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의 아랫배를 절개하여 절개 부위를 통하여 태아를 꺼내고 절개한 부분을 다시 꿰매는 수술을 말하는데 자연분만이 힘들다고 판단될 때 사용하는 분만법이다.
수술을 하기 전 8시간이상 금식을 하고, 기본적인 검사도 받게 된다.
제왕절개를 해야하는 경우
태아의 머리에 비해 산모의 골반이 좁은 경우
태아의 위치가 거꾸로 있거나 옆으로 누워있는 경우
태반이 자궁구을 막고 있는 전치태반일 경우
35세이상의 고령 초산인 경우
임신중독증이 심한 경우
기존에 제왕절개를 했던 임산부 첫번째 아기를 제왕절개로 낳은 임산부의 경우 70% 정도가 자연분만에 성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드물게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으므로 제왕절개후 자연분만을 하고 싶다면 담당의사와 상의 후 분만법을 결정해야 한다
임산부의 혈액형이 RH(-)인 경우
태아를 밀어내는 자궁의 힘이 약한 경우
성병으로 자궁경부나 질에 균이 있을 경우
단점
산후회복이 느리다.
태아가 호흡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출혈량이 자연분만보다 많다.
복막염에 걸릴 위험이 많다.
산모 사망률이 자연분만보다 높다.
경제적 부담이 크다.
병원의 재원기간이 자연분만보다 길다.
마취제와 항생제 등의 사용으로 인해 아기에게 초유를 먹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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