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당뇨병

2014. 2. 28. 17:15

췌장에 있는 랑겔함스섬이라는 세포에서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여 탄수화물 대사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소아당뇨병은 소아기에 발생한다는 사실 이외에도 그 발생기전, 발생율, 임상증상, 합병증, 치료 등에 있어 성인 당뇨병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많다.


당뇨병은 우리 몸안에서 혈당(혈중의 포도당)을 조절하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혹은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혈당의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배설되는 질환으로 탄수화물, 지방 및 단백질대사의 장애를 동반하는 에너지대사 증후군이다.


소아당뇨병은 성별 및 사회적계층과 관계없이 발생하며 연령적으로 5~7세와 사춘기에 호발하는데 이는 감염, 성선호르몬, 및 정서장애와 관련이 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당뇨병의 발생에는 유전적 요인의 관련이 확실하나 일정한 유전양식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소아당뇨병은 성인 당뇨병에 비해 유전적 요인이 덜 관련되어 발생한다.


소아 당뇨병은 당뇨병을 유발하기 쉬운 유전인자를 가지고 태어난 유전적 소인, 자기 췌장에 대한 자기면역항체를 가지는 자가면역요인 및 볼거리 같은 바이러스감염 등의 요인이 합쳐져서 결국에는 췌장이 파괴되고 이로인해 분비되는 인슐린생산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한가지 원인에 의해서가 아니고 가능성이 있는 체질에 바이러스감염으로 자가면역항체가 생겨 췌장도세포가 파괴되는 복합적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당뇨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며, 급성으로 오는 합병증에는 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산독증이 생기고, 만성으로 오는 합병증에는 동맥경화, 신장 기능 감소, 시력장애 등이 있습니다.


소아 당뇨병의 임상증상은 다양하지만 제일 흔한 전형적 증상은 성인에서와 같이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多尿), 음식을 많이 먹는 다식(多食), 갈증을 많이 느껴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다음(多飮) 즉 3다(多)이다.


인슐린의 부족으로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서 이용되지 못하므로 혈중에 당농도가 높아져서 갈증을 느끼게 되고 체내에서의 수분요구량도 증가하므로 수분을 많이 섭취하려는 갈증을 더 심하게 나타낸다. 


또 갈증으로 인해 수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소변의 배설량이 증가하고 또 소변내에 당이 있으면 물리학적 이유로 소변량을 증가시키게 되므로 소변을 자주 많이 보게 되며 특히 밤에도 깨어 소변을 보게 된다.


이외에 환아는 피로한 감을 느끼게 되고 모든 일에 싫증을 느끼며 의욕이 없고 무기력해지는 전신쇠약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또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감염을 잘 일으키는데 호흡기 감염, 요로감염, 피부감염 등이 잘 발생한다. 

이러한 감염은 일단 발생하면 정상아보다 치료가 잘 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피부감염으로는 종기 및 생식기부위 피부감염 등이 있는데 10대 여아에서는 캔디다성질염을 일으켜 음부소양증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외에 호흡기감염으로는 기관지염, 폐결핵 등이 올 수 있다.


소아 당뇨병의 치료는 인슐린요법, 식사요법, 운동요법 및 심리요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소아 당뇨병은 대부분이 인슐린의존성 당뇨병이므로 모두가 인슐린요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인슐린요법이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다. 

인슐린투여량은 대사이상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시초량은 1일 체중 kg당 0.5unit이다. 

이중 2/3는 중간형 인슐린(NPH 인슐린, 모노타드 인슐린, 인슐라타드 등)으로 1/3은 속효성 인슐린(레귤라 인슐린, 악트라피드, 베로슐린, 모노슐린 등)으로 조반 30분전에 1회 주사한다. 

1회주사로 계속 공복시 혈당이 높을 때는 조반전과 저녁식사전에 2:1비율로 2회 나누어 주사한다.


인슐린을 많이 주사하면 혈당이 떨어지게 되며 또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지 않거나 불충분하게 먹었을 때, 심한 운동후에 혈당이 떨어지게 된다. 

어린이들은 쉽게 저혈당에 빠지는데 이때 증상으로는 안색이 창백해지고 진땀을 흘리며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머리가 아프고 화를 내거나 울고 신경질적이며 온몸이 나른해지고 손발이 떨리고 몹시 배가 고프고 졸리거나 어지러우면서 심하면 의식을 잃게 되고 경련이 나타난다.

