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영유아돌보미센터는 놀이터이용 프로그램은 2914명, 시간제 보육은 793명, 놀이프로그램은 110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영유아돌보미센터에서는 보육전문요원과 보조인력 등이 상주하면서 육아상담을 비롯해 지역 내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족과 직장인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프로그램과 자녀 양육을 위한 전문적 상담제공, 부모간의 육아정보 나눔의 장인 육아카페, 아동발달에 도움을 주는 장난감·도서 놀이터 및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구내 주민등록자 또는 직장이 소재해 있는 취학 전 자녀를 둔 가족으로, 비용은 장난감, 책, 놀이터는 2시간에 1000원, 시간제 보육은 시간당 3000원으로 하루 최대 3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연회비 1만원의 회원제로 운영되고 있다.


[아래 자세한 정보]


  • 이용대상 - 동작구민 또는 동작구 소재 직장인의 직계가족으로 만 2세 ~ 취학 전 영유아
  • 이용시간 - 화~토 : 9:00 ~ 17:30 (12:00 ~ 13:00은 점심시간입니다.)목요일:09~21:00(연장운영) ※ 월요일, 일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무
  • 이용시 신분증, 가족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재직증명서(직장인만) 제시 후 이용가능    - 사전 방문 접수 및 전화예약 후 입금 확인 후 이용    - 시간제보육 신청정원은 (영유아)7명으로 제한    - 이용료 : 1시간 3,000원 (시간별 15분 초과 시 1시간 요금 적용)      ※ 예약시간 초과 경우, 초과이용요금은 전액 당일 현장 납부합니다.    - 이용료는 보육일 1일 전까지 계좌이체 → 영수증 발급    - 예약취소는 1일전 오후 3시까지 가능, 환불은 예약 신청 후 2주 이내에 계좌이체
  • 유의사항     ■ 1회 이용 기준 시간은 3시간 이내, 매월 24시간 이내(8회 이내)로 이용 가능합니다.     ■ 영유아에게 필요한 생활준비물(여벌옷, 기저귀, 물티슈, 약, 영유아가 좋아하는 물건, 간식 등)은       보호자가 준비합니다.       ■ 기타 제반 사항은 시간제보육 담당 선생님의 지도에 따르도록 합니다.        ※ 영유아는 20분 전에 방문하여 초기적응 한 후 보육을 할 수 있습니다.        ※ 영유아의 특이사항은 반드시 시간제 보육교사에게 전달해 주어야 합니다.     ■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놀이프로그램운영 및 부모교육과 관련하여 이용일이 제한될 수 있으며,        부모교육 시에는 부모교육을 신청한 학부모에 한하여 시간제 보육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 이용제한     - 예약 후 취소없이 이용하지 않거나 정해진 보육시간 내 자녀를 데려가지 않는 경우      2주간 이용이 정지됩니다.    - 보육시설에서 휴원을 요하는 질병이 있는 영유아는 시간제 보육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의사의 진단에 의해 전염성이 있다고 판명되는 경우나, 체온이 38℃이상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보호자가 아닌 자가 영유아를 시간제 보육에 맡길 경우 이용을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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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배기 준이는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

엄마가 설거지를 할 때면 발밑에 앉아서 책을 읽어내라고 떼를 쓰고, 엄마가 화장실을 가면 문을 열어놓으라며 울고, 엄마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갈 때도 엄마 치마를 붙잡고 따라나선다.

유치원에 보내려던 시도는 일주일 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아이가 울고불고 난리를 쳤던 것이다.

원하던 대로 엄마와 있게 된 준이는 하루 종일 심심하다고 엄마를 들볶았다.

지친 엄마는 놀이터에 나가 놀게 하려 했지만 아이는 기겁을 하며 오히려 엄마에게 화를 냈다.

아빠가 놀아주려 해봤지만 준이는 매몰차게 거부하고 더욱 엄마에게 달라붙었다.

