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규칙이 자주 바뀌고 아이들 돌보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면 아이들이 시행착오를 거쳐 일정한 행동패턴을 익혀 나가기가 어렵고 혼란스럽게 됩니다.

이는 특히 아이를 돌보는 사람이 다수인 경우에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돌아와 저녁 때 아이를 보는 엄마가 다른 사람 때리면 안된다고 가르쳐도 낮에 아이를 보는 할머니가 귀엽다고 할머니를 때리는 행동을 용납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아이를 일정시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경우에는 아이를 돌볼 사람과 훈육의 원칙에 대해 미리 논의하고 사전조율을 해야 합니다.

일관성은 훈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입니다.


[잘못한 일을 나무라는 것보다 잘한 일을 칭찬하는 것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이 시기는 물론이고 더 나이가 들어서도 아이들이 행동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가 부모의 관심을 받는 것입니다.

아이가 바람직하고 착한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별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잘못했을 때만 나무라는 반응을 보인다면 아이의 행동은 고쳐지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부정적인 반응이 무반응보다는 더 낫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즉 잘못했을 때만 엄마가 관심을 표명하게 되면, 심지어 그것이 매를 맞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런 관심을 더 얻기 위해 다음에 또 잘못된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 많은 육아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평소에 바람직한 행동에 대해 칭찬을 해주고 안아주고 애정을 표현해 주는 상을 받는 아이들은 더욱 더 바람직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를 전문용어로 양성강화(positive reinforcement)라고 하며 훈육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입니다.아이들은 관심과 격려를 먹고 자란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잘못된 행동의 자연스런 결과를 경험하도록 하십시오.]

아이가 자신의 행동의 결과가 자신에게 좋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면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의 결과를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일종의 ‘벌’로 사용하는 경우 효과가 좋습니다.

예를 들면 과자를 바닥에 던지는 행동을 하면 과자를 치우고 더 이상 주지 않으면서 “과자를 던졌으니 먹을 수 없어”라고 말해주면 아이는 쉽게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경험하면서 배우게 됩니다.

만약 이 때 아이가 떼쓰면 운다고 다른 과자를 주면 그런 교훈을 배울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방법은 안전과 관련된 일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한 벌은 즉각적이고 그 행동과 연관성이 있어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기억력의 지속시간이 짧고 사물의 연관관계를 추론하는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잘못된 행동에 대한 벌은 그 자리에서 그 행동과 연관된 것으로 주어야 합니다.

낮에 화분을 넘어뜨린 행동에 대한 벌로 저녁 때 동화책을 읽어주지 않는 것은 적절치 않습니다.

왜 엄마가 동화책을 읽어주지 않는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뒤늦게 이유를 또 설명해도 아이는 알아듣지 못합니다.

크레파스로 벽에 낙서를 했다면 그 자리에서 크레파스를 빼앗고 일정시간 가지고 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적절한 벌이 될 것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려고 할 때는 경고를 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친구의 장남감을 빼앗으려고 할 때 “친구 것 빼앗으면 안 돼. 네 것 가지고 놀아”라고 말하며 행동을 바꿀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기회를 주면 행동을 바꾸어 칭찬을 받든, 행동을 지속해 벌을 받든 간에 그 효과가 더 커집니다.

물론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할 때는 이 방법을 써서는 안됩니다.

신속히 위험한 상황에서 아이를 벗어나게 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간결하고 명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비록 부모의 말을 알아듣기는 하지만 집중력이 약하고 기억력의 지속시간도 짧기 때문에 최대한 간결하고 명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길고 복잡하게 설명하는 것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하게 가르치고 아이에게 반복하여 상기시키는 것이 더 낫습니다.

“...해서 지금은 장난감 안 돼”라고 말하고 “왜 장난감 안 된다고?”하고 물으면서 상기시킵니다.

물론 이 시기 아이들은 아직 제대로 답변을 못합니다.

그 답을 엄마가 다시 한 번 말하여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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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무언가를 배우기]

함께 무언가를 배우면 재미있을 뿐 아니라 아이와 아빠 모두에게 인지적, 감성적인 자극을 줄 수 있다.

두 사람은 똑같이 새로운 기술이나 주제를 접하게 되므로 동등한 관계로 더 친밀해질 수 있다.

