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에게 다소 낯선 기관인 ‘흉선’. 최근 아이돌그룹 에이스타일 출신인 성인규가 흉선암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흉선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익숙하지 않은 장기인 ‘흉선’은 가슴샘이라고도 불리며 가슴뼈의 뒤, 심장과 대동맥의 앞에 위치한다. 태아기에서 유아기까지 몸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며 성인이 되면 기능을 마치고 퇴화하는 장기다.

퇴화된 흉선의 세포에서 종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을 흉선종 이라 하며, 흉선종 중 악성도가 높은 것을 ‘흉선암’이라 부른다. 흉선암은 발병 확률이 드물고 악성도가 높은 암으로, 위험성과 사망률이 높다. 국소전이, 원격전이 등 인체의 다른 부위로 신속하게 퍼져 나가며 발견시 5년 생존률이 30~50%밖에 되지 않는다.


소아기나 청년기에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30세 이상의 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흉선암의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 잦은 기침, 호흡시 통증 등과, 안면과 경부 울혈, 부종 등이 있고 대부분 흉선암이 많이 진행이 된 후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가슴 통증과 잦은 기침 등의 증상은 폐렴이나 폐결핵 등의 호흡기질환에서도 나타나기 때문에 암을 의심할만한 임상적 증상으로 느끼기 어렵다.


따라서 조기검진이 어렵고, 증상의 발견은 보통 건강검진시의 단순 흉부촬영(X-ray)이나 저선량 흉부전선화단층활영(CT)에서 우연히 이루어진다. 발견 후 암의 여부를 진단을 위한 방법으로는 X-ray와 CT 외에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혈액검사, 조직검사 등이 있다.


치료방법으로는 흉선을 완전히 제거하는 흉선 절제술이 최선의 방법이지만,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방사선요법, 항암치료, 호르몬치료 등 외과적 요법 등을 시행한다.


흉선암의 예방법은 아직 알려진 것이 없으나 조기발견시 생존율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검진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다.

:

증상에 의한 분별법

2012. 12. 20. 09:36

아기의 전신상태의 좋고 나쁨은 다음과 같은 세 단계가 일단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전신상태가 좋다(평상시와 같다)

약간 열이 나거나 기침이 나와도 전신상태가 좋으면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태를 보고 좋지 않으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분이 좋다 
  • 달래면 웃기도 하고 잘 말한다.

- 안색이 좋다 
  • 평상시와 같은 안색으로 눈초리도 확실하고 피부도 좋다.

- 활기가 있다 
  • 손발이 움직이거나 잘 돌아다닌다. 
  • 식욕이 왕성하다. 
  • 우유나 식사도 평소와 같이 잘 마시거나 먹는다. 
  • 잘 놀고 잘 잔다

- 잘놀고 잘잔다 
  •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놀며, 잠자는 패턴도 바꾸지 않고 잘 잔다.

전신상태가 약간 좋지 않다

비록 열이 없어도 아래와 같은 증상이 어느 정도 있으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밤중이라도 바로 검진 받을 것인가 아니면 다음날 아침까지 기다릴 것인가 판단하도록 합니다.

- 기분이 좋지않다 계속해서 보채고 울기만 한다. 
  • 보채며 잘 자지 못한다. 
  • 안거나 업어도 잘 자지 않으며, 잠을 자도 곧 깬다. 
  • 활기가 없다

- 활기가 없다 
  • 잘 움직이지 않고 나른한 듯 잔다.

- 식욕이 없다 
  • 좋아하던 음식도 쳐다보지 않는다.

- 안색이 좋지 않다 
  • 평소에 비해 안색이 창백하다

전신상태가 상당히 안 좋다 (급성인 중증)

다음과 같은 증상이 하나라도 있으면 심한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거나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니다.

- 안색이 매우 좋지 않으며 축 늘어져 있다 
  • 안색이 창백하다. 
  • 얼굴에 청색증이 나타나고 입술은 보라색이다. 
  • 눈에 초점이 없다. 
  • 심하게 아픈 듯이 울며 우는 소리는 점점 약해진다

- 심하게 아픈 듯이 울며우는 소리는 점점 약해진다 
  • 머리나 귀가 아프면 머리를 흔들거나 귀에 손을 갖다 댄다. 몸에 닿으면 심하게 운다. 심한 복통이 있으면 발을 오므려서 운다.

- 의식이 확실하지 않다 
  • 의식이 희미하고 맥박이 빨라지고 약하며 매우 느리다. 또한 경련이 잘 멈추지 않는다.

