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는 생후 6개월까지는 어떤 보충식도 필요치 않는 최상의 영양식입니다. 

언제 어느 때나 쉽게 꺼내 먹일 수 있으므로 간편하고 경제적입니다. 

또한 감염을 막기 위한 방어 인자를 충분히 함유하고 있어 젖 먹는 아기는 감기, 설사병, 중이염 등이 분유 먹는 아기 보다 덜 걸립니다. 

알레르기 질환에 걸릴 위험도 줄고, 두뇌 발육에 중요한 필수 지방산과 DHA를 함유하고 있어 지능도 높아집니다.

엄마와 아기의 신체 접촉으로 엄마와 아기의 유대 관계도 좋아집니다. 

모유수유로 인해 영아 돌연사 증후군, 당뇨병, 백혈병, 만성 염증성 장질환 등의 발생빈도가 분유 먹는 아기에 비해 낮습니다. 

내 아기 똑똑하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모유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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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를 일찍, 자주 하는 것이 젖 생성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젖이 모자란다고 젖병이나 인공 젖꼭지를 사용한다면 모유생성을 오히려 방해하므로 

처음 몇 주간은 젖병이나 인공 젖꼭지 사용을 피합니다. 

아기가 보충식이 필요하다면 컵이나 숟가락, 수유 주사기 등을 사용해서 먹이십시오. 

먹이는 방법은 두 아기를 동시에 안고 먹일 수도 있고 따로 먹일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면 동시에 젖을 먹이는 것이 더 쉬워 지는데 동시에 먹이면 엄마의 젖이 

더 많이 늘어납니다. 

쌍둥이라도 열심히 젖을 물리면 두 아이에게 모유양은 절대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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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적인 인공 젖꼭지나 젖병의 사용을 금지하고, 모유수유 중인 엄마들을 도와줄 수 있는 

정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며, 엄마와 아기가 건강하다면 출생 후 엄마와 아기가 같이 있도록 합니다. 

부분 마취를 하고 엄마와 아기 모두가 의식이 명료하고 건강하다면, 아기는 분만장에서부터 젖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를 시행했다면 엄마가 수유하고 싶어 하거나 아기가 뭔가를 입으로 먹을 수 있을 때 

가능한 빨리 모유수유를 하도록 합니다. 

엄마 젖을 먹기 전에 보충으로 물이나 분유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엄마에게 투여되는 항생제나 진통제는 모유수유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염려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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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유에는 너무 많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있습니다. 

아기들은 너무 많은 것을 잘 견디지 못합니다. 

콩팥이 배설해 내기 너무 부담스러워 탈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생우유에는 아기가 필요로 하는 비타민 E, C, 리놀레인산이 부족하고 또한 철분이 부족하여 빈혈이 올 수도 있습니다. 

한 번 생긴 빈혈은 행동장애나 학습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지방 우유는 절대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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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과 모유수유

2012. 12. 7. 09:35

젖을 계속 먹이겠다는 엄마의 동기와 결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엄마나 아기가 정기적으로 떨어지기 2주 정도 전부터 젖 짜는 연습을 해야 하고 

젖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는 짧은 시간에 보다 많은 젖을 짤 수 있게 이른 아침에 젖을 짜는 것이 가장 쉽습니다. 

아기와 떨어져 있는 동안 얼마나 자주 젖을 짤 것인가 계획하고 

아기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전부 얼마인가를 계산합니다. 

직장에서 젖을 짤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놓으면 젖이 잘 나오도록 자극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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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와 피임

2012. 9. 12. 09:27

모유수유는 출산 후 엄마의 임신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늦춰 줍니다. 

엄마가 아직 월경이 시작되지 않았고, 아기의 나이가 6개월 이전이면서, 젖 이외에 다른 보충식을 하지 않으며, 자주 젖을 먹인다면(낮에는 수유간 간격이 4시간, 밤에는 6시간을 넘지 않아야 함) 엄마가 임신이 될 확률은 2% 이하라 합니다. 

