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을 만드는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모유수유를 중단시키는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단순한 젖몸살보다 늦어서 분만 며칠 안에는 잘 생기지 않고 보통 출산후 3-4주에 생기며 항상 양쪽에 생기는 젖몸살과 달리 거의 대부분 한쪽에만 생깁니다.
[원인]
가장 큰 원인은 아이가 젖을 먹으면서 균이 젖꼭지를 통해 들어가는 것인데, 유선염을 일으키는 균은 대부분 신생아의 코나 입에 정상으로 있는 것들입니다.
젖을 먹이지 않으면 유선염도 잘 생기지 않습니다.
아이가 먹은 후에 젖을 모두 짜내지 않거나 젖이 불은 상태로 두면 더욱 잘 생기므로 젖을 먹인 후에 젖꼭지를 깨끗하게 부드러운 비누로 가볍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산모는 염증이 더 잘 생기므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증상]
유선염 증상은 유방의 통증이 유방 전체적으로 생기는 단순 젖몸살 때와 달리 국소적으로 심합니다.
유방이 국소적으로 부어오르고 단단해지며 발갛게 되는데, 열이 나고 춥고 떨리는 몸살 증세가 대부분에서 있습니다.
[유방 농양]
유선염의 약 10%에서 생기는데 너무 늦게 병원에 와서 속에 고름이 고이는 것입니다.
단순한 젖몸살보다 덜 아프고 농양이 생긴 곳을 누르면 오히려 물렁물렁하여 고름이 고여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전문가가 아니면 증상으로만 진단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염증이 생긴 쪽의 젖은 치료가 될 때가지 아이에게 먹이지 말고 짜내도록 합니다.
이 때 항생제의 사용은 아이가 젖을 먹어도 해롭지 않은 것으로 선택합니다.
때로는 치료 중에 우유를 먹이고 치료가 다 되면 다시 젖을 먹이기도 합니다.
농양을 형성하기 전에는 젖을 짜면서 약을 쓰면 증상은 대개 2-3일이면 좋아지지만 일주일은 사용해야 됩니다.
유선염이 심해서 농양을 형성하면 째야 되므로 고생이 많고 흉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농양이 생기기 전에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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