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일주일 전후에 일어나는 황달은 보통 가벼운 황달인 경우가 많다.
너무 빨리 일어나는 황달, 너무 늦게 일어나는 황달은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모유황달은 무조건 끊는 것이 정답이 아니며, 어떤 이유인지 구분이 힘들기 때문에 진료를 보는 것이 좋다.
아이 입이 말라 있고 8시간 이상 기저귀가 젖지 않는다면 탈수로 정의를 낸다.
아이 몸에 물이 조금만 빠져나가도 탈수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아이가 토를 할 때 게워내는 경우가 아니라 분수처럼 토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봐야 한다.
신생아가 용을 쓰는 경우 ‘용트림’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진료를 봐야 한다.
눈이 돌아가면서 떤다던지, 엄마가 잡아줬는데도 계속 떠는 경우를 말한다.
신생아의 열은 굉장히 중요한 지표이다.
평소 체온을 잘 체크했다가 그 이상 열이 나면 진료를 보자.
또한 열이 날 때 열 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이 없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도 유의하자.
자지러지게 우는 경우가 10분 울고, 5분 쉬고를 반복하는 등 주기적으로 울며 딸기잼같은 변을 보면 장중첩증이다.
처치가 늦어지면 피에 세균이 돌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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