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상황별 응급 처치

2013. 7. 22. 12:39

두통, 뇌출혈, 뇌졸증 

- 머리가 아플 때 


1) 의식이 있을 때에는 본인이 가장 편안해 하는 자세로 눕혀 준다.

2) 이마를 차게 이마를 차게 해 주면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느낀다.

3) 구토를 할 때 옆으로 눕히고 턱이 약간 앞으로 나오게 해 준다.


-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때 


1) 머리를 약간 높혀서 눕힌다.

쇼크상태가 아닌한 머리를 높혀 주는 것이 환자에게 좋다.

환자가 호흡하기 힘들어하면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 

2) 구토를 예방하기위하여 얼굴을 옆으로 돌려준다.

3) 옷을 느슨하게 하고 보온을 해 준다.


머리나 얼굴의 상처 

- 머리를 부딪쳤을 때 


1) 얼굴이 위를 향하게 눕힌다.

안정하게 해 주고 의식 상태가 어떤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지 주의깊게 살펴본다.

2) 지혈시킨다.

가제를 사용하여 상처를 가볍게 압박하여 지혈시킨다.

3)의식 장애 어깨밑에 베개를 넣어 머리를 뒤로 젖혀 호홉이 수월하게 해준다.

4) 오심, 구토가 있다.

얼굴을 옆으로 돌려주고 턱을 앞으로 나오게 돌출시켜 준다.

5) 열이 있다.

고열이 있을 때에는 전문의에게 보이기 전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으면 목주위, 겨드랑이 밑, 넓적다리를 얼음주머니로 차갑게 해 주는 것이 좋다.

6) 운반한다.

환자를 운반할 때에는 머리와 목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 얼굴에 상처가 났을 때 

1) 상처를 압박하여 지혈시킨다.

뺨에서 피날 경우에는 가제 를 뺨의 안쪽에 틀어막아 압박하고 입술, 혀 귀 등에서 피날 때에는 가제를 사용하여 손가락 으로 집어 압박한다.

2) 출혈 부위 인접 동맥을 압박한다.

상처를 직접 압박하여도 계속 피가 날 경우에는 출혈 부위 인접 동맥 (지혈점)을 손이나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지혈시킨다.


눈상처 


- 눈을 찔렸다 


1) 안정을 취하게 한다.

눈에 가제를 가볍게 대 양눈에 포대한다.

2) 공에 맞았을 때 깨끗한 가제를 적셔서 눈에 대고 냉습포를 하여 안정 시 켜 준다.

타박 정도가 심하 면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눈에 약품이 들어갔다 


1) 다량의 물로 씻어낸다.

이때 눈언저리에서 눈꼬리쪽으로 물을 흘려준다.

세척이 끝나면 가제나 천을 대고 반창고로 고정시켜 준다.

2) 뜨거운 것이 들어갔을 때 불똥, 뜨거운 기름이나 물이 눈에 들어갔을 때 에는 수돗물로 충분히 눈을 차게 해주어야 한 다.

정도가 심하면 빨리 의사에게 보여야 한다.



- 눈에 먼지가 들어갔다 


1) 물에 얼굴을 담그고 눈을 반복하여 깜빡거린다.

절대로 뜨거운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2) 물로 적신 면봉이나 가제로 먼지를 닦아낸다.

3) 눈을 찔렸다.

찔렸을 경우에는 이물질이 눈에 보인다하더라도 가제를 가볍게 대고 비록 한 눈만 찔렸을지라도 양눈에 포대한다.


이통, 이물질, 비출혈 

-귀가 아프다 

1) 귀안이 아플때에는 귓볼 주위를 차게 해준다.

귓볼을 가볍게 끌어당기거나 귀주 위를 누를 때 아파하면 외이염이나 중이염을, 열이 있으면 중이염 을 의 심한다.

2) 피가 날 때에는 밖에서 가제로 덮어준다.