또한 아빠는 좀 더 경험이 많은 친구로서 아이가 더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이끄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


[구상하고 계획하고 만들어 보기]

생활에서 달성 가능한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효율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능력은 리더에게 필요한 조건이다.

리더십이 있는 아이는 목표를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간과 환경적 여건 등을 고려한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아이가 목표를 세우고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한다면, 그 경험은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재미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타인의 시선을 이해시키기]

아이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면, 친구를 사귈 때나 상황을 판단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

유능한 아이들은 사람들이 자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현실적으로 상황을 판단한다.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아이는 이해심이 많고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따라서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해와 설득에 능하다.

아이에게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것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빠가 먼저 한결같은 태도로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친구 사귀기]

같이 활동을 하고 관심사나 가치관이 비슷한 아이들은 우정을 키울 수 있다.

아빠가 아이를 믿으면 아이는 인간관계를 맺는 기술을 익히게 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한층 자신감 있고 유능한 아이로 자랄 것이다.


[팀 활동 해보기]

팀을 조직하여 일을 해보는 것은 아이에게 필수적이다.

팀의 리더가 되는 법을 아는 것만큼이나 팀원이 되는 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각자의 역할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면서 아이는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리더십의 역할을 제대로 경험시키기]

자신감이 있는 아이는 나서야 될 때가 오면 언제든 리더로 나서서 임무를 잘 수행한다.

자신감이 있는 아이가 스스로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아빠가 꾸준히 도와주어야 한다.

실제로 경험하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작은 일이라도 일찍부터 리더십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라.

아이는 스스로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나름대로의 요령을 터득하게 된다.


[앞을 내다보고 미연에 문제를 방지하기]

앞을 내다보고 미연에 문제를 방지하는 능력은, 말 그대로 삶이냐 죽음이냐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

무슨 일이든 먼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설계하고 행동을 한다.

이 행동을 하는 경우 어떤 결과가 올 것인지를 신중히 검토하게 되면, 아이는 점점 자신의 목표를 먼저 생각한 다음 행동하게 되고, 행동을 절제하는 습관까지 가지게 될 것이다.



:

산가지는 셈을 하는데 쓰던 도구였는데, 주판이 생기면서 쓸모가 없어지게 되자 자연스레 아이들의 놀잇감이 되었다.

산가지는 보통 직경 0.5cm정도의 굵기의 참대나무를 길이 10cm~12cm되게 잘라 만든다.

참대를 구하기 힘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싸리나무, 황철나무, 아카시아나무 등 매끈한 나뭇가지로 만들거나 수수대로 만들기도 한다.

최근에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색깔을 칠해서 나만의 산가지로 만들어 이용하면 좋다.


[놀이 방법]

① 2명이 할 수도 있고 여럿이 놀 수도 있다.

 (3~5명 정도의 소모둠이 가장 적당하다)

 

② 산가지 여러 개를 흩어 놓는다.

이 때 한 명당 10여개 정도를 주어서 자기 자리에서 던지게 하면 한 모둠 당 약 30~50개로 놀이를 하게 된다.

처음엔 이 숫자를 조금 줄여서 하다가 점점 산가지의 숫자를 조금씩 늘려서 해 보도록 한다.

 

③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한다.

 

④ 1등부터 자신의 산가지나 손으로 다른 산가지를 떼어 낸다.

이 때 자기가 떼어 내려고 하는 산가지 이외의 다른 산가지를 건드리면 가져갈 수 없으므로 그대로 둔다.

 

⑤ 건드리지 않고 떼어 내면 계속할 수 있다.

(연령이 어리면 무조건 한 번에 한 개씩만 가져가도록 할 수도 있다)

 

⑥ 산가지가 모두 없어질 때까지 하고 가장 많이 가져간 사람이 이긴다.

 

⑦ 겹쳐 있지 않은 산가지는 1등이 모두 가질 수 있으니 산가지끼리 붙어 있도록 잘 흩어 놓는다.

 

⑧ 건드리지 않고 산가지를 떼어냈을 때 계속 떼어낼 것인지 아니면 무조건 차례대로 떼어내게 할 것인지 노는 사람들끼지 정하고 한다.

:

칠교놀이

2014. 3. 17. 17:20

아이들의 놀이에는 몸을 단련시키는 목적 외에도 창의성을 기르고 인지전략을 기르는 놀이가 있다. 

칠교놀이도 이에 속한다.


칠교놀이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때와 장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놀이다. 