- 숨결이 변한다 
  • 호흡이 갑자기 빠르고 작아진다. 호흡 사이에 경골 위나 늑골 사이가 움푹 패인다.

- 구토가 심하다 
  • 의식이 희미하고 맥박이 빨라지고 약하며 매우 느리다. 또한 경련이 잘 멈추지 않는다. 출혈이 심해서 멈추지 않는다

- 출혈이 심해서멈추지 않는다 
  • 귓구멍에서의 출혈 
  • 토혈 
  • 코피 
  • 상처에서 출혈 
  • 하혈, 혈변


:

근긴장도란 관절의 저항성 및 안정 상태에서의 근 탄력성을 일컫는 말입니다.
따라서 근긴장도가 저하된 아기는 잘 움직이지 않으려 하고 눕혀 놓으면 정상적 아기와는 달리 무릎을 세우지 못한 채 개구리 다리와 같은 비 정상적인 자세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동안 근긴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엔 늘 한 자세로 누워 있어 머리 뒤통수가 납작하거나 가슴 부위의 근약화로 새가슴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안면 근긴장 또한 약화되어 늘 침을 흘리거나, 입을 벌리고 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아기를 앉은 자세를 취하게 하면 고개를 꼿꼿이 세우지 못하고 앞으로 떨구고 팔을 늘어뜨린 채 앉은 자세를 잘 유지하지 못합니다. 누워 있는 자세에서 팔을 잡아 당겨 일으킬 때도 긴장도가 떨어져 고개를 가누지 못하고 축쳐져 있습니다.
산모의 자궁 내에서도 근긴장도가 떨어진 상태로 있었던 태아는 출생 시에도 고관절 탈구나 선천성 관절 위축의 상태에서 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아기들은 성장해 감에 따라 운동 발달을 제대로 하지 못해 5-6개월 경에 뒤집기, 7-8 개월 경의 기기와 앉기, 돌무렵에 붙잡고 일어서고 걷기 등의 운동 발달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잦은 호흡기 감염에 시달리거나 수유가 원만히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와 같은 근 긴장도 저하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 뇌, 척수, 말초 신경, 근육의 기능 등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가 모두 필요합니다. 또한 각 병변의 이상을 초래하는 경우의 원인도 다양하여 그 원인을 찾기 위한 단계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소아 신경 전문의를 통한 자세한 병력 청취, 신경학적 검사, 지능 발달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하며 원인 질환의 진단 및 감별 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 및 대사 이상 검사, 근전도 및 근육 조직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합니다.
영유아의 근긴장도 저하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중추 신경계 이상에 의한 저 긴장 증으로 뇌저산소성 손상, 만성 비 진행성 뇌병증, 프레더-윌리 증후군을 포함 하는 염색체 이상, 여러 가지 대사 이상 및 유전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며, 신경-근육계의 이상에 의한 저 긴장증으로는 척수의 손상, 척수 근 위축증, 여러 종류의 선천성 근병증, 선천성 근디스트로피, 대사성 근육병, 선천성 말초 신경병증, 기타 신경-근 접합부의 이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근긴장도가 저하된 아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보일 경우엔 소아 신경 전문의를 방문하여 적절한 신경학적 검사 및 병력 청취등을 통해 원인 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및 예후는 원인 및 아기의 상태에 따라 다르므로 우선 정확한 진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발달 장애
최근 소아과 외래를 방문하는 어린이들 중 특별한 병이 있기 보다는 부모님들의 걱정에 의해 찾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기를 처음 나아 기르는 초보 엄마 아빠들은 우리 아기가 잘 자라고 있는 것인지, 숨어 있는 문제는 없는지 그리고 혹시 옆집 아기보다 우리 아기가 뒤쳐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많은 경우를 흔히 보게 됩니다.
방문하는 어린이의 대다수는 자신의 성장 곡선을 따라 적절하게 성장하고 발달하지만 소수의 어린이들에서는 반드시 전문가의 평가와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빠르게 받아야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경우에 우리 아기가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발달 장애의 정의와 원인
소아기의 특징은 나이에 따른 성장과 발달의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이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신체를 이루고 있는 장기의 무게 및 크기의 증가에 따른 신체 측정의 변화를 뜻하며 발달이란 연령의 증가와 함께 일정한 순서에 따라 여러 새로운 기능을 획득하여 가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발달지연의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정상발달에 대한 이해와 발달지연에 대한 진단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발달 장애란 해당하는 나이에 이루어져야 할 발달이 성취되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발달선별 검사(developmental screening test)에서는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가 뒤져 있는 경우 발달 장애가 있다고 말합니다.
발달 장애의 원인으로는 염색체 이상, 미숙아, 주산기 이상 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요인과 산모의 음주, 부모의 약물 중독, 그리고 부모와의 격리 등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들이 있습니다.