귀안으로 면이나 가제를 밀어 넣는 것은 좋지 않다.


- 귀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1) 콩이 들어갔다.

이물질이 들어간 쪽의 귀를 기울이고 한 발로 뛰어본다.

2) 뜨거운 것이 들어갔을 때 먼저 위의 1)과 같이 해 본다.

그래도 나오지 않을 때에는 가늘게 꼰 종이나 면봉을 귀에 넣고 물을 닦아 낸다.

종이나 면봉이 적셔지면 바꿔준다.

3) 곤충이 들어갔다.

어두운 곳에서 손전등의 빛을 귀가까이에서 비 추면 곤충이 스스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깊숙이 들어가는 수도 있으므로 이 방법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보다는 에테르나 알콜을 귀안으 로 넣어 곤충을 죽이거나 마취시킨 후 핀셋으로 빼낸다.


- 코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1) 한쪽 코를 막고 코푸는 요령으로 불어낸다.

세게 코를 푸는 것처럼 한다.

이때 나오지 않는다해서 손가락을 코로 넣어 빼내려고 하면 안된다.


- 비출혈이 있을 때 

1) 콧방울을 세게 쥔다.

코피가 목으로 흐르지 않 도록 턱을 당기고 입으로 숨쉬도록 한다.

가벼운 코피라면 콧방울을 쥐고 있는 것만으로도 멈추게 된다.

2) 탈지면을 가제로 싸 코를 틀어막는다.

3) 다시 콧방울을 세게 쥔다.

가제로 틀어 막은 후 콧방울의 약간 윗쪽을 손가락으로 압박하도록 한다.

틀어 막은 가제는 자주 갈지 말고 피가 멈출 때까지 그대로 둔다.

4) 양눈 사이를 차게 해 준다.

피가 멈추지 않거나 피가 많이 날 때 에는 콧잔등에서 양눈 사이에 걸쳐 냉수를 적신 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차게 해준다.

머리를 높게 하고 질식하지 않도록 얼굴을 모로 보게 하여 눕힌다.


턱빠짐, 치통, 구강상처 

-턱이 빠졌을 때 

1) 자기가 치료할 수 있을때 치아 부위에 가제 등을 둥글게 말아 넣고 천천히 입을 닫아 본다.

2) 치아를 눌러서 밑으로 힘을 준다.

양손 엄지를 환자의 양쪽 어금니에 대 깊이 입안으로 넣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아래턱을 잡는다.

아래턱 전체를 후방과 하방으로 밀어내듯이 힘을 준다.

이 때 환자는 자기가 입을 닫는 동작을 한다.


-치통이 있을 때 

1) 양치질을 한다.

미지근한 물이나 식염수, 붕산수 등으로 양치질을 하여 음식물 찌꺼기를 없앤다.

2) 중조분말을 채워넣는다.

치아 사이에 중조 분말을 채워 넣으면 치통을 덜 느끼게 된다.

3) 외부에서 차게 해준다.

뺨에 얼음주머니를 대 환부를 차게 하면 치통을 덜 느끼게 된다.

얼음을 입안에 넣어 주어도 좋다.


- 혀에 상처가 생겼을 때 

1) 혈액을 토하게 한다.(흘린 피를 도로 삼키면 몸에 좋지 않다).

2) 혀를 압박하여 지혈시킨다.

깨끗한 가제를 사용하여 혀를 위아래로 거머쥐듯이 잡는다.


- 입에 상처가 생겼을 때 

1) 입술에 상처가 생겼다.

깨끗한 가제를 대 입술 양측 (안팎)에서 압박하여 지혈한다.

2) 입안에 상처가 생겼다.

깨끗한 가제나 상처를 직접 압박하여 지혈한다.