그 이유는 수유 호르몬의 작용으로 배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출산 후 6주부터 배란 가능

그러나 하루에 최소 5번 이상, 또는 총 1시간 이상 젖을 빨려야만 생리가 억제될 수 있으며, 엄마 젖을 먹인다 해도 빠르면 출산 후 6주에도 배란이 되어 임신이 가능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젖을 끊으면 보름에서 한 달 사이에 배란이 시작되고 월경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젖을 먹이는 것만으로 100% 피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이 시기에는 배란일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월경주기법을 이용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완전한 피임을 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몇 가지 인공 피임법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모유수유 중에도 임신될 가능성 있어요

경구피임약을 먹는 것에 대해서는 약간 논란이 있으나 아기에게 미칠 영향을 생각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에스트로겐-프로게스테론 복합제제는 젖의 생산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피임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프로게스테론 단독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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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모의 음식 섭취와 무관하게 모유 내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칼슘, 인,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함량은 어느 정도 일정하게 유지되며 셀레늄과 요오드, 지방산 조성은 엄마의 섭취량에 영향을 받는다. 모유수유 중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열량보다 15% 적게 섭취해도 완전모유수유, 왕성한 활동, 임신 전 체중으로의 점진적 감소가 가능하다고 한다. 


젖양

건강한 아기의 하루 평균 수유량은 대략 750~800cc 정도이다. 엄마가 만드는 젖양은 모유수유 기간에 따라 다소 변하기는 하나, 이는 극도로 영양이 결핍되거나 중증 탈수가 아니라면 대체로 예측 가능한 수준의 변화이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여성이 심하게 구토나 설사를 하여도 젖양 감소는 10% 정도 탈수가 되어 엄마의 소변량이 상당히 감소한 이후에야 나타난다. 

 

열량 섭취가 부족할 때 정상적인 수유모는 기초대사량, 열 발생, 신체 활동을 감소시킴으로써 열량 소모량을 절감하는데 이를  “열량 절감 적응”이라고 한다.  또한 이미 확립된 젖양은 일반적으로 운동, 육체 노동, 체중 감소에 의해 변화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젖양은 아기의 요구량에 따라 증가하며 아기의 요구량은 충분한 영양에 따른 성장에 의해서만 증가한다. 


열량 보충이 모유수유에 미치는 영향

젖양 부족은 수유모의 영양과 상관이 없으며 영양 보충의 효과는 생리적이라기보다는 심리적인 현상이다. 영양결핍이 만연한 지역에서조차 수유모에 대한 음식 보충은 일반적으로 젖양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때문에 이러한 음식 보충은 엄마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특정 영양소 결핍에 의해 모유 성분이 영향을 받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아기보다 엄마에게 더 이득이 된다.


지방콜레스테롤

성숙유의 열량은 약 50%를 지방에서 얻는다. 지방은 아기의 뇌, 망막과 기타 조직의 구조적 발달과 성장에 필수적이며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은 세포막 인지질의 필수 요소이다. 생후 첫 4-6개월 동안 아기는 체내에 1300-1600g의 지방을 축적한다. 모체의 지방과 모유 내 지방 사이에는 강력한 연관이 있다. 모유 내 지방의 가장 좋은 예측 인자는 모체의 지방 분포가 아니라 전반적인 비만도이다. 뚱뚱한 여성은 식이 지방이 모유 내 지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그렇지 않은 여성에서는 식이 지방과 모유 내 지방 간에 양의 상관 관계가 있으며 수유모의 영양 상태가 극도로 나쁘면 모체 내 지방 축적 정도가 모유 내 지방 농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중성지방의 지방산 성분은 모유 지방의 98% 이상을 차지하며 수유모의 식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수유모가 고열량, 저지방 식이를 하면 탄수화물로부터 중쇄지방산이 합성되기 때문에 장쇄지방산에 비해 중쇄지방산 비율이 높아진다. 이러한 중쇄지방산은 수유모의 유선샘에서 합성되며 수유모의 식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반면 장쇄지방산은 혈장 중성지방에서 직접적으로 만들어진다. 

 

콜레스테롤은 아기에게 필수적이다. 콜레스테롤과 인지질 함량은 수유모 식이에 의해 변화하지 않는다. 모유 내 콜레스테롤은 고콜레스테롤 여성에서도 100-150mg/L로 일정하게 유지된다. 수유모가 저콜레스테롤 식사를 하면 모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아지지만 중성지방은 변하지 않으며 모유 내 콜레스테롤 함량도 변화되지 않는다. 다중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모유 내 포화지방산은 감소하는 대신 다중불포화지방산은 증가한다. 일부 콜레스테롤은 유선샘에서 생성된다. 

 

트랜스지방은 수소화 작용에 의해 생성되며 수유모 섭취에 따라 모유 내 함량이 영향을 받는다. 트랜스지방은 지방 대사의 여러 가지 효소 작용을 억제하여 아라키돈산과 프로스타글란딘 합성을 방해하며 세포막의 투과도와 유동성을 변화시킨다. 