발달의 평가
발달의 평가는 대상 연령에 따라 그 목적이 달라지는데 신생아 시기에는 신경학적인 이상을 찾아 내는 데에, 영아기에는 운동, 감각, 인지 부문의 문제를, 학령 전기와 학령기에는 학습과 사회적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조치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선별 검사로는 덴버 발달 선별 검사, 서울 발달 선별 검사, 조기 언어 선별 검사 등 여러 종류가 있으며, 검사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발달 전문의에게 보내져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한 시점에서의 발달 정도보다는 일정 기간 동안의 발달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찰과 반복 검사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발달선별 검사를 이용한 발달의 평가는 전체운동, 미세운동, 인지 및 사회성 분야로 나누어 시행하게 됩니다.

1. 전체운동발달 (Gross motor development)
1세 이하의 영아에서는 주로 운동 발달이 이루어지며 따라서 뒤집기, 앉기, 서기, 걷기 등이 흔한 지표가 됩니다.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5 개월 : 뒤집지 못한다
*7-8 개월 : 혼자 앉아 있지 못한다
*9-10 개월 : 붙잡아 주어도 서질 못한다
*15 개월 : 걷지 못한다
*2 세 :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가지 못한다
*2.5 세 : 두발로 동시에 뛰지 못한다
*3 세 : 한 발로 잠시라도 서 있질 못한다
*4 세 : 한 발 뛰기를 못한다
*5 세 : 직선 거리를 똑바로 앞 뒤로 왔다 갔다 못한다

2. 미세 운동 발달 (Fine motor development)>
사람이 동물과 구별되는 중요한 기능 발달로서 눈과 손의 합동이 반드시 필요하며 운동 장애와 지능을 평가하는데 전체 운동 발달보다 더 도움이 됩니다.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3.5 개월 : 주먹을 꽉 쥐고 펴지 못한다
*4-5 개월 : 장난감을 쥐지 못한다
*7 개월 : 한 손에 쥐지 못한다
*12 개월 : 엄지와 검지로 정확히 잡지 못한다
*18 개월 : 장갑이나 양말을 혼자 못 벗는다
*2 세 : 5개의 입방체를 쌓지 못한다
*3 세 : 8개의 입방체를 쌓지 못한다. 직선을 못 그린다.
*4 세 : 10개의 입방체를 쌓지 못한다. 원을 못 그린다.
*5 세 : 십자가를 못 그린다

3. 언어 발달
언어 발달은 지능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언어 발달에는 개인차가 많아 정상적으로 늦은 것인지 병적으로 늦은 것인지 판단하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18 개월이 되어도 의미 있는 단어를 하나도 말하지 못하거나 만 3 세가 되어도 의사 표시를 위한 문장을 못 할 때에는 언어 발달의 이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언어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5-6 개월 : 옹알이가 없다
*8-9 개월 : "다", "브" 를 못한다
*12 개월 : 엄마, 아빠를 못한다
*18 개월 : 의미 있는 한 단어를 못한다.
*2 세 : 의미 있는 두 단어 이상을 못한다
*3 세 : 문장을 말 못한다

4. 사회심리 발달
사회 심리적 발달은 감정 발달 장애의 한 척도가 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의 이상한 나타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문제가 됩니다. 사회 심리적 발달 지연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3 개월 : 미소를 안 짓는다
*6-8 개월 : 유쾌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웃지 않는다
*1 세 : 달래기가 어렵고 비협조적이다
*2 세 : 아무 이유없이 치고, 물고, 소리를 잘 지른다
*3-5 세 : 다른 아이와 어울리지 못한다

발달 장애의 진단
발달 선별 검사에서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면 진단 과정에 들어 가게 되는데 이때에는 소아과 의사, 소아 정신과의사, 심리학자, 교사, 사회 사업가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한 팀이 되어 일하게 됩니다. 진단 과정에는 주산기를 위시한 상세한 가족력과 가족의 병력, 자세한 진찰 그리고 시력 및 청력 검사를 비롯한 여러 검사가 포함이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염색체 검사, 뇌 촬영, 대사이상 검사, 그리고 혈중 납 농도 검사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발달 지연 증상에 따른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동 발달 지연 : 뇌성 마비, 정신 지체, 근육, 말초신경 및 신경근 질환
*언어 발달 지연 : 청력 소실, 정신 지체, 자폐증
*전체적 발달 지연 : 뇌기형, 염색체 이상, 자궁 내 감염, 주산기 이상, 진행성 뇌병변