이 놀이는 기본적으로 일곱 가지 조각으로 여러 가지 교묘한 형태를 만들면서 즐기는 놀이인데, 

손님이 왔을 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이나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덜도록 이용되었다 

하여 유객판(留客板) 또는 유객도(留客圖)라고도 불린다. 


놀이에 사용되는 조각은 사방 10㎝ 가량의 얇은 나무판을 삼각형 다섯 개와 마름모꼴 한 개, 사각형 

한 개로 나누어 준비하는데, 보통 피나무, 버드나무, 살구나무, 은행나무를 쓴다.


일곱 개의 조각으로 만드는 형태는 인물, 동물, 식물, 기물, 건축물, 지형, 글자형 등의 여러 가지 

모형을 그린 대본을 보면서 만든다. 이때 반드시 일곱 조각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 장서각 소장 고서 

중에 칠교놀이의 방법을 그린『칠교해(七巧解)』가 전해지는데, 여기에는 300여 종에 달하는 대본이 

그려져 있어 오래 전부터 이 놀이를 즐겼음을 알 수 있다. 


북한의 자료에는 일곱 조각 외에도 아홉 조각, 열 네 조각까지 소개되어 보다 다양한 형태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 놀이의 유래 *


칠교놀이란 정사각형의 나무판을 7개의 특수한 모양의 조각으로 분할한 다음, 이들 조각으로 여러 

가지 모양의 도형을 만드는 놀이의 일종이다. 이때 조각의 모양은 직각삼각형, 정사각형, 평행

사변형으로서 초등수학의 기본적인 평면도형이다. 칠교놀이는 기원전부터 중국의 민간사회에서 

가정에 손님이 찾아왔을 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손님이 지루하지 않도록 칠교판을 제공하였다.

칠교놀이는 기원전부터 중국의 민간사회에서 가정에 손님이 찾아왔을 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손님이 지루하지 않도록 칠교판을 제공하였으므로 유객(留客)판, 또는 지혜(智慧)판, 칠교(七巧)도

라고 불렀다고 한다.

칠교놀이가 서양에 알려진 것은 1805년 독일에서 칠교놀이(Tangram)에 관한 책이 발간된 이후

부터이다. 

유럽인들은 ‘탱그램(Tangram)`이라 불렀다고 한다. 고대 중국의 민간사회에서 애용되던 칠교

놀이는 현재의 유치원이나 유아원 학생들이 즐겨 하는 지그소우(Jigsaw, Picture Puzzle)게임과

 비슷한 놀이이다.

칠교놀이가 우리나라 수학교과서에 소개된 것은 1980년대 초에 발행된 제 4차 교육과정에서부터이다. 

당시 4학년 산수교과서에서 칠교판은 여러 가자 문제단원에서 정사각형이나 여러 가지 삼각형을 

맞추어 보는 모양판 놀이로서 소개되었다. 또 제 5차 교육과정에서는 4학년 교과서와 익힘책, 5학년 

교과서 및 6학년 교과서와 익힘책에서 여러 가지 다각형이나 사물의 모양을 맞추어 보는 모양판 

놀이로서 전체 넓이에 대한 각 부분의 넓이를 알아보는 활동으로 제시되었다.


* 놀이 기구 제작 방법 *


1. 자료 : 두께 5㎜, 가로 세로 10㎝의 정사각형 베니어판이나 판지, 자, 연필, 톱, 사포


2. 제작 방법 :


   재료를 선택해서 정확하게 가로, 세로 10㎝로 자른 뒤 2.5㎝ 크기의 정사각형 16개를 

      연필로 그린다. 

   그 위에 다시 굵은 선을 그어 그림과 같이 그린다. 

   가는 톱으로 굵은 선을 따라 자른다. 그러면 큰 삼각형 2개, 중간 삼각형 1개, 작은 삼각형 2개, 

       나란히  꼴 1개, 정사각형 1개가 나온다. 

   합판이나 나무판일 경우에는 사포로 문지르고 락카나 니스 칠을 하고 판지일 경우 색칠을 한다. 


* 놀이 방법 *


칠교놀이 그림을 보면서 조각판 일곱 개를 그림 순서대로 맞추거나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골라 

가면서 만들기도 한다.


