 고프지 않을 때, 이유식에 관심을 보이지 않을 때, 먹기 싫다는 반응을 보일 때에도 엄마의 욕심대로 무리하게 이유식을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Q.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기의 이유식 적용 시 주의할 사항은?

A.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기의 경우 가능하면 모유수유를 권장하며 이 때 수 유하는 엄마의 식생활에서도 아기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가공식품, 자극적인 음식, 기름기가 많은 음 식 등의 섭취는 자제해야 합니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이 있는 아기는 이유식을 일찍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생후 6개월 이후 시작).

피해야 할 식품은 고등어,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 라면, 피자, 햄버거 등 인스턴트식품, 튀김과 같은 지방이 많은 식품, 청량음료, 과자류, 소시지, 햄 등의 가공식품등이며 권장하는 식품은 유기농 제철 과일류와 채소류, 현미, 통보리 등의 잡곡류, 흰살생선류, 전통 발효 식품(된장, 청국장 등)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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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유식 초기 : 생후 4-6개월

하루 한번 쌀미음, 채소미음, 과일즙 등 반유동식을 숟가락으로 주어 모유나 분유외의 음식에 습관을 들이는 시기입니다.

  • 이유식은 하루 1회(오전 중)를 원칙으로 하고 수유직전에 줍니다.
  • 조미는 싱겁게 합니다.
  • 하루에 한 가지 식품을 1 숟가락부터 주기 시작하며, 영아의 변, 식욕, 기분 등을 주의하여 살펴보면서 차차 양과 종류를 늘립니다.
  • 처음시작 후 1개월 정도는 미음으로 그 후 2~3개월은 암죽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 이유식에 이용하면 좋은 재료로는 쌀, 보리쌀, 감자, 고구마 등의 곡류 및 전분류, 배·사과·수박 등의 과일류, 오이·당근·호박 등의 채소류가 있습니다.


2. 이유식 중기 : 생후 7-9개월

묽은 죽, 으깬 채소, 으깬 생선, 계란 등의 반고형식을 하루 두 번(오전, 오후) 줍니다.

혀로 으깰 수 있을 정도로 잘게 썰어 조리하고, 두세 가지 재료를 섞어서 줄 수 있습니다.

  • 식사의 횟수는 2회로 늘리며, 2회째의 식사를 시작할 때에는 1회째의 2분의1 정도로부터 줍니다.
  • 식품의 종류, 분량은 천천히 늘리고 서서히 여러 가지 식품과 맛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 하루의 영양섭취량 중 이유식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지므로 질이 중요합니다.
  • 모유가 잘 분비되고 있어도 젖떼기 준비를 합니다.


3. 이유식 후기 : 생후 10-12개월

죽밥, 잘게 썬 채소, 다진 고기 등 부드러운 고형식을 하루 세 번 정도 주고, 이유식이 영양의 주공급원이 되도록 모유나 분유는 차츰 감량하도록 합니다.

  • 식사는 3회를 원칙으로 하며, 이유식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종합적인 영양섭취를 충분히 고려하여 계획합니다.
  • 12개월 정도 되면 모유 또는 분유를 우유로 바꿉니다.
  • 음식의 가장자리를 손에 쥐고 먹는 연습을 하며, 이 때 목에 막히지 않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 이유식의 재료로 사용하는 식품의 종류를 점점 늘려나가는 시기이며 성인용의 식사에 이용하는 재료의 사용이 많아지나 모든 재료 사용 시 부드럽게 삶아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주도록 합니다.
  • 식사 섭취면에서도 개인차가 나타나므로 아기의 요구를 반영하되 편식하지 안도록 합니다.


4. 이유식 완료기 : 만 1세

어른이 먹는 식사로 넘어가는 과도기이므로 편식 습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생선, 계란, 고기 등의 단백질로 영양분의 약 1/3을 섭취하고 그 외 식품을 고루 섭취하며 모유나 분유는 하루 400ml 정도 줍니다.