분리불안장애는 아이가 친숙한 사람이나 장소로부터 떨어질 때 심한 불안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아이들은 만 3세 정도가 되어야 낯선 사람과 장소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부모로부터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유치원에 갈 나이에도 부모와 못 떨어지고, 부모가 없으면 우울해하며 아무것에도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분리불안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분리불안 증상은 이사, 입원, 입학 등의 환경변화나 부모가 싸우거나 아플 때, 혹은 동생이 태어났을 때 등 심리적 스트레스가 클 때 나타나곤 한다.

그러나 분리불안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이의 기질적 불안과 부모와의 불안정한 애착이다.

외부적인 요인들은 내진하고 있던 불안을 밖으로 드러나게 해줄 뿐이다.

준이의 엄마는 걱정이 많은 사람이었고, 준이도 엄마를 닮아 겁이 많고 예민한 아이로 태어났다.

육아에 자신이 없는 엄마는 갈팡질팡하며 힘들어했기에 아이를 편안하고 일관적으로 키울 수 없었다.

아이는 어쩔 수 없이 떼를 쓰게 되었고, 마음이 약한 엄마는 아이에게 질질 끌려다니게 되었다.

떼쓰는 기술이 늘어갈수록 아이는 엄마가 자신을 좋아하지 않을 것 같아 불안해졌다.

아이는 엄마의 애정을 확인하기 위해 더 많은 관심을 요구하게 되었고, 그럴수록 엄마의 짜증은 늘어갔다.

더구나 놀이터와 유치원에서 자기 고집대로 되지 않는 뜨거운 경험을 하며 아이는 더욱 엄마 이외의 사람들을 거부하게 되었다.

그렇게 악순환은 계속되었다.

분리불안에 대응하는 방법은 엄마와 완전히 떨어뜨려 어쩔 수 없이 불안을 견디게 하는 고문에서부터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 주는 포기까지 다양할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는 그 중간쯤에서 일관성을 지켜나가는 것이다.

먼저 아이의 고집을 3분 이내에 말, 벌, 매의 절차를 거쳐 꺾는 것으로 치료는 시작됐다.

치열한 전쟁이 일어났고, 의사의 응원에 힘을 얻은 엄마는 승리했다.

아이의 떼가 줄어들자 엄마는 아이에게 더 친절할 수 있었고, 육아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

엄마가 덜 불안해지니 아이의 불안도 줄어들었다.

불안장애는 결국 전염병인 것이다.

조금씩 엄마와 떨어지는 연습을 한 준이는 드디어 유치원에 가게 됐다.

10대가 되면 아이들은 붙어 있어 달라고 애원을 해도 떨어져 나간다.

분리불안에 대해 너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사회성과 학습에 큰 장애가 될 정도로 분리불안을 보인다면 먼저 아이와의 관계를 검토해보고 아이를 일관적으로 대하고, 그래도 별로 좋아지지 않는다면 소아정신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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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를 버려라. 

최고의 엄마, 아빠가 되려고 하는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 마음을 지키려고 육아가 스트레스가 되어서는 안 된다.

너무 완벽하게 슈퍼우먼이나 슈퍼맨이 되려는 부모를 보면 아이도 부담스럽다.

즐겁게 할 수 있을 정도만 최선을 다하라. 


저녁에 남편과 많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아이와 온종일 지낸 이야기를 남편과 나누다 보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어느새 하루 종일 받은 스트레스가 풀려요.


명상의 시간을 가져라. 

요가도 좋고, 편안한 음악도 좋다.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는 명상의 시간을 갖기를 제안한다.

조금 일찍 일어나 편안한 음악을 들으면서 샤워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똑같이 바쁜 하루라도 정신없이 끌려가는 느낌과 내가 이끌어 가는 느낌은 다를 것이다.


아이와 함께 남편을 마중 나가보세요.

남편이 퇴근할 시간에 맞춰서 아이와 마중을 나가세요.

설레는 마음으로 남편을 기다리다가 가까운 동네 산책이라도 하고 올라치면 기분이 너무 상쾌해져요.


스트레스 받았음을 인정하라. 

‘어떻게 내 사랑하는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라고 말하는 엄마들이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 해결의 가장 큰 열쇠는 자신이 스트레스 받았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너무 피곤하고 초조하거나 이유 없이 머리가 지끈거린다면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다.