두 명 이상이 편을 갈라서 경쟁을 할 때는 미리 무엇을 만들 것인가 약속을 하고 나서 그룹별로 

토의를 하여 지혜를 모아 일정한 시간 안에 만들어 놓아야 한다. 다만, 들었을 때는 한 점을 얻고 

그렇지 못하면 판을 상대편에게 넘겨주어야 한다.


이와 같이 차례를 바꾸어 가면서 여러 가지 형태를 만드는 가운데 점점 어려운 형태를 상대편에게 

지정한다.


걸어가는 사람을 만들라고 하면 칠교에서도 걸어가는 사람을 찾아 칠교판 일곱 조각을 가지고 그

형태를 꿰맞추어야 한다. 칠교판은 반드시 일곱 가지 조각을 다 써야 하며, 더 쓰거나 덜 써서 

만들어도 안된다.

:

유아들은 놀이를 통하여 배우고 놀이는 유아들이 스스로 배우려는 동기를 갖게 한다.

놀이는 유아의 생활 그 자체이며 동시에 유아들이 배워가는 과정에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유아들에게 있어 놀이는 각 발달 영역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친구들과 함께 사이좋게 놀거나 경쟁하고 싸움을 하면서 다른 어린이와 함께 살아가는 지헤를 배우게 되고 도덕적 기준이나 규칙, 성역할 등 많은 사회적 학습을 하게 된다.


언어는 놀이 진행에 필수적인 매체의 역할을 하므로 언어발달의 수단이 되고 신체 성장이 촉진되며 바른 자세 형성, 기본 운동 능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놀이를 통하여 바라는 것을 성취하고 기쁨을 맛보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놀이의 중요성은 유아교육과정에 명시되어 있고 이번 6차 개정에는 더욱 강조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성적 위주, 암기 위주의 교육현실은 입시경쟁을 위해 특기교육이나 문자교육의 길로 치닫고 있다.

유아교육도 예외는 아님을 알 수 있다.


유아교육기관에 주입식 숫자, 문자 등을 가르치길 요구하고 그 같은 교육에 치중하는 학원들이 성업중이다.

또한 참다운 교육을 생각하고 유아교육기관에 아이를 보낸 부모는 보내고도 불안하여 아이들을 여기저기 몇곳의 학원들을 다니며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몹시 바쁜 아이들로 키우고 있다.

정서 발달, 신체 발달 등에 도움이 되기는 커녕 해를 끼치는 값비싼 장난감을 보상으로 받으며 여러개의 가방을 바꿔가며 학원을 다니는 것이다.

턱없이 부족한 놀이터, 흙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아스팔트길, 골목길 어디서나 꽉 차게 다니는 자동차들… 이 모든 환경들이 우리 아이들이 놀이를 통하여 바라는 것을 성취하고 기쁨을 맛볼 수 있는 환경과 거리가 멀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문화는 놀이이기 때문이다.

최근 교육이나 사회 전반에 걸쳐 우리의 것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우리의 옛것의 아름다움과 그에 상응하는 현재의 모습을 어떻게 살려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과 전통과 관련한 다양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의 것을 찾기 위한 놀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오늘날의 아이들은 전자오락, TV, 외국 장난감(주로 인지계발을 위한) 등에 싸여 점점 개인화되고 폭력적으로 자라나고 있다.

이에 우리 조상들로부터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는 우리의 놀이, “전래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심신을 키울 때이다.

특히 유아들에게 있어 전래놀이는 다음과 같은 가치를 갖고 있다.

첫째, 목적물을 맞추고, 달리고, 쫓고, 당기고, 숨고 여럿이 함께 움직이면서 정서를 거침없이 표출, 즐거움을 맛보게 하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둘째, 또래들과 어울려 놀이규칙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고 규칙을 따르는 과정에서 상호 의존성과 존중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달음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다.

셋째, 언어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다.

언어는 문화 그 자체로 다음 세대로 전달, 계승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데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언어발달과 문화 정체감을 형성할 수 있다.

넷째, 놀이를 통해 유아들은 보다 많은 정보에 접하게 되고, 물리적 논리적 수학적 지식을 터득함으로써 인지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다섯째, 상상력이나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기를 수 있다.