  • 이른 아침의 수유는 피하며 어른의 식사와 같이 하루 3회식으로 하고 우유는 식후에 주지 말고 간식으로 주도록 합니다.
  • 일반적으로 점심과 저녁의 간격이 길어지므로 그 사이에 우유와 과일 등의 가벼운 간식을 줍니다.
  • 손을 쓰는 시기이므로 청결하게 해서 자신이 손에 들고 먹는 연습, 스푼으로 먹는 연습, 컵으로 우유를 마시는 연습 등을 천천히 시킵니다.
  • 반찬과 밥을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엄마가 음식을 넣고 오래 씹어서 삼키는 시범을 보여주면서 따라하게 합니다).
  • 식사시간을 30분 정도로 제한하고, 바르게 앉아서 먹도록 합니다.
  • 잘 먹지않는다고 따라 다니면서 떠먹이지 않습니다(식사는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안에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도록 합니다).


■ 이유식 제공 시 주의사항

  • 지나치게 일찍 시작하지 않습니다.
  • 한 번에 한 가지씩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해서 문제가 없다면 양을 늘려나갑니다.
  • 처음 시작 시에는 일주일에 한 가지씩 늘려나갑니다.
  • 한번에 2종류 이상 새로운 음식을 섞어서 주지 않도록 합니다.
  • 소화기능이 활발한 오전 중, 수유 전 공복 시, 기분 좋을 때가 좋습니다.
  • 싫어하는 음식을 억지로 먹이지 않습니다.
  • 천연식품의 맛을 살리고 간은 되도록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식품선택은 신선한 것으로 합니다.
  • 이유식은 되도록 숟가락을 이용하여 떠서 먹이거나 컵을 이용하여 먹입니다.
  •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 조리기구와 식기는 아기 것을 따로 사용합니다.
  • 조리기구와 식기는 사용 후에 반드시 소독합니다.
  • 이유식 보관은 냉동보관은 3개월, 냉장보관은 2일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냉동보관 온도 -18°C 이하, 냉장보관온도 5°C 이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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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의 시작

2016. 7. 15. 10:44

■ 이유식이란?

이유식이란 아기가 성장함에 따라 부족한 열량 및 영양소를 다른 음식으로 보충해주어야 하는 시기에 액체 상태인 모유나 우유에서 고형식으로 바꾸어가는 반고형식(보충식)을 말합니다.

모유나 분유만으로는 아기의 신체발육과 활발한 운동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생후 4~5개월이 되면 태내에서 저장해두었던 철분(Fe), 구리(Cu) 등의 무기질 영양소가 다 소모되어 결핍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이유식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주고 다양한 음식에 대한 맛과 향에 익숙해지도록 합니다.

다양한 이유식의 제공은 아기의 편식을 방지합니다.

올바르고 적정한 이유식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 이유식 시작 시기는?

이유식의 시작은 아기의 건강상태가 좋을 때 하도록 합니다.

이유식의 시작이 너무 빠르면(4개월 이전) 알레르기와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유식의 시작이 너무 늦으면(6개월 이후) 아기의 발육이 늦어지며, 영양공급이 충분하지 못해 영양결핍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성장정도는 개인별 차이가 있으므로 아기의 특성을 잘 관찰하여 적당한 시기에 시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유식의 적정 시작 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아기 체중이 7kg이 되었을 때(출산시의 약 2배)
  • 한 번에 분유를 100ml 이상 먹었을 때
  • 철분의 저장량이 떨어지는 시기인 생후 4 - 6개월이 되었을 때
  • 어른이 식사할 때 음식을 눈으로 열심히 쫓거나 먹고 싶은 듯 입을 오물거릴 때
  • 침을 많이 흘릴 때
  • 음식을 끌어당기는 등의 적극적인 관심을 보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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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위샤벳


다가오는 여름,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보다는 그다지 달지 않은 키위샤벳을 간식으로 만들어 주는 것도 괜찮다.



▶ 재료


키위 4개, 설탕 1/3컵, 달걀 흰자 1개분, 물 2컵, 레몬즙 1작은술


▶ 만드는 방법


1. 키위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간 다음 레몬즙을 섞는다.