어린이에게는 언제나 사탕 3~4개 혹은 카라멜 4~5개를 휴대케 하여 저혈당증세 중 하나라도 나타날 경우 즉시 먹도록 하거나 설탕물, 콜라, 사이다, 쥬스 등을 반컵정도 마시도록 해야 한다.


인슐린요법을 시행하더라도 매일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반드시 병행 하는 것이 당뇨병의 상태를 악화시키지 않는데 중요하다.


소아 당뇨병에서 식사요법은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과 칼로리를 공급해야 하며 당질의 섭취를 줄이고 지방을 식물성 지방은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은 줄이며 칼슘,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하도록 한다. 

총칼로리의 55%는 탄수화물, 30%는 지방, 15%는 단백질이 되도록 하며, 탄수화물의 70%는 녹말류로 섭취하도록 한다. 

즉 밥, 빵, 사탕 등은 적게 먹고 고기, 생선, 야채는 많이 먹이는 것이다.


소아 당뇨병의 합병증은 성인과 다른데, 소아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과 발달을 계속하는 시기이므로 대사질환인 당뇨병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성장장애로 인한 저신장, 사춘기의 출현지연, 정서장애, 골밀도 감소증 및 관절 특히 수지관절운동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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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2014. 2. 27. 12:21

아토피 피부염은 대표적 ‘문명병’이다.

위생상태는 좋아졌지만 그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유해환경이 늘면서 등장한 병이기 때문이다.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에 따르면 아토피 환자는 1960년대 초등학생의 3%에서 2000년 24.9%로 늘었다.

부모 중 한 명만 아토피 환자라도 자녀의 56%가 아토피에 걸린다.

아토피의 가장 큰 특징은 심한 가려움증이다.

습진이나 땀띠도 방치하면 아토피가 될 수 있다.

아토피에 걸리면 10%는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발전한다.

80% 정도는 성인이 되면서 사라지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적잖다.


▽ 아토피에 대한 진실

병을 유발하는 유전자를 찾지 못했다.

그런 만큼 완치는 불가능하며 평생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한다.

‘몇 달 만에 아토피를 고칠 수 있다’고 선전하는 병원이나 약이 있다면 환자를 기만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른바 ‘병원쇼핑’이 병을 심각하게 만든다.

계란, 우유, 생선, 고단백식품 등이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속설을 따를 필요는 없다.

아이는 성장이 우선이다.

이런 음식은 영양이 풍부해 먹이는 게 좋다.

특정음식을 먹을 때마다 가려움증이 심해지면 그때부터 피하면 된다.

담배연기,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분비물은 실내를 오염시켜 아토피의 주요 원인이 된다.


▽ 단계별로 치료해야

평소 아이의 피부를 청결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해줘야 한다.

또 급격하게 실내온도와 습도가 변화하지 않도록 하고 담배연기 등 자극성 물질을 없앤다.

아이는 26∼27도의 물에서 10분 이내에 씻기도록 하고 물기를 닦은 뒤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만약 아토피 증상 초기 단계라면 항히스타민제를 먹이거나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른다.

최근 나온 ‘2세대 항히스타민제’는 하루에 1회만 복용하면 된다.

이런 치료가 듣지 않으면 ‘중증 아토피’다.

증세에 따라 광선치료를 하거나 인터페론 감마, 이뮤펜틴 등의 주사를 맞는다.

최근에는 면역억제제가 자주 쓰인다.

‘엘리델’과 ‘프로토픽’이 중증 아토피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처음 발랐을 때 화끈거리고 가려우며 붉은 반점이 생기는 부작용이 일시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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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뜨거운 국물이나 음식을 식히려고 후후 불고 난 뒤 잠깐 동안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운동마비가 오거나, 언어장애가 나타나는 경우엔 즉시 MRI 등 뇌 혈관 사진을 찍어봐야 한다. 

또 많이 울고 난 뒤,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 뒤, 심한 운동을 한 뒤 같은 증상이 나타나도 마찬가지다. 

‘소아 뇌졸중’이라고도 불리는 모야모야병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1969년 일본 동북대의대 스즈끼 교수가 처음 발견해서 이름지은 모야모야병은 미세하게 가는 뇌혈관들이 생성돼 서로 뭉쳐 있어 혈관 촬영을 하면 마치 파뿌리나 담배연기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이 특징.