여섯째, 전래놀이의 대부분은 놀이 노래가 있어 노랫가락을 향유함은 물론이고 음악적 소양을 기르는데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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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기간 : 2014년 3월 3일(월) ~ 3월 14일(금)


- 신청자격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차상위대상자, 기타저소득층


-  신청내용 : 고고학비,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교육정보화 지원(PC 및 인터넷통신비)


- 신청방법 : (온라인)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 또는 복지로(online.bokjiro.go.kr)


                   (방문) 학생(또는 학부모)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


  ※ 온라인 신청의 경우 학부모 모두 공인인증서를 보유하고 있어야합니다.


- 제출서류 : 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금융정보 등 제공동의서, 임대차 계약서 등 소득·재산 증빙서류


- 선정방법 : 신청자가 가구원(학생의 부모, 형제·자매)의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가구별 '소득인정액'을 산정하여 대상자 선정


 ※ 2013년도에 신청하셔서 지원을 받은 학생은 올해에 다시 신청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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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사인

2014. 3. 4. 10:09

혹시 <베이비사인>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사실 아기들은 태어난지 4주만 되어도 말을 하고 싶어한답니다.

배가 고프거나, 안아달라거나, 기저귀가 축축하니까 기저귀를 바꿔달라는 것처럼요~

하지만 아기들은 어른처럼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앙앙' 시끄럽게 울기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기들과 어른들이 서로 말을 알아듣기 위해서 만들어 진것이 <베이비사인>이랍니다!

아직 말하기 전 단계의 아이들이지만 엄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요


얼핏 보기에 수화와 조금 비슷하기도 하지요~

쉽고 간단한 몸짓과 손동작을 통해 아기에게 계속 반복적으로 베이비사인을 가르쳐 주면,

어느새 아기는 이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작은 손으로 우리에게 열심히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주 조그만 의견이지만 잘 들어주기 시작할 때 아기는 자존감을 가지게 되고 부모의 말도 잘 따르게 됩니다. 또한 언어적 한계에서 오는 좌절감을 극복하게 하며 성취욕과 자신감을 얻게 되며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를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말하기 이전 단계에서 베이비싸인을 학습한 아이는 언어능력이 타 영아에 비해 2배 이상 발달하며 두뇌 발달의 경우 iq가 10~20 point이상 발달합니다. 


그 동안 얻은 자료에 의하면 

엄마와 아기가 가장 처음 쓰게 되는 베이비싸인으로는 '우유(젖)' 입니다. 


이 단어는 아기가 12개월 전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식사언어이므로

쉽게 시작하게 된다고 해요. 


우유싸인은 오른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소의 젖에서 우유를 짠다는 것을 알려주며 젖을 짜는 모습을 연상하듯이요~^^


우유(젖) 베이비싸인을 처음 보여줄 때는 말(우유/젖)과 우유병(젖)을 함께 소개하고 곧 우유 베이비싸인을 보여주며 몇 번 반복해서 이야기를 해주면 됩니다. 

:

1. 먼저 타일러 보세요.


아이가 실수 했을 때 야단을 치면 반발심이 먼저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처음 저지른 실수에 대해서 차분하게 타일러 보세요.



2. 설명으로는 부족해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설명만으로는 나쁜 버릇을 바로 잡을 수 없죠.

이런 경우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고 야단친 후에 앞으로의 행동에 대한 가르침이 따라야 합니다.



3. 일관성을 갖고 꾸짖으세요.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 일관성 없이 꾸짖으면 안돼요.

일관성 없는 상황에 아이는 혼란을 겪어 반성보다는 반발심을 갖게 됩니다.



4. 원칙을 정하세요.


매를 들어야할 때에는 나쁜 버릇의 결과를 경고한 후 야단을 쳐야 합니다.

매의 원칙을 정해놓은 후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면 확인 후 체벌을 하세요.



5. 그 자리에서 바로 야단치세요.


야단을 치거나 매를 들어야하는 타이밍은 바로 그 자리입니다.

나중에 아이를 야단친다면 아이는 무엇 때문에 혼났는지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6. 남이 보는 앞에서는 꾸짖지 마세요.


칭찬은 남 앞에서 하고 꾸짖는 것은 조용히 해야 합니다.

야단 자체가 아이에게 수치심과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7. 한 가지 잘못만 지적하세요.


아이를 꾸짖을 땐 잘못된 행동 한가지만 지적하고 다시는 언급하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아이는 항상 나쁜 아이라 생각해 자포자기에 빠져 버린 답니다.



8. 왜 그랬는지 이유를 들어보세요.


기준에 어긋났다고 해도 아이에게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요.