2. 설탕 1/3컵과 물 2컵을 섞어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조리 식힌다.


3. 1의 키위에 시럽을 섞어 틀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다. 도중에 2~3번 정도 포크로 휘저어 준다.


4. 냉동실에서 얼린 키위에 달걀 흰자를 거품 내 섞고 다시 냉동실에서 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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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시기

일반적으로 만 5-6개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가족력이 있고 식품알레르기 검사 상 여러 식품에서 양성으로 나온 경우는 전문가와 상의 하에 6개월 이후로 미루는 경우도 있다. 시기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이유식을 너무 일찍 시작하거나 또는 늦어짐으로 해서 발생할 수 있는 발달적, 심리적, 영양적, 임상적인 요인 등을 모두 고려해야하기 때문이다. 

식품의 선택과 방법

“내가 직접 만들어 먹인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는 시판되는 이유식은 하지 않고, 손수 만들어 먹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시판이유식은 여러 식품이 혼합되어 있거나 첨가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내 아이만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식품 알레르기는 개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 


조리도구

이유식 조리도구는 단독적으로 사용하고, 가족들의 조리도구와 구분한다.

분쇄기, 혼합기 등도 작은 것으로 구입하여 단독으로 사용하고 월령에 적절한 숟가락과 식기를 마련한다. 


조리시간과 만드는 방법

매번 만들어서 먹이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이유식양도 적고 시간적으로 힘든 일이므로 하루분량을 당일 아침이나 전날 저녁에 만 들어서 뚜껑 있는 이유식 그릇에 3등분하여 나눠서 보관하고 데워서 먹인다.

식품재료는 잘 씻어 불리거나 잘라서 이유식 냄비에 담아 끓여서, 푹 익으면 분쇄기로 갈아서 한소끔 끓여 내어 완성한다.

생 재료를 갈아서→ 끓이지 말고(×), 끓인 후 → 갈아서(○) 조리하는 것이 입자가 더 곱기 때문에 초기 이유식을 하는 아 이에게 거부감이 적다. 


식품의 선택 및 도전(challenge)과 식품의 제한

처음 시작은 한 가지 식품부터이다. 대개는 쌀미음부터 시작하여서 ‘쌀+한 가지 식품'으로 진행합니다.

1가지 새로운 식품을 매일 주고 이상반응을 잘 살펴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항원 을 찾는다.

1가지 새로운 식품에 대한 반응은 곡류, 야채, 과일인 경우는 3-5일, 어육류 등은 5-7일 동안 꾸준히 시도하며 살펴본다. 

- 식사요법의 예

쌀미음(체에 걸러서, 요구르트 농도, 3-5일) 

→ 쌀죽(쌀, 끓인 후 갈아서, 꿀 농도, 3-5일)

→ 메조 죽(쌀+조, 꿀 농도, 3-5일) 

→ 당근 죽(쌀+당근, 꿀 농도, 3-5일) 

시도하다가 이상반응이 나타나면, 그 식품은 당분간 먹이지 말고, 이전에 먹었던(반응이 없었던) 음식으로 되돌아간다. 반응을 보인 식품은 2-4주후쯤 다시 시도하여 알레르기 반응인지를 확인하는 것도 중 요하다. 소아에서 알레르기를 흔히 일으키는 식품은 계란, 우유, 땅콩, 대두, 밀, 생선, 나무열매 (tree nuts), 조개류 등으로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의 새로운 식품의 권장 순서는 다음과 같다. 

곡류 →담황색채소/ 과일→녹황색 채소→쇠고기→흰살 생선 

우유, 대두류는 1세 이후, 계란은 2세 이후로 미룬다. 

혈청(RAST, MAST, CAP) 검사상 결과수치가 낮은 경우는 전문가와 의논하여 시도하며, 수치가 높거나 땅콩에 양성이 나온 경우는 식사에서 철저히 제한한다. 