 

해안 지역에 사는 여성들의 젖에는 산간 지역 여성들에 비해 DHA 함량이 높고 아라키돈산/DHA 비율도 낮으며 아기의 DHA 수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라키돈산은 영아 성장과, DHA는 뇌 및 망막 성장과 관련이 있다. 

 

동물 실험에 근거할 때 수유모 식이에서 지나치게 지방을 제한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방은 아기의 두뇌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DHA는 산후우울증에 대해서도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유수유  생선 섭취

현재 분유에 합성 DHA를 첨가하고 있지만 합성 DHA가 인간 젖에 들어 있는 천연 DHA와 같은 효과를 갖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 수유모에게 비교적 적은 양의 DHA를 보충함으로써 모유 내 DHA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수유모 식이에 생선이나 어유를 보충하면 오메가-3 지방산, 특히 DHA가 증가하지만, 영양 상태가 양호한 정상 여성에게 보충을 하는 것이 이득이 된다는 증거는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DHA는 아라키돈산/DHA의 적정 비율에 해가 된다. 

 

임신과 수유 중 생선 섭취는 수은 오염의 위험이 있으나 어류는 장쇄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D뿐만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 비타민 B, 아연, 요오드, 셀레늄의 급원이 되며 아기의 시력, 인지, 운동 및 행동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식품의약국에서는 모유수유 중 주당 12온스, 즉 340g 정도의 작은 생선 섭취를 권하고 있다.

 

유당

모유 내 주된 탄수화물은 유당이며 그 함량은 약 70g/L이고 수분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성분이다. 수유모 식이 조절을 통해 모유 내 유당이 변한다는 증거는 없다. 

 

수분

수분 섭취를 늘리면 젖양이 증가하거나 수분 섭취를 억제하면 젖양이 감소한다는 근거는 없다. 지나치게 많은 수분을 섭취하면 오히려 젖양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으므로 억지로 일정 수분량을 섭취하려 하기보다는 목마르지 않을 정도로 마시는 것을 권한다. 수분 섭취를 늘리면 엄마의 소변양이 증가하고 수분 섭취를 줄이면 소변양이 감소할 뿐이므로 울혈이 있는 경우도 수분 섭취를 지나치게 줄이지 말아야 한다.

 

열량

임신 중 체지방 축적과 수유 중 체지방 감소는 지방 세포의 숫자가 아니라 크기의 변화이다. 영양 상태가 양호한 수유모의 경우 모유 내 열량은 대략 75kcal/dL이다. 지방 저장량이 극도로 적은 영양결핍 상태인 여성의 젖에는 열량이 이보다 적을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수유모는 일반 여성에 비해 1일 580kcal의 열량을 더 소모한다. (2460kcal:1880kcal). 여성의 대사 효율은 젖을 먹이는 동안 현저히 증가하나 모체의 열량 사용 중 모유수유 이외의 요소는 감소한다. 모유수유 중 1일 권장 열량은 2700 kcal 정도이며 일반적인 실제 수유모 열량(2200 kcal) 섭취 시 일부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다. 수유모 최소 열량(1800 kcal) 섭취 시는 각각의 영양소에 대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한 칼슘, 아연, 마그네슘, 티아민, 비타민 B6, 비타민 E, 리보플라빈, 엽산, 인, 철분이 부족하게 된다. 

 

수유모들은 과일, 채소, 전곡류, 칼슘이 풍부한 유제품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한다. 수유모에게 비타민이나 무기질 보충은 불필요하다. 그러나 특정 영양소 충족 상태를 꼼꼼히 검토하여 부족할 경우 이들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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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울혈

2012. 9. 11. 00:30

울혈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사지하고 수유 전에 따뜻하게 해줍니다. 자주 수유하고 매 수유 시마다 양쪽 유방이 부드러워졌는지 확인합니다. 다음 수유를 하기 전에 냉찜질을 해주면 팽윤과 동통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잎의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나 많은 엄마들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먼저 잎을 깨끗이 씻고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차가운 잎을 유두를 덮게 될 부분은 구멍을 내주고, 잎이 직접 유방에 닿을 수 있도록 브래지어 안에 넣습니다. 2-4시간 후 잎이 시들면 새 것으로 갈아줍니다. 울혈이 되면 유두가 납작해지고 팽팽해져서 아기가 젖 물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는 젖을 잘 물 수 있도록 유륜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젖을 짜내면 좋습니다.