아이가 만약 잘못했다면 왜 그랬는지 이유부터 들어보세요.

그런 후 아이에게 왜 그런 행동이 좋지 않은지 설명해주는 것이 좋아요.



9. 아이와 함께 벌의 내용과 기준을 정하세요.


아이가 사고력이 생기면 체벌에 대해서 아이와 합의해 정하세요.

부모가 일방적으로 정해버리면 아이가 지키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신이 직접 정한 벌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갖게 되니까요.



10. 제 3자를 끌어들이지 마세요.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판단하는 것도, 야단치는 것도 엄마라는 것을 보여 줘야 아이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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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준비

2014. 2. 25. 13:55

첫번째, 학용품과 소지품에 이름 붙이기~

거의 대부분의 엄마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이미 보내보신 경험이 있으셔서 다들 아실꺼에요.

초등학교도 마찬가지로 하나하나 자신의 소지품에 이름을 붙이셔야합니다.

견출지를 이용해서 이름을 붙이고 그 위에 투명테이프로 단단하게 고정을 해야 잘 안떨어지죠.^^

이렇게 색연필이나 싸인펜 하나하나에까지 다 붙이시고 크레스파나 물감에도 다 붙여주셔야해요.

 

유치원때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한 교실에서 생활을 하게되고

아이들 학용품이 같은제품들이 많다보니 섞이면 자신의 것을 찾기가 쉽지 않죠.

학교 분실물센터에 가보면 아이들 학용품이며 소지품이 정말 넘쳐나는걸 볼 수 있어요.

내 물건 하나하나 잘 챙기는 습관도 아이들에겐 아주 중요한 습관입니다.


두번째, 알림장 관리.

초등학교 입학을 하게되면 가장 많이 쓰는게 어쩌면 종합장이랑 이 알림장인지도 모르겠어요.

선생님 전달사항이나 과제같은걸 이 알림장에 적어오기때문에 엄마들은 아이가 학교에서 오면 가장 먼저 하실일이 알림장 확인일겁니다.

준비물같은것도 이곳에 다 적어오거든요.


세번째, 실내화, 실내화 가방 고르기.

보통 아이들이 일주일에 한번씩 실내화를 바꿔가기때문에 두켤레정도 준비해두셨다가 하나 빨때 하나 넣어주시는 방식으로 하시면 좋은데요.

일반 천으로 되어있는 실내화는 빨기 불편해서 고무신처럼 생긴 실내화를 골라줍니다.

실내화에 발등부분에 끈이 부착이 되어있거나 벨크로타입으로 열었다 닫았다 하게 되어있는 실내화는 발과 밀착력을 높여주기때문에 착화감은 좋으나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에는 좀 불편해요.

꼭 손으로 실내화를 끌렀다 풀렀다 하면서 신어야하는것보다는 그냥 발로 푹 집어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제품을 사주시는게 좋습니다.


실내화가방은 일단 가볍고 오염이 묻어도 물걸레로 잘 닦이는 소재로 된걸 사주세요.

실내화와 신발을 넣고다니는 가방이라 정말 금새 때가 타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 실내화와 같이 세탁하거나 아님 격주로 세탁을 해주는데 잦은 세탁에도 견고해야겠지만 물걸레로 쓱쓱 닦으면 닦여지는 소재가 편하더라구요.


네번째, 운동화 고르기.

아이 혼자 스스로 신고벗고 하기 편리하도록 이렇게 벨크로테잎, 일명 찍찍이로 되어있는 운동화를 사주시는게 좋습니다.

신발신는 입구부분이 쉽게 들어가는지 아이가 혼자 신고벗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신발사기전에 직접 매장에서 해보게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다섯번째, 책가방 고르기.

초등학생 가방을 고를때는 성장이나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요즘 가방들 가격이나 디자인이나 정말 천차만별인데요. 

 

1. 신체에 닿는 어깨끈이나 등 부분에 통풍성과 쿠션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고 U자형 어깨끈으로 끈 흘러내림을 방지한 제품이 좋습니다.

 

2. 세탁이 가능한 경량워셔블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 좋습니다. 

아이들 가방은 금새 더러워지기때문에 자주 세탁을 해주는 편인데요 세탁이 가능하거나 쉽게 닦아낼 수 있는 소재가 좋더라구요.

또 여러가지 컬러가 배합되어있는 제품은 자칫 이염이 되기 쉬우므로 톤온톤 스타일을 선택해주세요.