뇌에 피를 공급하는 목동맥 끝부분과 뇌동맥 자체가 좁아져 ‘허혈(虛血)’ 상태가 초래되며, 이 때문에 피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가는 혈관들이 새로 생겨서 파뿌리나 담배연기처럼 보인다.

발병 초기엔 가는 혈관들이 막혀 가벼운 뇌경색 증상이 나타나며, 이것이 반복되면 본격적인 뇌경색이 일어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입김을 세게 불거나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른 뒤 일시적 뇌경색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이산화탄소가 체외로 빠져나가 순간적으로 혈관이 좁아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평생 운동·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을 갖게 되므로 조기 발견, 조기 수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야모야병은 내과적 치료가 거의 불가능하며, 사실상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이다. 수술방법은 두개골을 연 뒤 두피(頭皮)의 혈관, 귀 앞 근육의 혈관, 뇌를 둘러싼 막(뇌막)의 혈관 등을 뇌 속 혈관과 직접 연결시켜 주거나 뇌 속에 단순히 삽입시키는 것이다.

수술을 통해 피 공급이 원활하게 되면 피 공급을 늘리기 위해 생성됐던 비정상 혈관(모야모야혈관)이 점차 사라진다.

모야모야병은 서양인에겐 드물며 일본, 중국, 한국 등 아시아인에게 많이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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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와사키병이란

1967년 일본의 ‘가와사키’라는 소아과 의사에 의해 처음 알려졌다. 

대한소아과학회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5세미만 어린이 가운데 2000년 10만명당 73.7명이던 환자 수가 2003년에는 95.5명으로 크게 늘었다. 

원인은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가와사키병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이 병이 심장을 둘러싼 관상동맥(심장에 산소,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혈관)에 합병증을 일으키기 쉽고, 심하면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 증세 및 진단

가사와키병은 특별한 원인없이 열이 나고 해열제를 써도 고열이 5일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갖는다. 

고열이 지속된 상태에서 ▲ 손발이 붓고 홍조가 나타나고 손발톱 주위의 껍질이 벗겨지거나 ▲ 전신에 다양한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며 ▲ 결막염에 걸린 것처럼 눈이 충혈되고(눈곱이 끼거나 가렵지는 않다.) ▲ 입술이 빨개지고 갈라지며 혀에 딸기처럼 도톨도톨한 돌기가 생긴다 ▲ 목 부위 림프절이 커져 편도선이 부으면 가와사키병인지 의심해야 한다.

과거에는 6가지 증상 중 5가지를 충족시켜야 가와사키병이라고 생각했으나 요즘은 2~3가지 증상만 보이는 가와사키 환자들이 많아졌다. 

어린이가 3일이상 고열이 계속될 때는 단순한 감기로 생각해 해열제를 먹이고 열 내리기를 기다리기보다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

진단은 심전도 검사와 심장초음파를 통해 관상동맥에 이상이 있나를 살펴본다. 

관상동맥이 정상보다 커져있거나 꽈리 모양을 하고 있으면 가와사키병으로 판정한다. 

그러므로 심장초음파 촬영이 가능하고 소아심장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치료

손발이 붓고 홍조가 나타나는 급성기에는 면역 글로불린 주사와 항염증 치료를 하며 회복기에는 피가 엉기는 것을 막는 항혈전 치료를 한다. 

보통 급성기에는 심근이나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긴 환자는 심장 초음파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적절한 치료를 해야 한다. 

급성기뿐 아니라 회복기에도 지속적인 치료로 관상동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 병의 사망률은 면역 글로불린 주사요법으로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져서 지금은 1% 미만이지만, 최악의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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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수족구병

2013. 7. 26. 13:12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여름철 6개월∼4세 아이들이 많이 발병

수족구병은 아기가 손과 발에 물집이 생기고 잘 먹지 않으며 열이 날 경우에 의심할 수 있다.

주로 장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돼 나타나게 된다.

대개 6개월∼4세 사이 아이들이 많이 감염된다.

수족구병은 말 그대로 손,발,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을 보인다.

무릎이나 엉덩이 같은 하체에 생기기도 하지만 이 때는 물집이 잡히지 않고 붉은 발진만 생기는 경우가 많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열이 많이 나고, 입안에 생긴 물집 때문에 잘 먹지 못하고,심한 경우 탈수가 올 수도 있다.

대부분 1주일 내에 물집이 저절로 사라지면서 좋아지지만, 간혹 무균성 뇌수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과 같은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아이스크림 주면 통증 줄이는데 도움

수족구병은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공기로 전파되기도 하지만 대개 손과 입을 통해 바이러스가 아이들의 몸에 들어가게 된다.

