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선 비대'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8.25 입벌리고 자는 아이 1

입벌리고 자는 아이

2014. 8. 25. 13:09

몸이 뚱뚱하고, 목이 굵으며, 키가 작은 남자들은 코골이가 나타나기 쉽다.

표준 체격을 가진 사람에 비해 목 안이 상대적으로 좁기 때문이다.

코골이 환자 중 90%는 목젖이나 편도가 두꺼우며 목 안에 가래가 자주 보인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작업환경이 나쁠 때 혹은 나이가 들어 입과 목 조직에 긴장도가 떨어진다면 코골이가 심해질 수도 있다.

편도선 비대나 코질환이 있어 코가 잘 막히는 사람에게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코골이는 나이가 들수록 그 빈도가 높아지고, 젊었을 땐 심하지 않던 코골이 환자도 노화와 함께 만성화돼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아이들이 잠을 잘 때 입을 벌리고 코를 고는 원인은 대개 편도선 비대로 발생 한다.

코 뒤에 있는 코와 목 사이에 있는 편도의 일종인 아데노이드가 비대해 져 코로 숨을 쉬기가 어렵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입 을 벌리고 자며 코를 골게 된다.

그래서 잠잘 때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또래에 비해 성장이 지연되는 사례가 많다.

심지어 턱뼈의 발육장애로 치아 불균형도 올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은 기분이 우울해지며 일에 흥미를 잃고 주의력도 산만해지기 쉽다 .

어린 아이들의 코골이 원인이 되는 아데노이드는 보통 만 6세까지 점점 커지며 사춘기 이후에는 위축되거나 소실된다.

사춘기 이전에는 반복적인 감기로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커져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

BLOG main image
by 건강텔링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31)
육아상식 (94)
수유 (41)
임신 (67)
이유식 (28)
질병 (42)
건강 (204)
교육 (102)
기타 (5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