십자수를 해보세요.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정신을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자기 개발이 되는 것도 같고, 또 만들어진 물건을 보면 너무 뿌듯해요.


규칙적으로 자신의 시간을 가져라.

‘이 바쁜 와중에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가질까?’ ‘30분’, ‘1시간’, ‘2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단 ‘5분’, ‘10분’도 괜찮다. 시 한 편 읽고, 짧은 메모를 하는 등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

잠시라도 육아에서 멀리 있다는 생각이 스트레스를 쑥∼ 낮춰줄 것이다.


동호회 모임에 나가보세요.

내 아이와 비슷한 또래를 가진 엄마들을 만나보세요. 요즘은 인터넷에 지역별, 연령별 모임들이 많거든요.

같은 상황의 엄마들을 만나면 위로가 돼요.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라.

‘다들 하는 일인데 뭘…’스트레스의 가장 큰 원인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다.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아무리 당연한 일이라도 내가 힘들면 힘든 것이다.

힘들다고 솔직히 말하고 당당하게 도움을 요청한다.


껌을 씹고, 사탕을 깨물어 먹어보세요.

저는 기분이 좀 우울하다 싶으면 풍선껌을 먹어요.

사탕을 우적우적 깨물고, 잘근잘근 껌을 씹다 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다른 부모를 경쟁자로 생각하지 마라 육아를 무슨 경쟁하듯 받아들이는 부모들이 있다.

육아 용품부터 유아교육 교구나 기관 선택까지 경쟁적으로 생각한다.

경쟁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항상 이겨야 한다는 생각을 머릿 속에서 떨쳐버릴 수 없기 때문에 신경이 예민할 수밖에 없다.


베란다나 화장실 청소를 해보세요.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박박 문지르면서 청소하는 게 딱이에요.

구석구석 청소하면서 물을 좌악 좌악 뿌리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자신의 몸과 마음을 가꿔라 자기 자신이 초라하다고 느껴지면 모든 것이 우울하게 느껴진다.

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말자.

아이가 잠든 사이 책 한 권을 읽고, 비디오 한 편을 보는 것도 투자이다.

외모에 대한 투자도 중요하다.

나를 위해 옷도 사고 화장도 하자.

동요나 가요를 따라 불러보세요 청소를 하거나 아이랑 놀면서 동요나 가요를 크게 틀어놓고 따라 불러보세요.

잘 부르든 못 부르든 열심히 큰소리로 따라 부르다 보면 속이 다 후련해져요.


연령에 따른 발달 단계를 파악하라 .

기본적으로 아이의 연령에 따라 일어나는 성장 변화에 대해서 알고 있도록 한다.

그래야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며, 아이를 초조하지 않게 바라볼 수 있다.

또한 아이에게 지나친 기대도 하지 않게 된다.

아이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엄마 자신에게도 스트레스가 된다.


볼링 치러 가세요.

저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는 꼭 볼링장에 가는 편이에요.

남편과 약속을 했죠. 가서 볼링 두 게임만 치고 오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잠시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혼자서 떠나는 여행도 좋고, 남편과 가는 것도 좋다.

아이와 떨어져서 자신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라.

멀리 갈 수 없다면 남편과 영화를 보거나 근사한 곳에서 저녁을 먹는 시간이라도 만든다.

그 시간만큼은 머릿속에서 아이에 대한 생각을 비워내길 바란다.


주말에는 가족 나들이를 가세요.

주말에 가족끼리 가까운 공원이나 놀이 공원이라도 가보세요.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하루를 보낸다는 것만으로도 좋더라고요.


가벼운 운동을 하라.

아이와 산책을 하고 간단한 맨손체조를 하는 것도 좋다.

바깥 공기를 마시며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라.

집 안에 할 일이 쌓여 있더라도 과감히 시간을 내 운동을 시작할 것을 권한다.

바람 쐬는 것만큼 기분 전환에 좋은 것은 없다.


인터넷 서핑하세요.

아이가 잠들고 나면 인터넷에서 게임을 하거나 운세 사이트에서 운세를 보기도 하죠.

1시간 남짓 그렇게 놀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틈날 때마다 자라.

