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 있는 이유식이 좋은 이유 

1. 씹는 능력을 키워준다.

2. 부드러워 아기가 먹기 쉽다.

3. 조리가 간편하다. 

4. 다양한 맛을 경험하게 해준다.

5. 편식을 하지 않게 된다.


아기 먹을 거리만은 꼭 영양이나 신선함을 따져서 가려먹이는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편식 없이 뭐든 잘 먹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파스타, 우동 등은 오물조물 씹으면서 턱근육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씹는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어서 그만이다.

시중에는 스튜,스파게트, 우동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유아가 먹기 좋도록 조리해 판매하는 이유식이 많이 나와 있다.


아이 입맛을 다양하게 해주는 이유식 먹이기 노하우.

1. 두뇌자극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고른다.

   좋은 재료로 조리한 이유식을 씹고 먹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두뇌 자극이 된다.

2. 적당량을 조절한다.

   적당한 양을 만들어 신선하게 먹이는 것이 좋다.

   이틀 이상 보관해야 할 때는 냉동실에 넣어두는 것이 현명하다.

3. 스스로 먹게 해본다.

   음식을 먹다가 흘리더라도 스스로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도록 유도해주면 자신감도 갖게 된다.

4. 다양한 맛을 보여준다.

  아이들에게 야채죽, 아기우동, 스튜 등 다양한 맛은 물론 씹는 이유식을 먹여준다.

5. 조리 시간을 지킨다 

   이유식의 조리 시간을 지켜서 재료의 맛과 질감을 아기가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신경써주는 것도 좋다.

6. 간식과 곁들여준다.

   젤리나 과자 등을 준비해서 이유식과 함께 곁들여 먹여준다.

   여러가지 맛을 알게 되는데 도움이 된다. 


이유식 먹일 때 주의할 점.

1. 재료의 성분을 확인한다.

   시판 이유식을 먹일 때는 제품 표면에 있는 성분을 확인 한 다음 혹시 아기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은 없는 지 꼭 확인한다.

2.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어야 한다.

   시판 이유식은 무엇보다 편리하게 먹일 수 있어야 한다.

   야외에 나가거나 외출 시에 하나씩 뜯어서 간편하게 먹일 수 있는지 확인하도록 한다.

3. 남은 이유식은 바로 먹는다 이유식을 먹다가 남았을 경우 이틀 이상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남은 이유식은 랩등에 씌워서 1도이하에서 보관하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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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숭아

복숭아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 식품. 다른 식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두 돌 이후부터 먹인다. 복숭아에 알레르기가 있으면 입 주위가 붓고 붉어지며, 복숭아를 만진 부위에 두드러기가 생긴다. 

처음 먹일 때는 복숭아를 갈아서 아기 숟가락으로 한 스푼 정도 떠서 먹여보아 이상 반응이 없는지 살핀다. 

알레르기 반응이 없다면 1/ 8개를 잘라 숟가락으로 잘게 잘라서 떠먹이고 갈아서 주스로 먹인다. 


  • 닭고기

닭고기는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는 편. 하지만 돌 전에 먹일 수 있는 부위는 가슴살 정도다. 가슴살 이외의 부위는 기름기가 많고 씹기 어려워 돌 이후라야 소화시킬 수 있다. 

날개 부위는 기름기가 많으므로 가장 늦게 먹인다. 닭고기는 삶거나 쪄서 먹이고, 껍질에는 지방이 많으므로 벗겨내고 먹인다. 닭 튀김은 두 돌이 가까웠을 때 먹인다.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2∼3번 정도 먹인다. 


  • 키위

키위는 신맛이 강해 돌 전 아이가 먹기에는 자극이 강하다. 또 껍질의 털이 닿으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도 있다. 키위를 먹은 뒤 입술과 혀 등이 붓거나 입 안이 아리다고 할 때는 키위 알레르기가 있다고 본다. 