잠복기는 4∼6일 정도로 비교적 짧은 편이다.

물집이 잡혀 있는 상태에서 2일 정도는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 수 있지만, 2∼3일이 지나면서 열이 떨어지면 전염성을 잃게 된다.

따라서 물집이 남아 있더라도 열만 떨어지면 유치원이나 학교에 보내도 좋다.

수족구병은 입안이 헐어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점만 빼놓고는 감기와 다를 바 없는 질환이다.

때문에 감기 걸린 아이들처럼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들도 물을 많이 먹고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열이 많이 날 때는 옷을 벗기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 주도록 한다.

이 경우 아스피린과 같은 해열제를 사용하면 열을 떨어뜨리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진통 효과로 입안이 아픈 것도 줄여줄 수 있다.

입안이 헐어있기 때문에 밥보다 죽을 주는 것이 낫고, 아이가 설사만 하지 않는다면 아이스크림을 주는 것도 괜찮다.

아이스크림은 탈수를 막고 입안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젖병을 사용하는 아기들은 입안 통증으로 젖병을 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컵을 사용하거나 수저로 떠 먹이도록 한다.

수족구병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탈수증상이며, 만일 1세 이전의 아기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1세 이후 아이가 12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탈수로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가 열이 심하면서 머리를 아파하고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경우는 같은 장바이러스가 일으킬 수 있는 뇌수막염이 동반된 것이 아닌가 의심,반드시 소아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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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농증

2013. 7. 24. 11:04

1) 축농증이란?

축농증이란 코를 둘러싼 얼굴뼈에 공기가 차 있는 공간(=부비동)이 있는데, 이 부위에 염증이 생겨 분비물이 고이는 현상을 말한다.


2) 축농증의 원인 

축농증의 원인은 감기이다.

우리가 보통 코감기라고 하는데 이것 엄밀히 말해서 급성비염(鼻炎)인 것이다.

즉 바이러스나 세균에의해 코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고 계속해서 이 염증이 부비동의 점막까지 파급되면서 점막의 부종(浮腫)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동(洞)의 개구부(開口剖)가 폐쇄되고 염증성 산물인 농(膿)이 고이게된다.

또 어린이에서의 편도선염, 아데노이드비대와 인두염등은 축농증을 유발하며 치아의 병, 특히 충치가 있을때 치근(齒根)에 염증이 파급되어 축농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 코안의 문제점이 있을 때, 특히 양측 코를 가로막고 있는 비중격(鼻中隔)이 휘어져 있는 비중격 만곡증(灣曲症)이 있을 때, 비대성 비염(肥厚性鼻炎)이 있을 때,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재채기, 콧물이 자주 일어나고 코막힘이 심할 때, 또 코 안의 종양이 있어 코막힘이 계속될 때,  수영 중 코에 물이 들어가 감염을 일으킬 때, 외상으로 인한 비골(鼻骨)골절이나 상악골(上顎骨)골절이 있을 때, 세균감염이 일어나 축농증이 또 비행기를 타고 하강할 때, 급격한 기압의 차가 일어날 때 상악동(上顎洞)에 염증이 일어나 축농증의 원인이 된다.


3) 축농증의 증상 

축농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가벼운 증세와 반대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중한 증세를 보일 때가 있다.

일반적으로 권태감, 두통, 미열 등을 호소하며 점차 코막힘, 콧물, 코가래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눈 밑 부위에 통증, 또는 압통(壓痛)을 느끼게 된다.

상악동 축농증일 때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오후가 되면서 좀 좋아진다.

좀더 화농이 진행되면 고름 같은 콧물이 나오며 목으로 많이 넘어와 불쾌감을 느낀다.

축농증이 만성화되면 코 안의 점막이 비대되어 코막힘이 심해지고 농성 콧물이 코 안에 고여서 더욱 코막힘이 심해진다.

특히 좌우 교대로 막히는 교대성 비 폐쇄를 일으킨다.

콧물은 대개 농성인 것이 많으나 악취가 심할 때는 치아로부터 발생한 축농증일 때가 많다.

그러나 악성종양에서도 악취가 나기 때문에 간별이 필요하다.

코 뒤 목으로 콧물이 흐르는 것은 축농증의 중요한 증상의 하나이다.