발달 장애의 조기 발견과 치료
뇌성마비, 정신지체 등의 발달 장애의 경우 근본적인 치유라는 개념은 드물기 때문에 발달 장애의 조기 발견이 어떤 이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각 장애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을 줄 수가 있으며, 상당한 부분의 뇌성마비 환자들은 Bobath, Vojta 등의 조기 치료에 의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환경 요인에 의한 발달 장애의 경우도 조기 치료에 의해 좋은 결과를 보이기 때문에 의학적 지식에 기반을 둔 발달 전문가의 조기 진단과 치료는 발달 장애 아동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발달 장애의 예방
이미 발생한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더 심해지지 않도록 조기에 조치를 취하는 것도 장애예방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조기발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사람은 아마도 아동의 발달과 발육상태를 직접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부모들입니다. 따라서 장애의 조기발견을 위해서는 육아상담 등 정기적인 소아과 진단을 받아야만 합니다.
정상아는 생후 4주부터 6개월까지는 매월 한번씩, 그 다음 6개월은 2개월에 한번씩, 만 1 세 때에는 3개월에 한번씩, 그 후에는 반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느 질환이나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하고 효과가 크지만 발달 장애와 같이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운 질환에서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나이 어린 미혼모들로부터 음주와 마약 등에 의한 발달 장애 아동의 출현은 100 % 예방할 수 있는 질환들이지만 건전한 가정과 사회 구조, 건강한 문화(특별히 성문화)가 기반이 될 때 이루어 질 수 있겠습니다. 발달 장애의 예방에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임신 전 건강진단
전염성 질환(예비 부모에서 시행) : 결핵, 간염, 성병(임질, 매독, 헤르페스)
내분비 질환 : 고혈압, 심장 질환, 갑상선 질환, 당뇨병
혈액의 Rh 인자 검사

2. 유전상담이 필요한 경우
1) 가족 중에 유전병이나 선천성 기형이 있는 경우
2) 이미 태어난 아기에게 신체, 행동 및 정신발육지연이 있을 경우
3) 임산부가 35세 이상일 경우
4) 약물복용이나 기형 유발성 및 돌연변이성 물질에 장기간 노출됐을 경우
5) 조기 신생아 사망,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증이 있었던 경우

3. 임신 중 예방
산부인과 정기검진
음주, 흡연, 마약, 약물 복용 중지

:

□ 식품의약품안전청장(청장 노연홍)은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Infant Sleep Positioner) 사용으로 유아들의 질식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소비자들에게 수면 포지셔너 사용에 대한 특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 : 주로 6개월 미만의 유아가 사용하는 제품으로, 잠자는 동안 원하는 자세를 유지시키는 목적으로 사용

□ 최근 미국의 식품의약품청(FDA)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발표에 따르면, 

 ○ 지난 13년간, 12건 질식사를 포함한 다수의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 사용에 의한 질식 위험 보고가 있었음을 밝혔다.

  ※ 보고서의 검토 결과, 질식사한 대부분의 유아들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배를 밑으로 한 자세로 돌려 누운 후 사망한 경우였음

□ 이에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부모와 유아의 보호자에게 제품을 가급적 사용하지 말고, 사용 시에는 각별히 주의할 것을 권고했다.

 ○ 아울러, 유아 질식사를 예방하기 위해 유아 주변에 베게, 유아용 취침보조기구, 두툼한 이불, 누비이불 등을 두지 말 것과 유아들이 밤에 취침하거나 낮잠을 잘 때에는 항상 등을 바닥에 대고 눕힐 것을 강조하였다.

□ 한편, 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G-마켓, 옥션 등 국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에게 주의사항을 알리고,

  ○ 앞으로, 식약청은 해당 제품 광고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거짓·과대광고에 대해서는 적극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증상에 의한 분별법  (0) 2012.12.20
근긴장도가 저하된 영아  (0) 2012.12.18
아기병의 개요  (0) 2012.12.14
아기의 증상 긴급도 감별법  (0) 2012.12.14
충치 예방법  (0) 2012.12.13
:

아기병의 개요

2012. 12. 14. 14:26

병의 경과가 빠르다

증상이 진행 어쩐지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이에 증상이 진행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 병은 어떠한 것이라도 조기에 발견해서 조기에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은 연령이 어릴수록 특히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 정도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에 그다지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아기의 상태 관찰 및 판단이 중요 무엇보다도 아기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열, 콧물, 기침, 구토, 설사 등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아기의 상태를 잘 관찰한다.