신맛이 적고 껍질에 털이 적은 골드 키위부터 먹이고, 그린 키위는 두 돌 이후 조금씩 먹인다. 키위는 위아래 꼭지를 잘라낸 뒤, 세로로 4등분 해 가운데 하얀 심 부분을 잘라내고 먹인다. 

처음에는 1/4개 정도 과육만 갈아 숟가락으로 떠먹이다가 익숙해지면 과육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먹인다. 두 돌 무렵이라도 한 번에 한 개를 넘지 않는 게 좋다. 


  • 돼지고기

육류 중 가장 늦게 먹여야 할 것이 돼지고기. 소화가 잘 안 되고 기름기가 많아 유아식을 시작하는 생후 15개월 전에 먹여서는 안 된다. 

기름기 없는 살코기로 골라서 갈거나, 기름 부위는 떼어낸 뒤 푹 익혀서 먹인다. 미리 갈아 둔 고기를 사는 것보다는 구입할 때 갈아달라고 하는 것이 위생적. 힘줄이나 기름은 조리 전에 다시 한 번 확인해 제거한다. 

갈아서 익힌 고기라면 어른 숟가락 으로 한 스푼부터 시작한다. 두 돌 무렵 돈가스로 조리해 먹인다면 3∼4점 정도 먹인다. 

1작은술 정도 떠서 물에 희석해 먹인다. 


  • 벌꿀

벌꿀은 돌 전에 먹이면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유발할 수 있다. 돌 전 아기는 장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보툴리눔균이 장 점막에 흡수되면 식중독의 일종인 보툴리누스증을 일으킨다. 영아 보툴리누스증은 흙이나 먼지, 옥수수 시럽 등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에 의해서도 발병할 수 있다. 

변비 증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젖을 잘 빨지 못하며, 온몸이 힘 없이 늘어져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또한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고 입에 침이 고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하면 호흡이 정지되는 경우도 있다. 

돌 전에는 꿀뿐 아니라 꿀 성분이 함유된 과자나 음료도 먹이지 말아야 한다. 당도가 높고 맛이 강하므로 돌 이후 물에 희석해 차로 먹이거나 음식의 단맛을 낼 때 넣어 먹인다. 


  • 조개류

조개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어금니가 발달하지 않은 돌 전 아이는 씹기 어렵다. 조개를 직접 먹이지 않는다해도 국물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이 우러나오므로 돌 전에는 먹이지 않는다. 

처음에는 맑은 국물로 우려낸 뒤 조개 건더기는 걸러내고 국물만 먹인다. 이상 반응이 없고 아이가 잘 먹는다면 씹기 좋게 조갯살을 잘게 다져 넣는다. 

국 한 그릇을 기준으로 다져 넣은 조갯살의 양은 1/3큰술 정도가 적당하다. 


  • 생우유

젖소에서 짜낸 젖을 가공하고 영양분을 보충해 소화 흡수하기 좋은 상태로 만든 분유와는 달리 생우유는 살균 과정만 거친다. 따라서 장기능이 약하고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많은 돌 전에 생우유를 먹이면 구 토나 설사를 일으킬 위험이 많다. 

돌이 지났더라도 아이가 이유식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면 생우유보다는 분유를 먹인다. 두 돌 이후에는 저지방우유로 바꿔 먹인다. 

하루 500∼700ml 정도가 적당하지만,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다. 이유식이나 밥으로 영양을 보충해준다. 


  • 면류

면은 정제된 밀을 다시 가공해 만든 것이라서 탄수화물을 제외하면 영양분이 거의 없다. 또한 밀 자체가 찬 성질을 가진 데다 소화가 잘되지 않는다. 특히 기름에 튀긴 라면류는 절대 금해야 한다. 

면류는 부드럽게 넘어가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기 쉽다. 아이가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3cm 정도로 잘라 조리한다. 

면류는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처음 한 젓가락부터 시작해 평소 아이가 먹는 밥그릇의 2/3 정도 양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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