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를 완화하는 방법

2016. 6. 30. 12:58

1. 적절한 실내 환경 만들기

실내 온도는 23℃, 습도는 60%를 유지할 것.

땀띠가 생기기 시작했다면 에어컨이 잘 가동되는 시원한 환경에 8시간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에어컨이 있는 환경이 어렵다면 선풍기로 땀을 충분히 식혀주는 것이 좋다.


2. 냉우유로 냉찜질하기

우유는 피부진정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물보다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더욱 잘해내기 때문에 땀띠가 난 부위에 냉우유로 냉찜질을 해주면 어느 정도 진정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땀띠 부위는 미온수로 씻을 것

땀이 난 이후에는 차가운 물로 씻어 피부의 온도를 낮춰야 하지만, 땀이 나지 않은 상태라면, 땀띠 부위를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 내는 것이 좋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우면 약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어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4. 땀띠 파우더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 것

대부분의 아기 엄마들은 아기에게 땀띠가 나면 파우더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가 땀으로 인해 습기에 차 있으면 파우더가 오히려 땀구멍을 막아 땀띠가 날 확률이 높아진다.


5. 자주 샤워하기

땀이 많은 여름에는 간단하게 샤워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고, 부드러운 수건에 물을 묻혀서 땀이 자주 나는 부위를 닦아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자주 닦거나 비누칠을 하면 피부가 건조해져서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피부에 자극이 덜 가도록 할 것.

중성 비누나 약산성 비누를 사용하고 샤워 후 3분 안에 보습 크림을 발라 촉촉한 상태를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6. 얇은 면 소재의 옷을 입자

날씨가 덥다고 옷을 입지 않으면 오히려 땀 흡수가 되지 않는다.

옷이 땀을 흡수해줘야 피부에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옷은 크게 입어 통풍이 잘 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이들은 땀샘 밀도도 높고 체온조절 기능이 아직 미숙하기 때문에 습도와 온도 변화에 아주 민감하다.

무더운 여름이라도 반드시 얇은 면 소재의 옷을 입힐 것.

:
BLOG main image
by 건강텔링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31)
육아상식 (94)
수유 (41)
임신 (67)
이유식 (28)
질병 (42)
건강 (204)
교육 (102)
기타 (5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