흘린 피를 삼키지 않도록 조금 앞으로 구부린다.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 이물질을 삼켰다 

1) 일어선 자세에서 등을 두드려 준다.이물질이 좌우 어느 기관지에 걸렸다하더라도 질식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질식상태가 생겨 악화되면 곧바로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 아이의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1) 아이의 배를 안고 머리를 낮춘다.

배를 안고 머리를 아래로 낮춘다.

이 처치만으로 이물질이 나오는 수가 있다.

이물질이 나오지 않을 때에는 등의 중앙부 (어깨뼈사이) 를 몇번 세게 두드려 준다.

2) 큰 아이는 무릎위에서 안기 힘든 큰 아이의 경우에는 처치자의 무릎 위에 태우고 머리를 아래로 낮춘 다음,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려 준다.


목, 등, 가슴의 상처 

- 목을 얻어 맞았을 때 

1) 머리ㆍ목을 고정시킨다.

2) 신문지나 골판지 등을 대 깁스 대신으로 고정시킨다.

3) 호흡마비때는 인공 호흡을 실시한다.

기도 확보시 머리를 뒤로 젖히는 것은 부적절하다.


- 등을 얻어 맞았을 때 

1) 딱딱한 판자 위를 보게 하여 눕히고 움직이지 않게 한다.

2) 딱딱한 판자를 이용하여 운반하는데 이때에는 환자를 엎드리게 하여 운반한다.

동요를 방지하기 위하여 몸을 고정시킨다.


- 가슴을 얻어 맞았을 때 

1) 상반신을 높게 한다.

2) 가슴을 차게 한다.

3) 모포로 보온해 준다.


- 갈비뼈 골절상 

1) 삼각건으로 고정한다.

2) 반창고로 고정한다.

숨을 내쉴 때 아픈 갈비뼈를 지붕 기와놓는 식으로 몸 전면과 후면에 몸 한쪽을 넘게 붙인다.


- 가슴이 째졌거나 칼에 찔렸을 때 

1) 깨끗한 천으로 싸서 고정한다.

2) 상처가 폐에까지 미쳤을 때 상처가 폐에 미쳐 의식상태가 불명료할 때에는 상처입은 쪽이 밑으로 가게 하여 눕히는 것이 좋다 ( 건강 한 폐가 압박을 받지 않아 호흡을 편하게 할 수 있고 출혈시 혈액이 상처 폐쪽으로 갈 수 있기 때문).


흉통 

-자연 기흉 

● 안정이 최고다.

환자가 좋아하는 자세를 해 주는 것이 원칙이나 일반적으로 기흉이 일어난 쪽을 밑으로 가게 하여 눕히는 것이 환자가 보다 편하게 느낀다 


- 폐경색 

● 수평으로 눕힌다.

폐경색이라고 생각되어질 때 에는 수평으로 눕히는 것이 기본 이다 쇽상태라면 발을 높혀 준다.

보온 시켜 주고 절대 안정되게 한다.


- 협심증 (심발작) 

1) 의자에 편하게 앉아 있게 한다.

의자에 앉히고 옷을 느슨하게 해 준다.

추위를 느끼지 않게 잘 보온해 준다.

2) 호흡곤란이 있을 때에는 위로 보게 하고 눕히고 머리를 뒤로 젖혀 호흡하기 편하게 해 준다.

호흡 상태를 주의깊게 잘 관찰한다.


- 심근경색 (심발작) 

1) 절대안정 절대 안정시킨다.

곧바로 환자의 호흡, 심박동, 의식과 쇽 상태 등을 체크한다.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편한 자세로 해 준다.

호흡하기에 괴로와하면 윗몸을 일으켜 기대게 한다 (반기좌위).

잘 보온시켜 준다.

2) 심리적으로 힘을 북돋아 준다.

3) 발작에 대비한 상비약을 준비해 둔다.

과거에 발작이 있어서 의사에게서 발작시에 대비한 약 (니크로글리세린 등)을 처방받아 가지고 있다면 환자가 토하지 않을 것 같이 보일 때 먹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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