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극을 고르게 준다. 

엄마가 같은 손에만 딸랑이를 들고 흔들어 주면 아기는 계속 같은 방향만 보게 되어 한쪽 눈만 자극을 받는다.

따라서 딸랑이나 인형을 보여 줄 때 오른손과 왼손에 번갈아 들고 흔들어 주어야 한다.

2. 잠자리와 조명의 위치를 자주 바꿔 준다. 

집에서는 대부분 아기 침대나 이부자리 위치를 잘 바꾸지 않기 때문에 아기는 늘 같은 방향에서 햇빛과 조명을 받고 늘 같은 위치에 있는 물건에 시선을 두게 된다.

그러면 한쪽 눈만 자극을 받게 되므로 잠자리 방향과 시선을 끄는 물건의 위치를 자주 바꿔 주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인다. 

시력 발달은 뇌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데 이런 뇌 발달은 정상적인 생활 리듬 속에서 가장 활발히 이루어진다.

즉 낮에는 깨어 있고 밤에는 잠을 자야 뇌가 활발히 움직이고 더불어 눈도 좋아진다.


4. 벽지는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 녹색 톤이 좋다. 

녹색은 눈에 가장 자극을 주지 않는 색상.

따라서 눈이 민감한 아기 방은 녹색 톤으로 꾸미면 좋다.

벽지를 녹색 톤으로 바르거나 벽 일부를 녹색으로 꾸미면 눈의 피로를 덜어 주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5. 먼 곳을 자주 보게 한다. 

가끔은 멀리 있는 산, 높은 건물을 보여 주는 게 눈 건강에 좋다.

눈은 같은 자세로 같은 곳만 오랜 시간 볼 때 가장 많이 피로감을 느끼고 시력도 급격히 떨어지므로 사물을 보는 위치나 자세를 자주 바꿔 주는 것이 좋은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6. 양쪽 신체를 골고루 움직이게 한다. 

신체가 골고루 발달하고 자극을 받아야 양쪽 눈도 고루 발달한다.

때문에 양쪽 신체가 불균형하게 발달하면 눈도 균형 있게 발달하지 못하고 심할 경우 약시를 유발할 수도 있다.

오른손잡이는 왼손을 자주 쓰게 하고 왼손잡이는 오른손을 번갈아 사용하게 한다.

아직 손잡이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아기라면 양쪽을 골고루 쓰게 한다.


7.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한다. 

눈에 좋은 영양소는 비타민 A와 칼슘.

이 두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눈이 건강해진다.

당근, 시금치, 호박, 버터, 우유, 콩, 해초 등이 대표적인 음식.

반대로 단맛이 나는 사탕이나 과자, 단 음식은 칼슘 활동을 억제해 시력을 떨어지게 하므로 단 음식은 줄이고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길러 주어야 한다.


8. 눈 운동으로 눈 피로를 덜어 준다.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풀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눈 운동은 지친 눈의 피로를 풀어 준다.

시선 따라가기, 먼 곳 바라보기, 별자리 찾아보기 같은 눈 운동을 자주 해서 눈을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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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을 자극할 때는 놀이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놀이는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엄마와 놀이할 때는 정서와 감성을 관장하는 우뇌가 발달하고, 

아빠와 함께할 때는 이성과 논리를 담당하는 좌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아주 잘 놀아줘야지'하는 부담감을 버리는 것이다.

잘 놀아줘야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장황하게 준비하면 엄마가 먼저 지치고, 

만약 아이가 엄마의 의도에 따라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실망하며 놀이를 강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두부,콩, 밀가루 등의 식재료 


- 오감 발달을 위해서는 완성된 모형보다는 아이가 창조하고 조립하고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블록이나 반죽놀이가 좋다.

 뭐든 입으로 물고 빠는 나이대의 아이들에게 안전한 재료일 뿐 아니라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재료를 접하는 것만으로도 미각, 촉각, 시각, 후각, 청각을 자극하는 신나는 장난감이 된다.

-음식을 가지고 하는 놀이의 경우

 '커다란 양푼에 두부를 담아놓고 함께 주부르거나 귤까기 " "밀가루 반죽주무르기 " " 콩을 접시에 뿌리놓고 저쪽접시로 옮기기" 등의 놀이는 자신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식재료의 모양과 향, 촉감등으로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기 충분하다.



2. 우유병, 엄마손, 스카프, 아이옷, 기저귀 등


- 아이와 엄마가 평소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은 좋은 오감자극 놀잇감이다.

  아이들은 엄마가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 관심이 많아 이를 활용할 경우 몰입도가 높다.

  부드러운 스카프를 만지게 해보고, 비비면서 소리를 내주는 등 다양한 놀이가 가능하다.


3. 모빌, 딸랑이


- 시각과 청각, 촉각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장난감이다.

 모빌의 움직임을 바라보면서 초점 맞추기 운동이 되고, 몰체를 인식하면서 시각이 발달한다.

 딸랑이는 소리를 인식하며, 입에 넣고 만지는 탐색과정에서 감각이 발달한다.


이외에도 물소리, 전화벨소리, 문여닫는 소리 등 집안 곳곳에서 들리는 소리들을 설명해보자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왜 이런소리가 나는지.. 들려줄 것!

" 첨벙첨벙 소리가 나네" "딩동~벨소리가 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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