전신을 잘 관찰 약간 상태가 나쁘고 원인이 확실하지 않은 경우에도 전신을 잘 관찰한다.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무언가를 발견하여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기분도 좋고 건강하며 식욕도 있어 평소와 크게 차이가 없으면 그대로 상태를 살핀다.

몸의 일부가 아파도 그것이 전신에 영향을 미친다

일부가 아파도 전신에 영향을 미침 예를 들면 목구멍이 부어 편도염이 되어도 목구멍의 통증이나 열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활기가 없어지고 구토나 설사 등을 동반할 때가 있으며, 때로는 열로 인해 경련(열성 경련)을 일으키는 것도 아기인 경우에는 흔히 볼 수 있다.

연령이 어릴수록 이런 경향은 두드러진다 연령이 어릴수록 이런 경향은 두드러진다. 역으로 말하면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이 전신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어딘가 아프면 아기 자신이 어쩐지 불안해한다

엄마나 주위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면 민감하게 반응 엄마나 주위 사람이 필요 이상으로 걱정하면 그것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아기는 더욱더 불안해한다. 병이 나면 심하게 응석을 부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병이 회복되어 건강해지면 엄마는 이를 능숙하게 받아들여야 함 물론 이것은 일시적인 현상이며, 병이 회복되어 건강해지면 없어지므로 엄마는 이를 능숙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엄마는 이러한 것을 주의하여 아기의 상태 변화는 엄마가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다 아기의 상태 변화는 매일 함께 생활하며 키우고 있는 엄마가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다.

평소와 다르다 생각되면 소아과 의사에게 상담 한다 ‘어딘가 평상시와는 다르다.’고 생각하면 소아과 의사에게 상담해야 한다. 또한 진찰받고 나서 여러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의사의 말에 따른 행동 예를 들면 ‘상태를 두고 봅시다.’라고 들으면 적어도 하루, 이틀 정도의 관찰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안정을 취해 주십시오.’라고 의사가 말해도 아기 자신이 조용히 자고 있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재우지 않아도 된다.

의사와의 상담 이 정도면 외출이나 옥외에서의 놀이 등은 삼가야 하지만 실내에서 평상시와 같이 생활하는 것은 주의를 기울이면 괜찮다. 그러나 절대로 안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하라는 지시가 수반된다. 의사도 바쁘면 그만 설명이 불충분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걱정거리가 있으면 거리낌없이 상담한다.

의사의 지시를 잘 지켜야 함 ‘이 병원의 의사 선생님은 무섭다.’는 말이 때때로 들려오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두려운 것은 아니다. 다만 의사의 지시를 지키지 않는 엄마에게는 무서운 존재가 될 것이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긴장도가 저하된 영아  (0) 2012.12.18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 사용주의 필요!  (0) 2012.12.17
아기의 증상 긴급도 감별법  (0) 2012.12.14
충치 예방법  (0) 2012.12.13
유아 발진이 생겼을 때  (0) 2012.12.13
:
우선 전신의 상태를 본다

아기가 약간 열이 높거나 심하게 구토나 설사를 하거나 숨력이나 호흡상태가 이상하면 최근에는 바로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급차로 운반되는 아기 중 대부분이 가벼운 증상으로 서두를 필요가 없는 경우라고 합니다. 

하지만, 병의 경중을 정확하게 진단하기는 의사도 어려운 만큼 비전문가인 아기 엄마가 판단하기에는 어려울 수 밖에 없지요. 

그러나 아기의 상태를 추측하는 포인트를 알고 있으면, 어느 정도 증상의 경중을 알 수 있다고 하니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으로 급행할 것인지, 잠시 상태를 보고 나서 의사에게 갈 것인지 판단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긴급을 요하는지 분별한다

아기의 증상을 걱정해야 하는지 하지 않아도 되는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몸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이다.
그리고 대략 다음과 같은 것을 기준으로 긴급성의 유무를 판단한다.

- 열이 있어도 활기가 있고 식욕도 있어 달래면 웃는다:좋은 상태

- 열이 없어도 안색이 좋지 않거나 눈이 멍하거나 식욕도 없다: 좋지 않은 상태

- 특히, 숨결이 거칠며 의식이 몽롱하고 구토를 반복하며 출혈이 심하다: 심한 병

특히 심한 병이라 판단될 때에는 밤중이라도 구급차를 불러 진찰을 받는다.