  

3. 가방 안의 수납공간이 적절히 분할되어 가방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치우치지 않는것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아이들 한참 성장할 나이인데 신체균형에도 영향을 미치겠죠.


4. 신체에 무리가 가지않는 가방의 무게를 고려합니다.

실제로 아이들 가방 정말 무거워요. 이것저것 책이며 노트며 챙기다보면 아이들 데려다주면서 아침에 제가 가방을 대신 메주고 갈 때도 있는데 어른인 제가 메기에도 넘 무겁다고 느낄때가 많아요.

그런데 거기에 가방무게까지 더해진다면...아이들 어깨에 너무 무리가 갈것같죠


여섯번째, 투명우산을 챙겨 주세요.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에서도 나온 적이 있는데, 아이들 우산을 구매할 때 이렇게 투명한 우산을 준비하라 하더라구요.

실제로 실험을 해봤는데 아이들 비오는날 우산을 썼을때 시야가 거의 가려져서 앞을 안보고 그냥 걸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에오는 차나 장애물을 피하지못하고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실제로 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에게 우산을 사주지 않고 비옷을 입힌다고 하는데 이런 안전사고대비를 위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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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엄마가 그림책 읽어주면 아이와 더 쉽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또 그림책을 즐겨보면 말귀도 빨리 알아듣게 된다.

즉 듣기에 대한 집중력이 높아진다.

모든 학습은 바로 듣기에서부터 시작된다.

듣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말도 잘 전할 수 있고 학습할 준비를 갖추게 되는 것이다.


2. 어휘력이 풍부해진다. 

엄마가 그림책을 읽어주는 수고가 쌓이고 쌓이면 아이가 청산유수처럼 유창하게 말을 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림책에서 처음 만나는 것들을 엄마의 따뜻한 목소리로 대하면 낯선 것도 금세 친숙하게 되고, 몰랐던 단어들도 익히게 되므로 어휘력도 풍부해진다.


3. 생각이 커진다. 

누구나 창의력이 뛰어난 아이로 키우고 싶어한다.

그렇다면 그림책을 늘 곁에 두어 보아라.

그리고 아이가 말을 못해도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너의 느낌은 어떠니?”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아라.

이렇게 하다 보면 아이는 생각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느낌을 표현하는 아이로 커갈 것이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아이들의 사고력은 끝없이 자라 부모를 놀라게 하고,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천진한 생각들을 쏟아낼 것이다.


4. 연상력이 발달한다. 

연상작용이란 머리 속에 그림처럼 이미지를 떠올리는 것으로 상상력과도 일맥상통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글자를 읽지 못해도 젖소를 보면 우유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연상작용이다.

따라서 그림책을 많이 본 아이들은 연상작용이 발달해, 사물의 분류도 잘하게 되고,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다.


5. 지능이 발달한다. 

미국소아과학회는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유아의 두뇌 조직은 책을 읽어주는 소리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책을 읽는 소리가 들리는 순간부터 수천 개의 두뇌세포가 활동하기 시작하며, 조직간의 결합도 강해지고 동시에 새로운 두뇌세포가 형성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책을 읽어주는 행위와 유아 두뇌 발달 사이의 밀접한 관계를 확인한 미국소아과학회는 아예 공식적인 육아지침서에 ‘자녀에게 규칙적으로 책 읽어주기’ 항목을 포함시켰을 정도다.

이 학회의 회장인 로버트 한니만 박사는 책읽기는 ‘이유식을 먹이거나 차를 탈 때 안전띠를 매주는 것처럼’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단 경계해야 할 점은 ‘읽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좋아진다’고 생각한 부모들이 의무감으로, 지나친 학습효과를 기대하여 그림책을 읽어준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는 점이다.

읽어주는 부모가 흥미를 느껴야 아이도 그림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6.책 읽는 기쁨을 알게 된다. 

아이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려면 그림책을 같이 보아라.

이 시간은 바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하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는 부모와 부모의 따뜻한 사랑으로 세상을 배우는 아이가 가장 순수해지는 시간이다.

이처럼 그림책은 부모와 자녀 간의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다.

이런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아이는 책 읽는 기쁨을 알게 되고 스스로 책을 가까이 하게 된다.

유아기부터 책을 접하고 책을 친숙하게 느낀 아이는 책을 통해 세계를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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