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은 10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하는 고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비특이성 염증(nons pecific inflammation)질환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후유증없이 저절로 치유됩니다.
유아기에서 청소년기까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 가능하나, 3세에서 8세 사이에 주로 발병합니다.
이 질환의 발병율(incidence)은 약 0.2%이며 재발율은 매우 높아서 4~6%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원인은 감염, 외상, 알레르기성 과민증 등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주 증상인 동통은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감기 등의 바이러스 감염이나 가벼운 외상이 선행되기도 합니다.
서혜부, 고관절부의 동통과 파행(절뚝거리며 걸음)이 있으나 무릎의 동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심하면 아픈쪽 다리로는 걷지 않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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