병원에 가기 전에 해야 할 것

전신 상태(식욕, 기분, 수면 등)를 잘 관찰하여 메모해 둔다.
가능하면 체온을 잰다.
변뇨, 토한 것이 있으면 가지고 가거나 색이나 냄새 등을 잘 관찰, 기록한다.
약을 자신의 판단으로 먹이지 않는다.

의사에게 알려야 할 것

열, 설사,구토 등 주요 증상.
이러한 증상이 시작된 시기와 그 후의 경과.
기타 걱정되는 증상.
먹인 약이나 집에서 한 처치.

위와 같은 사항을 간결히 보고하면 의사가 진단을 내리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위와 같은 사항을 간결히 보고하면 의사가 진단을 내리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병명은 제멋대로 깊이 생각하지 말고 어디까지나 의사에게 맡긴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아용 수면 포지셔너」 사용주의 필요!  (0) 2012.12.17
아기병의 개요  (0) 2012.12.14
충치 예방법  (0) 2012.12.13
유아 발진이 생겼을 때  (0) 2012.12.13
아이가 열이날때  (0) 2012.12.12
:

충치 예방법

2012. 12. 13. 11:00

아이들 입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기 쉽다 아이들은 이를 잘 닦지 못하므로 입 안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기 쉽습니다. 아이가 깨어 있을 때는 입안의 침이 음식중의 당분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지만 수면 중에는 아기들이 침을 덜 삼키게 되고 따라서 당분이 있는 액체가 치아에 특히 위 앞니 주변에 더 오래 머물게 되고 수면 시간도 길어 이에 세균이 잘 번식하게 됩니다. 세균이 잘 번식하면 치석이 생기고 그 치석 안에서 당분이 발효해 산이 만들어집니다. 이때 산이 치아의 에나멜을 녹여 이가 썩게 됩니다. 


젖니(유치)에 충치가 생기면 어른들의 치아와는 달리 다른 이까지 빨리 번지는데 더러 젖니는 어차피 빠질 이니까 썩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젖니가 썩으면 간니(영구치)가 날 때 고르게 나지 않는 등 나쁜 영향을 미치므로 젖니가 날 때부터 치아를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충치는 한번 생기면 절대로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예방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젖니가 날 때부터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간니도 충치가 될 수 있습니다.

충치 예방 방법

갓난아기 때부터 단 것은 되도록 먹이지 않습니다.
과즙이나 유산균 음료가 들어 있는 우유병을 입에 문 채 잠들지 못하게 합니다.
식사시간까지 단 것을 제한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단 것을 먹은 후 아이의 이를 닦아 주거나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물로 입안을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세 차례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이를 닦을 수 있게 되면 이 크기에 맞는 칫솔을 준비해 식사 후 3분 이내에 3분 가량 음식물 찌꺼기를 닦아 내게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이를 닦을 줄 알아도 이를 닦은 후 엄마가 이따금씩 검사를 합니다.
이에 불소를 발라 줍니다.
충치 예방이 잘 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치과에 찾아가 지도를 받습니다.

이외에도 임신중의 산모나 출산 후 아이의 식사가 아이의 치아의 적절한 무기질 형성에 중요한데, 건강한 치아를 위해서는 영양이 많고 전곡 빵과 곡류, 야채, 과일을 많이 포함하는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녹말이 든 음식이나 과일과 같은 끈적끈적한 음식은 침에 녹지 않고 미세하게 치아에 쌓아 충치를 만들기 쉬우므로 주로 오전 식사시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병의 개요  (0) 2012.12.14
아기의 증상 긴급도 감별법  (0) 2012.12.14
유아 발진이 생겼을 때  (0) 2012.12.13
아이가 열이날때  (0) 2012.12.12
알레르기가 있을 때  (0) 2012.10.18
:

유아 발진이 생겼을 때

2012. 12. 13. 10:54
간호포인트

- 체온의 변화를 살핀다

- 손톱을 짧게 깎아 준다

- 열이 있으면 목욕은 피한다

- 외출은 삼간다

- 속옷은 청결하게 유지한다

- 발진 상태를 잘 관찰한다

발진이 생기는 병

- 풍진

- 성홍열

- 수족구병

- 농가진(부스럼)

- 수두

- 홍역

- 돌발성 발진

- 기저귀 발진

- 피부 캔디다증

- 지루성 피부염

- 바이러스성 발진(열꽃)

발진 Q&A

Q : 아기 몸에 딱지가 앉아 있던 부위가 하얗게 변했어요. 이럴 땐 어떤 약이 좋을까요?
A : 상처로 인해 딱지가 앉아 있던 부분은 착색이나 탈색이 될 수 있다.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되며, 자연적으로 좋아지니 특별히 약을 쓸 필요도 없다.