목으로 흘러내리는 농성 분비물로 말미암아 인두벽(咽頭壁)을 자극하여 만성 비인강염(鼻咽腔炎)을 일으켜 목의 건조함, 열감, 인두 이물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또 축농증이 있으면 염증성으로 혈관이 확장되어 빈번한 비 출혈(鼻出血)이 일어나기도 한다.

좀더 증세가 악화되면 냄새 맡기가 힘들어지며 코막힘이 심할수록 냄새맡기가 힘들어진다.

이런 증세는 다른 증세로 인해 은폐되는 수가 많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축농증의 증상중 일정치는 않으나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병세가 심해서 두통이 심한 것은 아니며 사춘기 환자의 두통은 축농증으로 기인하기 보다는 불안, 과민증세로 보는 것이 좋겠다.

그러나 축농증으로 오는 두통은 염증이 심할 때 신경섬유 압박으로 발생하게 되며 축농이 발생한 골동(骨洞)에 의해 두통의 부위도 달라진다.

축농증이 있으면 귀에 영향을 주며 코에서 귀로 가는 이관(耳管)을 폐쇄시켜 난청, 귀막힘, 이명(耳鳴)등 귀증상을 유발하고 진행하면 중이염도 발생한다.

또 후비루(后鼻漏)에 의해서 후두염이 발생하며 목이 쉬고 숨이 가파지는 등 증세를 보인다.

또 기관지염, 기관지 확장증(氣管枝 擴張症)등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침, 가래, 등이 계속될 때 꼭 축농증의 유무를 확인하여야한다.

코에서 넘어오는 농성분비물을 오랫동안 삼키다 보면 가벼운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 축농증의 원인이 되어 전신권태감, 관절염, 신장염, 등 병소감염(病巢感染)을 일으켜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을 병발하는 경우가 있다.


4) 축농증의 진단 

축농증은 숙련된 이비인후과 의사에 의해 쉽게 진단된다.

그러나 다른 병, 예로 악성 종양 등과 간별이 필요하므로 주의 깊게 관찰하고 진단하여야 한다.

의사에 의한 비강내 검사와 방사선 검사, 광선 투시 검사(철조법), 내시경 검사등으로 확진이 가능하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일반적인 감기와의 구별이다.

축농증이 만성화되면 증세도 잠복하여 크게 괴로운 증상은 없어지는데 소위 감기에 걸리면서 축농증증상이 약화되며 일반적으로 감기에 대한 치료나 약 복용을 하다보면 증세가 더욱 악화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감기의 일반적 개념은 간단한 병으로 알기 쉬운데 만병의 근원이 되기도 하는 아주 중요한 병이다.

감기의 대부분은 호흡기 계통의 질환으로 특히 코, 목, 기관지 등의 염증이 발생 할 때 감기라고 한다.

  따라서 실제 감기는 코 병에서 유발되며, 코 병 중에서도 축농증의 원인인 급성 비염이 대부분 여기에서 연유된다.

따라서 감기를 방치한다는 것은 축농증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선진국에서 감기라고 생각되면 우선 이비인후과를 찾는 이유도 이런 뜻에서이다.

소아과나 내과소관의 질병이 합병해서 있을 때 해당과에 의뢰하게 된다.

따라서 이비인후과는 감기를 고치는 과라고 해도 무방하다.


5) 축농증의 치료 

급성기 축농증은 전신권태, 발열, 두통 등이 있기 때문에 안정이 필요하다.

실내 공기가 잘 환기되면서 25도 내외의 온도와 70~80%의 습도를 유지하여야한다.

 이렇게 함으로서 병적변화를 일으킨 코의 기능을 최대한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다음은 항생제의 선택이다.

 감수성 높은 항생제를 단시일간에 유효하도록 투여하여야 한다.

축농증은 동속 주머니에 발생하고 있으며 항생제의 농도가 동외부 보다 낮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항생제 투여가 필요하고 급성기는 약 일주일, 경우에 따라 2~3일 더 계속 투여하여야 한다.

항생제와 동시에 점막수축제를 투여하는데 비강 내에 직접 분무 하든가 점비(點鼻)한다.

이외에 동 내에 직접 천자(穿刺)로써 배농 시키고 약물을 주입 하든가 또는 치환법(置換法)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방법은 유.

소아나 노령자에게도 적용되고 축농증 치료에 한번은 꼭 시도해 볼만한 치료법이다.

