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사인

2014. 3. 4. 10:09

혹시 <베이비사인>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사실 아기들은 태어난지 4주만 되어도 말을 하고 싶어한답니다.

배가 고프거나, 안아달라거나, 기저귀가 축축하니까 기저귀를 바꿔달라는 것처럼요~

하지만 아기들은 어른처럼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앙앙' 시끄럽게 울기만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아기들과 어른들이 서로 말을 알아듣기 위해서 만들어 진것이 <베이비사인>이랍니다!

아직 말하기 전 단계의 아이들이지만 엄마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요


얼핏 보기에 수화와 조금 비슷하기도 하지요~

쉽고 간단한 몸짓과 손동작을 통해 아기에게 계속 반복적으로 베이비사인을 가르쳐 주면,

어느새 아기는 이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작은 손으로 우리에게 열심히 이야기 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주 조그만 의견이지만 잘 들어주기 시작할 때 아기는 자존감을 가지게 되고 부모의 말도 잘 따르게 됩니다. 또한 언어적 한계에서 오는 좌절감을 극복하게 하며 성취욕과 자신감을 얻게 되며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를 만들어 줍니다. 


게다가 말하기 이전 단계에서 베이비싸인을 학습한 아이는 언어능력이 타 영아에 비해 2배 이상 발달하며 두뇌 발달의 경우 iq가 10~20 point이상 발달합니다. 


그 동안 얻은 자료에 의하면 

엄마와 아기가 가장 처음 쓰게 되는 베이비싸인으로는 '우유(젖)' 입니다. 


이 단어는 아기가 12개월 전이라면 누구에게나 해당하는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식사언어이므로

쉽게 시작하게 된다고 해요. 


우유싸인은 오른손을 쥐었다 폈다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마치 소의 젖에서 우유를 짠다는 것을 알려주며 젖을 짜는 모습을 연상하듯이요~^^


우유(젖) 베이비싸인을 처음 보여줄 때는 말(우유/젖)과 우유병(젖)을 함께 소개하고 곧 우유 베이비싸인을 보여주며 몇 번 반복해서 이야기를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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