수면 부족! 모르는 사람은 아이와 하루 종일 집에 있으면 할 일 없이 뒹굴 거라고 말한다.

하지만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가 저녁을 맞는 것이 우리의 현실.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수면을 취하라.

아이가 잠든 시간에 설거지나 마루 닦는 것보다 잠깐 수면을 취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문화센터에서 좋아하는 강좌를 수강해보세요.

저는 요리 강좌를 수강했어요.

아이를 키우는 것 말고 뭔가 하고 있다는 느낌, 배우고 있다는 느낌이 생활을 생동감 있게 만들더군요.


집착하지 말라. 

아이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내지 말라.

벌써 세 번이나 말했다고 답답해 하지만, 엄마가 30년 동안 살면서 익힌 것을 아이가 단 몇 번 들었다고 해서 그렇게 행동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이의 스타일을 인정해주자.


친정 가서 수다를 떨어보세요.

속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친정 엄마나 언니에게 시댁, 남편 흉보면서 수다 떠는 것만큼 좋은 게 있을까요? 


나를 위한 요리를 하라.

항상 아이가 먹고 남은 것으로 대충 때우는 식으로 먹지 말자.

식욕은 삶에 대한 의욕. 즐겁고 행복하게 먹을 수 있는 한 접시 음식을 만들어보자.

향긋한 채소와 과일이 어우러진 샐러드. 음미하듯이 먹다 보면 기분 전환이 될 것이다.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쿠폰을 모으세요.

신문, 잡지, 인터넷 경품은 꼭 응모해요.

당첨을 기다리는 시간, 모이는 쿠폰을 보면서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내 방식을 믿어라.

육아나 유아교육에 대한 지침서는 셀 수 없다.

그리고 내 친구, 이웃집, 매스컴에서 하는 말도 제각각이다.

어느 방식을 따라야 할 것인가? 그냥 내가 생각한 초심, 내 본능을 믿어라.

내 아이에게 가장 적당한 방식을 알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한다.


내일을 준비하라.

유치원에 갈 때 입혀 보낼 옷, 읽어주고 싶은 책, 먹이고 싶은 음식들을 자기 전에 생각해두면, 다음날이 훨씬 수월해진다.

다음날 집안 행사가 있는 날일수록 아이를 위한 준비는 전날 밤에 해야 한다.

가뜩이나 몸이 바쁜데 마음까지 우왕좌왕하면 아이가 짐 같이 느껴진다.


마사지를 하세요.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자기 전에 마사지를 해요.

거울 속의 내 얼굴을 꼼꼼히 마사지할 때는 온전히 저만 생각해요.


아이의 사진을 보자.

정말 아이를 버리고 싶을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푹신한 소파에 엉덩이를 깊숙이 넣고 앉아서 아이의 가장 사랑스러운 사진을 보자.

나만이 볼 수 있는 미소, 아이의 미술 작품들. 나를 감동시켰던 순간들을 생각해 보라.


아이랑 침대에서 뛰어보세요.

하루 종일 아이와 지내야 하는 한, 스트레스도 아이와 풀어야 해요.

저는 아이와 침대에서 덤블링을 해요. 깡충깡충 뛰다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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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요리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 부모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이지요.

아이가 야채를 싫어하면 다음과 같이 해보세요.

엄마와 아이가 쇼핑하는 날짜를 잡고 야채를 사옵니다.

아이에게 야채 조각을 만들 두세 개 야채와 샐러드 드레싱도 집게 합니다.

집에 오면 함께 바구니나 쟁반에다가 담고 가장 좋은 야채를 골라내는 게임을 하는 등 야채를 가지고 놉니다.

어린아이에게 야채 요리를 더 먹게 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 음식 속의 야채의 비밀을 캐는 것입니다.

수프에 들어가는 당근, 양파, 샐러드, 브로콜리, 토마토 소스, 미트볼, 고기덩어리, 또는 머핀을 가지고 놀면서 대화해보세요.

또 파스타를 싫어하는 아이는 별로 없으니까 이것도 이용해봅시다.

아이와 함께 콩, 당근, 또는 섞은 야채와 치즈로 파스타 소스를 조합해 봅니다.