모유와 조제유의 선택

모유를 먹는 아이의 경우는 엄마(수유모)가 식사요법을 함께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엄마가 먹은 음식의 단백질 항원이 젖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제한해야하는 식품은 엄마도 제한해야 한다. 

여러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수유모나 아이의 영양에 문제가 예상될 경우는 모유를 끊고 특수 분유(부분가수분해 분유-HA, 아미노산 분유-neocate)로 전환해야 한다.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산양분유를 선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식사일기의 중요성

식사일기를 통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식품을 찾아내고, 섭취하는 양을 관찰하기에 용이하다. 아이와 엄마(수유모인 경우)가 섭취한 음식명, 재료, 먹은 양, 장소, 섭취후의 이상 반응등을 기록한다. 정기적으로 담당 의사나 영양사의 점검 및 상담을 필요로 하며, 반응을 보인 식품을 다시 시도할 지, 제한할지를 전문가와 상의하고 제한되는 영양소에 대해 대체식품을 찾거나 또는 비타민/무기질 보충제를 처방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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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어리 있는 이유식이 좋은 이유 

1. 씹는 능력을 키워준다.

2. 부드러워 아기가 먹기 쉽다.

3. 조리가 간편하다. 

4.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해준다.

5. 편식을 하지 않게 된다.


아기 먹을 거리만은 꼭 영양이나 신선함을 따져서 가려먹이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편식 없이 뭐든 잘 먹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파스타, 우동 등은 오물조물 씹으면서 턱근육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씹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그만이다.

시중에는 스튜,스파게트, 우동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유아가 먹기 좋도록 조리해 판매하는 이유식이 많이 나와 있다.


아이 입맛을 다양하게 해주는 이유식 먹이기 노하우.

1. 두뇌자극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고른다.

   좋은 재료로 조리한 이유식을 씹고 먹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두뇌 자극이 된다.

2. 적당량을 조절한다.

   적당한 양을 만들어 신선하게 먹이는 것이 좋다.

   이틀 이상 보관해야 할 때는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현명하다.

3. 스스로 먹게 해본다.

   음식을 먹다가 흘리더라도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도록 유도해주면 자신감도 갖게 된다.

4. 다양한 맛을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야채죽, 아기우동, 스튜 등 다양한 맛은 물론 씹는 이유식을 먹여준다.

5. 조리 시간을 지킨다 

   이유식의 조리 시간을 지켜서 재료의 맛과 질감을 아기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써주는 것도 좋다.

6. 간식과 곁들여준다.

   젤리나 과자 등을 준비해서 이유식과 함께 곁들여 먹여준다.

   여러가지 맛을 알게 되는데 도움이 된다. 


이유식 먹일 때 주의할 점.

1. 재료의 성분을 확인한다.

   시판 이유식을 먹일 때는 제품 표면에 있는 성분을 확인 한 다음 혹시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은 없는 지 꼭 확인한다.

2.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야 한다.

   시판 이유식은 무엇보다 편리하게 먹일 수 있어야 한다.

   야외에 나가거나 외출 시에 하나씩 뜯어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3. 남은 이유식은 바로 먹는다 이유식을 먹다가 남았을 경우 이틀 이상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남은 이유식은 랩등에 씌워서 1도이하에서 보관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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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처음에는 갈거나 으깨서 체에 걸러서 주어야 하는데 너무 신맛이 날 때는 희석해 주어도 좋다.

초반에는 과일을  익혀서 줄 수도 있으며 6-8개월까지는 퓨레 형식으로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혀서 주어야 아가들에게 감염을 막을 수 있다. 

용기를 소독하고 과일을 갈아서 체에 걸러서 즙만 떠 먹일 수도 있다.

100% 시판  무가당 과일 주스를 희석하여사용하는 것도 무방하다. 

처음에는 물을 1:1로 섞어서 희석해서 먹이고 서서히 원액으로 먹이는 것이 좋다.

과일을 먹일 때는 씨와 껍질을 다 제거하고 먹인다.

아기에게 하루에 240 mL이하의 주스를 먹인다. 