즉 누워있는 상태에서 코 안에 약물을 주입하고 코 안에 기계로 음압을 만들면 뼈 주머니안에 있던 고름은 밖으로 나오고 약물은 뼈 주머니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축농증이 만성화되면 이러한 치료도 그 효과가 적든 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단은 감수성 높은 항생제와 단백 분해 효소제와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면서 증세의 변화를 관찰한다.

1∼2주만 관찰기간을 두어 별 효력이 없다고 인정 될 때 수술 전 치료를 택한다.

 즉 증세가 경하거나 노약자, 유·소아 또는 신경이 과민한 부녀자들에 대해서는 보존적 수술인 비내 수술법(鼻內手術法)을 택한다.

비내 수술은 비교적 간단하며 환자에 부담을 주지 않는 한도에서 축농증을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병 변의 정도가 심하고 보존적 치료나 수술로서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판정 될 때는 근치적 수술법(根治的手術法)이 있는데 잇몸으로 들어가 축농증 동점막(洞粘膜)을 완전 제거한다.

또 다른 근치 수술법에 코 안으로 철저한 축농 근치 수술법이 근래 시행되고 있으며 아주 좋은 결과를 보고있다.

유·소아의 축농증은 그 발생 빈도가 아주 높으며 편도.

아데노이드 비대(肥大)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들을 제거함으로써 상당한 효과를 볼 때가 있다.


6) 유·소아 축농증의 치료 

유·소아의 축농증 치료는 안정과 동시에 실내공기를 깨끗이 환기시키고 25도 전후, 습도 70∼80%이상을 유지시키며 취침 시에 더욱 유념하여야 한다.

치환법으로 계속 치료하여 많은 효과를 보고 있으나 유효하지 못 할때는 상악동 비내수술 등으로 개방시키고 지속적 세척이 용이하게 유부를 유치시키는 방법 등을 실시한다.

유·소아에게는 비 호흡을 연습시켜 지속적인 코 안의 공기 유통과 분비물의 배출에 스스로 노력하도록 한다.

0.5% 에페드린.하이드로크로 라이드의 점비는 분비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유·소아 축농증의 치료에는 성인과 같은 근치 수술은 적용시키지 않는다.

다만 가벼운 수술과 꾸준한 치료로써 효과를 기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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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출혈성 대장균 O157:H7 장염 (이후 O157 장염으로 약칭)은 1982년 미국의 오레곤주와 미시간주에서 덜 익은 육류를 먹고 심한 복통과 출혈성 설사를 한 47명의 환자에게서 처음 보고된 이후 영국, 일본, 캐나 다, 호주 등 여러 나라에서 식중독의 원인 균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장균은 사람과 온혈동물의 장내 정상 균총(normal flora)으로 존재하는 박테리아이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반면 O-157대장균은 일반 대장균은 베라톡신이라는 독소를 분비하며 O26, O11 대장균과 함께 장출혈,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고 일부 환자에서는 용혈성 요독 증후군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 및 전파 경로 장출혈성대장균 장염은 6∼9월에 걸쳐 발생하며 오염된 식품이 원인이고 쇠고기 햄버거나 우유, 소 분변에 오염되었던 음식물이 유행의 원인이 됩니다.

E.Coli O-157균 감염 잠복기는 대개 3∼8일 정도이고, 평균 3∼4일이며 병원체 배설(전염력 지속) 기간은 성인의 경우 1주 이하이며, 아동의 경우 1/3정도가 3주정도 지속됩니다.

임상증상 E.coli O157균에 의해 유발되는 출혈성 대장염은 초기에 수양성이지만 병증이 진전되면 출혈성 설사와 경련성 복통을 특징 적으로 발현하고 가끔 구토를 동반하며 열은 미열이거나 없고, 일부 감염 자는 수양성 설사 만을 보이다가 자연 회복됩니다.

출혈성설사 환자의 2∼7%에서 위중한 합병증인 용혈성 요독증후군(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이행되고 급성 신부전증도 유발되는데 이들 중 약 5%가 사망합니다.

E.coli O-157균의 감염은 어린이와 노인에게 호발하고 탁아소나 고아원, 학교 및 양로원 등 시설내 유행이 비교적 많습니다.

5세 미만의 유아의 경우 요독증후군으로 발전될 위험성이 큽니다.

치료 및 예방 수액보충이 중요하고, 항생제 투여의 의미는 아직까지는 불분명합니다.