출산 후 첫 주동안 엄마의 초유가 성숙유로 변해가는 시기에 유방은 풍만해집니다. 이러한 꽉 찬 느낌은 대개 3일에서 5일 내에 사라지는데, 유방에서 젖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는다면 유방울혈이 생겨 유방이 단단해지고 아프며 열감을 느끼게 됩니다.

예방법

  • ▶ 수시로 아기에게 젖을 먹이세요.(하루 최소한 8회에서 12회 정도로)
  • ▶ 첫 3주에서 4주 동안은 아기에게 물이나 분유를 보충해주지 마세요.
  • ▶ 아기에게 젖먹이는 것을 걸렀다면 반드시 젖을 짜주세요.
  • ▶ 이유를 할 때는 서서히 하세요.

치료법

  • ▶ 수유 전에 뜨거운 물수건을 가슴에 2분에서 5분간 대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합니다.
  • ▶ 온찜질 후에 유륜 주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손으로 약간의 젖을 짜 줍니다. 이러면 아기가 좀 더 쉽게 젖을 물 수 있습니다.
  • ▶ 수유 전에 유방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세요.
  • ▶ 수유 후에는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유방에 찬찜질을 합니다.
  • ▶ 아기가 한 쪽 젖만을 먹으려 한다면 전동 유축기로 다른 쪽 젖을 짜내십시오.
  • ▶ 유방 울혈이 있는 동안은 젖병이나 노리개 꼭지 등을 사용하지 마세요. 아기가 유두 혼동을 일으켜 효과적으로 젖을 빨지 못합니다.
  • ▶ 따뜻한 물을 대야에 담고 몸을 앞으로 숙여 양 유방이 물에 잠기도록 하는 것도 울혈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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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 통증을 줄이기

2012. 9. 10. 14:58

처음 몇 주 동안에 유두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수유자세가 나쁘거나 젖을 잘못 물리기 때문입니다.

1. 아기 입의 위치

아기가 입을 가장 크게 벌릴 때 유두와 유륜까지 물립니다.

2. 아기의 몸이 엄마를 향하게 하여 엄마 배와 아기 배가 맞닿아야 합니다.

3. 하루에 10번에서 12번 수유하면 아기가 덜 배고파 젖꼭지를 힘세게 물지 않습니다.

4. 유방을 씻을 때 문지르지 마십시오. 샤워할 때 물로 닦으면 되고 비누칠은 하지 마세요. 수유 전에도 유방을 따로 닦을 필요가 없습니다.

5. 아기가 빨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젖을 빼내지 말고 엄마 손가락으로 아기 입이 벌어지게 한 다음 아기를 젖에서 떼어 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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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젖은 빨면 빨수록 더 잘 나옵니다  하지만 하염없이 오래 빤다고 젖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에 오래 빨리는 것보다는 충분히 젖을 비우고 자주 빨리는 것이 모유 생산에 유리합니다. 한 번에 40-50분 이상 빤다고 젖이 더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유가 적게 나올 때는 하루에 적어도 8~12회 정도 젖을 빨리고 밤에도 먹여야 합니다. 만일 아가가 빠는 힘이 약한 경우는 아가가 빠는 것만으로는 모유 생산을 자극하기에 역부족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유축기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아가들은 만삭아보다 제대로 수유하기 힘듭니다. 처음에는 잘 먹고 모유도 잘 나오는 것 같지만 이 아가들은 만삭아에 비해서 빠는 힘이 약하여 제대로 빨아먹지 못하기 때문에 젖양을 유지하기 힘들어 금방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아가들은 미리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유량을 늘리는 데 유축기 사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끔씩 외출할 때를 대비해 모유를 짜서 보관할 때는 손으로 짜거나 엄마가 사용하기 편한 유축기를 쓰면 됩니다. 하지만 모유량을 늘릴 때는 가능하면 성능이 좋은 병원급 양쪽 전동식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양을 늘리는 약  엄마가 젖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는 진짜로 젖이 부족한지 먼저 확인한 후에 약 이외에 젖양을 늘릴 수 있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방법을 먼저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여도 젖양이 늘지 않으면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먹기도 하는데, 약을 쓰면서도 위의 방법을 계속해서 시행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는 처음부터 젖양을 늘리기 위한 약을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을 쓸 때는 드물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약 용량과 사용 기간도 젖양과 엄마와 아가의 상태를 보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젖양이 적다고 진단받았을 때는 이렇게!


· 바른 수유 자세와 젖물기가 중요합니다.
· 자주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충분히 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밤에도 빨립니다. 
· 수유 후에 규칙적으로 젖을 짭니다.
· 모유 증가시키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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