면과 함께 내는 야채 수프도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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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왜 멀미를 잘 할까? 멀미는 몸의 평형을 잡아주는 귓속 기관이 차나 운송 수단의 흔들림에 의해 민감하게 반응해서 생기는 현상이다.

한방에서는 멀미의 원인을 비위가 약하거나 담이 몸 안에 많이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비위가 약하고 담이 생기기 쉬워 멀미를 많이 하는데, 멀미에 가장 민감한 나이는 만 2∼12세이다.

평소에 자주 체하거나 변비 또는 설사를 잘 해도 멀미를 자주 한다.

멀미 예방법은 없을까? 비위를 보하고 담을 없애주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차에 오르기 전에는 과식하거나 공복 상태를 피하게 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조금만 먹이도록 하면 멀미를 할 가능성이 한결 줄어든다.

또 백출 10g을 물 1ℓ에 넣고 차처럼 달여 매일 마시게 하면 비위가 강해진다.

심하게 멀미할 때 멈추게 하는 방법은? 멀미를 하게 되면 일단 차를 멈추고 차에서 내리게 한 다음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는 게 좋다.

그럴 수 없다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창문을 열어준다.

이밖에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부위의 가운데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을 꼭꼭 눌러주면 멀미를 멈추게 할 수 있다.

한편 발목을 움직여 보면 앞뒤로 움직임이 제한되는 쪽이 있는데, 그쪽 엄지발가락을 손으로 쥐고 발등 쪽으로 뒤집는 것처럼 젖히면서 당기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또 귓불 뒤 오목한 곳과 눈썹의 바깥쪽 끝 오목한 곳을 손가락으로 15초씩 3번, 강하게 눌러준다.


▶ 멀미 예방법 1 

레몬의 상큼한 향과 신맛을 속을 편안하게 하고 신경을 진정시킨다.

레몬의 끝에 3개 정도의 구멍을 뚫어 짧은 빨대를 꽂은 다음 레몬즙을 빨게 한다.


▶ 멀미 예방법 2 

국화꽃 10g을 차처럼 달여서 매일 마시게 하면 비위가 강해져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차를 타기 전에 국화차를 조금 마시게 하고 차 안에서도 조금씩 마시게 하면 좋다.


▶ 멀미 예방법 3 

이것저것 준비를 못했다면 재채기를 시킨다.

차에 타자마자 종이를 돌돌 말아 아이의 콧구멍을 자극해서 재채기를 3∼4번 하게 한다.

재채기를 통해 몸의 담을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다.


▶ 멀미 예방법 4 

무를 강판에 갈아 거즈로 걸러 즙을 만든 후 여기에 꿀을 조금 넣어 차를 타기 전 아이에게 조금만 마시게 한다.


▶ 멀미 후 속을 편안하게 1.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게 좋으므로 옷을 풀어서 몸을 조이지 않도록 한다.

이후 심호흡을 시켜 숨을 깊이 들이마시게 한 다음 뒤로 눕혀 눈을 감게 하고 안정시킨다.


▶ 멀미 후 속을 편안하게 2. 

심하게 토해 탈수 증상을 일으킬 때에는 보리차 1,000cc에 소금 반 스푼과 설탕 두 스푼을 넣고 잠깐 끓인 물을 조금씩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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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울거나 떼를 쓰면 얼굴이 새파래질 때까지 하다 넘어가요”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종종 있다.

아이들은 아장아장 걸을 때쯤부터 자신의 방식대로 일이 되지 않으면 떼를 쓰고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를 의학용어로 ‘분노 발작’이라 한다.


이런 아이를 다루는 원칙은 두 가지.

첫째는 분노발작을 통해 아이가 이익을 얻도록 내버려두지 말아야 하며, 

둘째는 분노발작을 좋지 못한 ‘공연’을 보는 것쯤으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분노발작을 일으키는 아이로 하여금 자신의 역할을 다시 생각해 보도록 해야 한다.


분노발작의 여러 형태에 대해선 다음과 같이 반응하는 게 좋다.

먼저 아이가 어떤 일에 좌절해 떼를 쓴다면 도와줘야 한다.