- 38도 이상의 열이 나고, 가벼운 감기 증세와 함께 붉은 색의 자잘한 두드러기 같은 것이 온 몸에 나타난다. -> 풍진

- 고열, 편도선 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혀가 오톨도톨하고 붉게 변하며, 입 주변을 제외한 온 몸에 발진이 나타난다. -> 성홍열

- 열이 나고 입 안이나 혀에 물집을 동반한 발진이 생긴다. 점차 손이나 발 등으로 확장된다. -> 수족구병

- 입술이나 코, 귀, 손, 발, 가슴 등에 붉은 발진이 생겼다가 터지면서 황갈색 딱지가 앉는다. -> 농가진

- 처음에는 물집이 있는 발진이 나타나다 점점 커지면서 딱지가 생긴다. 3~4일에 걸쳐 온 몸에 퍼지며, 가벼운 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 수두

- 열이 나는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열이 내렸다 다시 오를 때 쯤 온 몸에 걸쳐 빨갛고 작은 발진이 나타난다. 눈꼽이 끼고 기침도 심하며, 축 늘어져 기운이 없다. -> 홍역

- 38~39도 정도의 열이 올랐다 내려가면서 분홍빛 발진이 온 몸에 나타난다. -> 돌발성 발진

- 기저귀를 찬 부위의 피부가 붉어지면서 붓고 진물이 생기기도 한다. -> 기저귀 발진

발진체크! 증상별 긴급도

- 열이 난다

- 열이 일단 내렸다가 다시 고열이 나고

- 전신에 붉은 발진이 생겼다.

- 발열과 동시에 작은 원형의 발진이 생긴다

- 고열이 5일 이상 계속되고 전신에 발진이 생긴다.

- 손바닥이나 발 등에 드문드문하게 수포가 생긴다.

- 열이 내려가면서 동시에 발진이 생긴다.

열이 없다

- 사마귀 모양의 발진이 겨드랑이에 생긴다.

- 벌레 같은 붉고 작은 발진이 나타난다.
   손, 발 등의 표면에 단단하고 작은 발진이 있다.

- 가려움증이 강하고 수포가 생긴다.

- 약을 먹은 후에 발진이 생겼다.

  엉덩이나 사타구니 등에 발진이 나타난다.

  겨드랑이 아래나 머리 주변에 작은 발진이 있다.

잠깐! 발진의 범위가 넓거나 가려움증, 통증, 진무름 등을 동반할 경우에는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기의 증상 긴급도 감별법  (0) 2012.12.14
충치 예방법  (0) 2012.12.13
아이가 열이날때  (0) 2012.12.12
알레르기가 있을 때  (0) 2012.10.18
기저귀 발진  (0) 2012.09.14
:

아이가 열이날때

2012. 12. 12. 14:53
간호 포인트

-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준다

- 땀이 나면 옷을 갈아입힌다

- 기분에 따라 차갑게 해 주는 것도 좋다

- 심한 목욕은 삼간다

- 감촉이 좋은 것을 먹인다.

열이 나는 병

- 독감

- 편도선염

- 폐렴

- 요로 감염증, 요역류증

- 헤르페스 구내염

- 볼거리

- 후두염

- 헤르판지나

- 인후염

- 중이염

- 장염

- 패혈증(특히 신생아)

- 가와사키병

- 뇌수막염

- 열사병

이럴땐 이런병을 의심하세요

- 기침을 하고 콧물이 난다. 종종 열이 동반되기도 한다. -> 감기

- 갑자기 고열이 나고, 머리와 목에 통증이 있다. 임파선이 붓 고 편도선 부분에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 인후염, 편도염