주스를 많이 먹이면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할 위험이 높다. 

잘 익은  바나나를 잘게 부수어 분유에 섞어주면 된다

토마토는 돌에,  딸기나 포도는 돌 후에 먹이는 것이 좋다.

야채는 4~5개월부터 처음에는 푹 삶아서 걸러서 먹인다. 

비타민, 무기질,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으며 이유 초기에는 삶아서 체에 걸러 사용하고 이유후기에는 삶아 으깨거나 작게 잘라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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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억 중 가장 오랫동안 뇌 속에 저장되는 것이 맛이다. 이유식기에 자연에 가까운 맛에 길들이면, 

이 건강한 입맛이 평생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미친다. 

백미는 도정하는 동안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껍질과 씨눈이 거의 떨어져나간다. 

또 쌀죽으로만 길들이면 아이가 커서도 부드러운 음식만 찾으며 씹는 걸 거부할 수 있다. 

흔히 잡곡은 소화가 안 되어 나중에 먹여야 한다고 알고 있지만 발아현미, 찹쌀, 조, 기장 등은 비교적 소화가 잘 되므로 

초기부터 먹여도 된다. 

발아현미나 찹쌀부터 시작해 쌀죽에 조금씩 섞어 먹이며, 아이가 잘 먹으면 채소나 과일과도 섞어 먹인다. 

잡곡은 유기농을 찾기 어려우니 무농약 잡곡을 활용한다.


흑미단호박미음




재료 : 불린 쌀·단호박 10g씩, 흑미 5g, 물 100ml흑미단호박미음

1. 불린 쌀은 믹서에 넣어 곱게 갈고, 흑미는 물에 불려 믹서에 곱게 간다.

2. 단호박은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삶아서 곱게 으깬다.

3. 냄비에 물과 ①, ②를 넣고 저어가며 끓인 후 고운체에 거른다.



양배추메조미음

재료 : 불린 쌀 10g, 메조·양배추 잎 5g씩, 물 100ml

1. 불린 쌀은 믹서에 넣어 곱게 갈고, 메조는 물에 불려 믹서에 곱게 간다.

2. 양배추 잎은 깨끗이 씻어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3. 냄비에 물과 ①, ②를 넣고 저어가며 끓인 후 고운체에 거른다.





무즙차조미음

재료 : 불린 쌀 5g, 차조·무 10g씩, 물 100m

l


1. 불린 쌀은 믹서에 넣어 곱게 갈고, 차조는 물에 불려 믹서에 곱게 간다.

2. 무는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강판에 곱게 간다.

3. 냄비에 물과 ①을 넣고 끓이다 ②를 넣고 더 끓여 고운체에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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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밥 60g, 두부(3×3cm) 1조각, 애호박·소고기 15g씩, 양파 5g, 물 ½컵


1 두부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곱게 으깬 뒤 면보에 싸서 물기를 짠다. 

2 애호박과 소고기, 양파는 사방 7mm 크기로 다진다. 

3 냄비에 소고기와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소고기가 익으면 애호박, 양파를 넣는다. 

4 채소가 익으면 밥과 두부를 넣고 볶듯이 좀더 끓인다.


소고기는 조리하기 전 찬물에 씻거나 키친타월로 핏물을 닦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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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분

2012. 12. 18. 18:54

1. 첫 보충식의 시작으로 적당하다. 쌀이 가장 좋으며 이때 우유병에 넣어 먹이지 않는다. 

다른 삶은 으깬 야채, 과일, 고기들은 순서는 중요치 않다. 

7개월경에는 감자, 쌀, 스파게티 등을 먹일 수 있다.

2. 국수와 빵같은 밀가루는 알러지를 잘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유후기에 준다. 

라면은 소금과 첨가물이 많고 영양의 균형이 맞지 않는다. 

토스트는 치아가 나는 후반기에 줄 수 있다.(gumming)

3. 잡곡이나 현미밥은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일부 영양소(특히 무기질)의 흡수를 방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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