E.Coli O-157균의 감염경로는 대부분 오염된 음식의 섭취에 기인하며, 조리가 덜 된 소고기나 멸균이 안된 생우유가 주원인입니다.

그러나 사람사이의 집적 전파와, 비처리 급수 및 오염된 호수에서의 수영 등과 같은 수인성전파도 있습니다.

환자들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기 며칠 전에 덜 구워진 햄버거 등의 육류를 먹은 병력을 갖고 있습니다.

쇠고기를 충분히 잘 익혀 먹도록 하며 햄버거는 안쪽이 잘 익지 않을 수 있어 유행시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균자체는 70℃에서 2분 정도면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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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두포피염이란

귀두를 싸고 있는 피부를 포피륜이라고 하는데 이 포피륜이 좁으면 귀두 표면과 포피 내면 사이에 소변이나 찌꺼기 등이 쌓이는 데다 항상 습기가 있어 병원균의 침입과 번식에 좋은 조건을 이룹니다. 

이런 이유로 귀두 표면과 포피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귀두 표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귀두염, 포피에 생기는 것을 포피염, 그리고 양쪽에 같이 생기는 것을 귀두포피염이라고 부릅니다. 

귀두와 포피가 빨갛게 부풀어 오르고 요도의 입구도 부종으로 부어 오르게 됩니다. 

심한 경우 화농성 분비물이 포피륜을 통해 흘러 나오기도 하며 동통, 압통 그리고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귀두 포피염은 포경이나 과장 포피가 있을 때, 국소적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또는 당뇨병 환자나 신경인성 방광 환자에게 자주 생기게 됩니다.


귀두포피염의 치료 및 예방

귀두 포피염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고 저절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비누와 따뜻한 물로 하루에 두세 차례 깨끗이 씻어 국소적인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귀두 포피 내면을 건조하게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국소적인 항생제 연고나 경구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절개를 하여 공기를 통하게 해주고 고름을 밖으로 내보내도록 촉진하여 배뇨 곤란을 덜어 줍니다. 

귀두포피염이 계속해서 재발할 때에는 동그랗게 잘라내는 환상 절제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으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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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 다가오면서 꽃가루 알레르기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알레르기는 꽃가루 외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일어날 수 있는데, 특정한 음식물과 관련해 일어나는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도 그 중 하나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은 특정 음식물을 먹은 후 음식물과 접촉한 부위인 입술, 입안, 혀, 입천장, 목 등이 가려우면서 붓는 것을 말한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이 입안, 입술 등의 점막에 있는 비만 세포 등을 자극하면 가려움과 혈관 부종을 일으키는 물질이 나와 증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물질은 혈관 확장을 일으키므로 입술과 입안도 부어오르면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된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은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꽃가루와 음식물의 한 성분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부분을 함께 가지고 있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교차 반응성’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두드러기 쑥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수박이나 멜론 등을 먹은 후에 이러한 구강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자작나무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가공하지 않은 감자, 당근, 사과, 개암나무 열매(헤이즐넛), 키위 등을 먹은 후에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증상은 가공하지 않은 특정 과일이나 야채를 먹을 때 주로 나타나며 대부분 이러한 음식물을 먹은 후 바로 입안, 입술, 혀, 입천장이 가렵고 부어오르는데, 오래 지나지 않아 증상이 사라진다. 다른 신체 부위의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으로, 신체 다른 부위의 반응이 동반된다면 다른 종류의 음식물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있다.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어떠한 음식물을 먹고 증상이 나타나는지, 즉 원인 음식물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정확히 알아낸 후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음식물을 먹고 자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항히스타민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이 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상담해야 한다.

- 음식물을 먹은 후 반복해 입안과 입술이 가렵고 부어올라 생활이 불편할 경우

- 음식물을 먹은 후 구강 증상뿐 아니라 복통, 메스꺼움, 구토 등 다른 소화기 증상이나 호흡기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

- 원인 음식물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

- 회피 요법을 하는 중에도 반복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 음식물을 먹고 난 후 나타난 구강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래 지속되는 경우

:

1. 보습 및 피부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 목욕은 매일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합니다.

- 비누목욕은 2~3일에 한번, 때를 밀면 안됩니다.

-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목욕 후에는 3분 이내에 바릅니다.

- 순면소재의 옷을 입어야 합니다.

- 손발톱을 짧게 깎도록 합니다.


2.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합니다.


3.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4. 효과적이고 검증된 치료방법으로 꾸준히 관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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