- 고열이 계속되고 기침, 콧물, 두통, 몸살 등의 감기 증상을 동 반한다. -> 인플루엔자

- 식욕이 떨어지고 잠도 잘 자지 못하며 고열이 난다. 자주 귀 를 만지며 울고, 갑자기 청력이 떨어져 불러도 모르는 경우도 있다. -> 중이염

- 열이 오르고 기침을 심하게 하며, 호흡이 곤란하다. -> 폐렴

- 특별한 증상없이 열이 난다. 간혹 오줌 횟수가 많아진다.-> 요로 감염증, 요역류증

- 38~39도의 열이 2~3일간 계속된다. 잇몸이 붓거나 입술 안쪽 혹은 혀에 흰 반점이 생기기도 한다. -> 헤르페스 구내염

- 오랜 시간 햇볕 아래 있어, 고열이 나고 얼굴이 상기된다. -> 일사병

- 1~3일 동안 열이 나고 귀 밑이나 턱 밑, 입 안이 부어 오른다. -> 볼거리

- 열이 있고 목 쉰 소리가 5일 이상 계속된다. -> 후두염

- 잘 먹지 않고 보채며 침을 많이 흘린다. 목 안에 작은 수포가 생기고, 고열과 인두통을 수반한다. -> 헤르판지나

체크! 발열 증상별 긴급도

- 열만 난다

- 41도 이상의 고열, 신생아의 발열

- 38도 이상의 발열.열이 3일 이상 계속된다.

- 만 6개월 이상의 아기의 경우로, 37~38도 정도의 미열은 있 지만 기분이나 식욕이 평소와 같을 때.

- 다른 증상을 동반한다.

- 고열과 함께 구토를 하고, 멍하니 있기도 한다. 열이 나고 경 련을 일으킨다. 고열과  설사, 구토가 심하고 녹초가 되어 있 다. 의식이 흐릿하고 몸이 축 처져 있다.

- 열이 나고 발진이 있다. 미열이지만 기침이 심하다. 열이 높 지는 않지만 기분이 나쁘고 식욕도 평소와 같지 않다.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치 예방법  (0) 2012.12.13
유아 발진이 생겼을 때  (0) 2012.12.13
알레르기가 있을 때  (0) 2012.10.18
기저귀 발진  (0) 2012.09.14
신생아의 배꼽관리  (0) 2012.09.14
:

알레르기가 있을 때

2012. 10. 18. 15:51

생후 1년까지는 음식 알레르기가 심한 시기

생후 1년 이전의 아기는음식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기 쉽습니다. 알레르기의 첫 증상은 생후 1개월을 전후로 하여 우유와 같은 식품에 의해서 나타나고 설사와 구토가 나며 배가 아파하고, 생후 2개월에 접어들면서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생후 3~4개월에 접어들면서는 세기관지염이 나타납니다.

음식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 아기가 먹는 음식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고,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식품은 피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달걀, 우유, 콩은 3대 알레르기 식품
1세 이전의 아기에게는 달걀, 우유, 콩 등의 단백질이 음식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그 밖에 땅콩, 호두 등의 견과류와 새우나 게 등의 갑각류, 생선 등의 해산물도 음식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아기의 체질에 따라 이유식을 진행할 때 소아과 의사와 영양 상담을 하면서 위와 같은 음식을 먹이는 시기를 늦추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체질 이유법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식품을 정확히 알 수 있다면 그 식품은 먹이지 않습니다.의심이 되는 식품을 며칠간 먹이지 않다가 다시 먹여 보아 아기에게 나타나는 반응을 살펴보는 식으로 원인 식품을 알아냅니다. 우유, 달걀, 콩 등에 의한 알레르기는 약 50%에서 2~3년에 걸쳐 사라지게 되어 아기가 나이가 들면 먹어도 괜찮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콩, 견과류, 새우, 생선 등에 대한 알레르기는 평생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80%에 달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조절해 주어야 합니다.

모유 수유 중에는 아기가 알레르기를 보이는 식품은 엄마도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증상이 가볍지 않을 때는 병원에 가서 알레르기 식품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한데, 매일 먹는 식사 내용과 아기의 반응 등을 일기로 적어 놓으면 의사가 원인 식품을 발견해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
식물성
콩, 땅콩, 국수, 초콜릿, 옥수수, 쌀, 보리, 밀, 면류, 양배추, 호박, 당근, 토마토, 사과, 키위, 감귤류 등.

동물성
우유, 달걀(특히 날달걀 흰자),참치, 정어리, 대구, 청어, 오징어, 빙어, 새우, 게, 어묵, 돼지고기, 쇠고기, 닭고기 등.


'질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치 예방법  (0) 2012.12.13
유아 발진이 생겼을 때  (0) 2012.12.13
아이가 열이날때  (0) 2012.12.12
기저귀 발진  (0) 2012.09.14
신생아의 배꼽관리  (0) 2012.09.14
:
◀ PREV | 1 | 2 | 3 | 4 | 5 | NEXT ▶

BLOG main image
by 건강텔링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31)
육아상식 (94)
수유 (41)
임신 (67)
이유식 (28)
질병 (42)
건강 (204)
교육 (102)
기타 (5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5/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