부모가 자기 얘기를 알아듣지 못하거나, 혼자 힘으로 숙제를 못할 때 좌절하게 된다.

이 때문에 떼를 쓴다면 아이 어깨에 팔을 얹고 “내가 도와줄 일이 없니”하고 말하면서 들어주고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 줘야 한다.

그러나 주의를 끌려고 하거나 무엇인가를 요구하기 위해 떼를 쓸 때는 무시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떼를 부리는 경우가 많다.

밖으로 나가고 싶거나, 사탕을 먹고 싶거나, 서랍장에 있는 무엇을 꺼내고 싶어 떼를 쓴다.

또 주의를 끌려고 소리내어 울거나, 마루나 벽을 치며, 문을 꽝하고 닫거나, 숨을 멈추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런 아이의 욕구에 굴복해선 안 된다.

자기 스스로 떼 쓰는 게 필요 없다는 걸 느낄 때까지 무시하는 게 좋다.

떼를 쓰며 주위 사람을 때리거나, 심하게 소리치거나, 물건을 던지거나 부수는 등의 파괴적인 행동을 한다면, 아이를 수분 동안 빈 방에 들여보낸 뒤 문을 잠가 나름대로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게 좋다.

이와 같은 ‘타임 아웃(time-out)’을 위한 장소로 나이 어린 아이는 놀이방이, 어느 정도 나이가 든 아이는 방이나 거실이 좋다.

그러나 아이가 완전히 자제력을 잃고 고함을 지르거나, 자해를 하려고 할 경우엔 팔을 붙잡고 제지해야 한다.

흥분해 날뛰는 아이의 팔 등을 1∼3분간 붙잡고 “화났다는 것을 안다”고 다독거려주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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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민간 베이비시터들도 ‘아이돌봄 지원법’ 적용 대상에 포함시켜 관리·감독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공공 베이비시터인 아이돌보미 교육과정과 유사한 수준의 민간베이비시터 표준교육과정도 마련될 전망이다. 

   

또 조선족 등 외국인 베이비시터의 경우에는 일반적인 베이비시터교육 이외의 특별교육이 추가돼 별도의 교육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5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베이비시터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여성가족부와 법무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아이돌봄 지원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민간 베이비시터도 해당법 적용대상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감독할 수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기로 했다.

참고로, 현재 민간 베이비시터는 DB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지 않아 범죄 전력 등에 대한 관리·감독에 한계가 있으며 교육이 표준화되어 있는 아이돌보미와 달리 별다른 교육 기준도 없는 실정이다. 


특히, 외국인 베이비시터의 경우 불법체류자가 고용되거나 갑작스러운 잠적, 가격 담합 등의 문제가 발생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특별교육이 추가된 별도의 외국인 베이비시터 교육과정을 마련해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개선안에 포함시켰다. 

 

권익위는 또 민간 베이비시터 소개업체가 현재 단순 유료소개업체로 분류돼 있어 법적용 및 관리·감독에 한계가 있는 만큼, 신고나 등록제로 시행하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개선안도 함께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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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사업주가 임신 중 또는 산전후휴가 중인 계약직 및 파견근로자를 계약기간 종료 즉시 또는 출산 후 15개월 이내에 그 근로자와 근로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주에게 장려금을 지급하여 임신ㆍ출산한 비정규직 여성의 고용안정에 기여

※ 지원근거 :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29조제1항제1호, 제2항


지원대상

임신 중 또는 산전후휴가 중인 계약직 및 파견근로자를 계약기간 종료 즉시 또는 출산 후 15개월 이내에 그 근로자와 근로계약기간을 1년 이상으로 하는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주



지원수준

1년 이상의 기간을 정하여 고용계약을 체결한 사업주에게 6개월간 여성근로자 1인당 매월 40만원씩 지급

기간의 정함이 없는 고용계약을 체결한 사업주에게는 1년간 지원

※ 총 12개월중 처음 6개월은 매월 30만원, 다음 6개월은 매월 60만원 지원



신청방법

지원 대상 구직자를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사업주는 고용보험법시행규칙 별지 제50호 서식을 작성하여 관할 고용센터에 고용촉진 지원금을 신청해야 함

계속 고용한 날이 속하는 분기의 다음 분기부터 분기 단위로 신청하되, 일괄하여 신청하는 것도 가능



준비서류

새로 고용한 피보험자의 월별 입금대장 사본 및 임금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각 1부

근로계약서 사본 1부

가족관계증명서와 신규채용한 근로자가 가족부양의 책임이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 각 1부 (한부모가족증명서는 대상자인 경우만 해당)



지원요건

사업주 조건 : 사업의 규모ㆍ업종과는 상관없이 고용보험에 가입한 사업주



지원신청

해당 사업주는 여성근로자를 계속 고용한 날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부터 매월 신청하거나 일괄하여 사업장 관할 고용센터에 신청


준비서류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지원금신청서 1부 (고용센터 또는 http://www.ei.go.kr 에서 다운받아 사용)

산전후휴가 또는 임신 중에 종료된 근로계약서와 이어서 맺은 근로계약서 사본 각 1부 (※ 파견근로자의 경우 산전후휴가 중 종료되는 파견계약서 사본을 추가 제출)

월별 임금대장 사본 1부

:

누가 받을 수 있나요?

1. 시군구(보건소) 관할 지역에 주소지를 둔 저소득층 가구의 신생아

1) 저소득층(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보장가구, 최저생계비 200% 이하가구)

2) 소득판별기준 :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을 기준으로 가족수별 건강보험료 이하인 가구

-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의료급여 수급자는 수급증 확인만으로 지원가능

가구원 수소득기준
최저생계비(200%)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원)
직장가입자지역가입자혼합(직장+지역)
2인1,948천원57,66648,98958,450
3인2,521천원75,10278,37276,039
4인3,093천원91,377102,20892,529
5인3,665천원108,687125,921110,095
6인4,237천원124,982144,885126,990
7인4,809천원142,055162,244144,414

   *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 장기요양보험료 미포함 금액임

   * 소득판별 기준표 적용기간 : ’13.1.1~’13.12.31까지 적용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1.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및 비용 지원

-신생아 출생 1개월 이내에 검사(검사시기 놓쳤을 경우 3개월 이내)

   2. 재검 판정 시 난청 확진 검사비 지원 및 재활 연계

1) 난청 확진 검사비 : 타각적 청력역치 측정검사(ABR,보험청구코드 F6400)의 법정 본인부담금(전문 협력의료기관 검사비)

※ 6세미만 아동 외래진료 본인부담률 적용

※ 확진검사기관에서 실시한 선별검사인 AABR 또는 AOAE검사 지원 불가하며, ABR검사비만 지원

2) 시/도 및 시/군/구의 지역 내 전문 의료기관과 인프라 구축 : 난청 확진자의 적절한 사후관리 서비스 및 의뢰체계 구축

※ 청각 장애인 인공와우 수술지원 사업과 연계(장애인복지법 제16조)


어디로 문의하면 되나요?

- 거주지 시·군·구 보건소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1년 5월 이후 생산된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성분명 아세트아미노펜)' 100ml와 500ml 제품을 판매금지함에 따라 한국얀센이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환불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얀센은 유효기간이 2013년 5월부터 2015년 3월인 모든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와 500ml 제품 약 160만 병에 대해 자발적 회수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과도하게 들어간 제품은 전체 물량의 0.17∼0.33% 수준으로 추정된다”면서 “다른 제품은 부작용이 생길 위험은 거의 없지만 소비자 불안을 고려해 모두 회수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들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가까운 편의점이나 약국에 해당 제품이나 영수증을 갖고 가면 환불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얀센은 이 같은 공문을 약국과 편의점 등에 배포하고 편의점 시스템, 약국 도매상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전 식약처는 한국얀센에서 2011년 5월 이후 생산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와 500ml를 판매금지했다.

 

판매금지한 이유는 일부 제품에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이 기준보다 더 많이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가 접수됐기 때문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일반적으로는 부작용이 거의 없지만 정해진 용량을 몇 배만 초과해도 심각한 ‘간독성’(간에 타격을 입하는 것)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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