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비테는, 아기들은 모두 천재적인 머리를 타고난다고 하였습니다.

아기의 뇌세포는 태어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데, 이 능력은 태어난 직후일수록 강하고 만6세 정도가 되면 점차 약화되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까지 받아들인 능력으로 고정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6세 이전의 교육이 중요하고, 특히 3세가 될 때까지 뇌 성장의 60~80%까지 완성되므로 이 시기에는 아무리 많은 지식이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칼 비테식 조기교육은 우뇌의 계발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좌뇌가 언어와 논리력을 담당하고 있다면 우뇌는 감각적인 영역에서 힘을 발휘해서 직관력, 사고력, 창의력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좌뇌 계발에만 중점을 두었던 다른 조기 교육과는 달리 칼 비테식 교육은 우뇌의 계발에 중점을 둡니다.


교육은 도트카드와 숫자카드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도트카드는 붉고 둥근 점이 찍힌 카드로 실제의 수량을 가르치는 교구로 이용됩니다.

아이들은 실제의 수량을 한 눈에 정확히 파악하는 직관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를 계발하기 위한 교구라고 합니다.


도트카드에 의해 수업이 이루어진 후 숫자카드를 이용해서 숫자를 가르치고 점차 덧셈, 뺄셈, 곱셈 등을 가르칩니다.

이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글렌 도만 박사의 교육법을 받아들인 것으로, 그의 저서에 의하면 생후 1개월부터 3세까지가 도트 학습에 가장 적당한 시기라고 합니다.

물론 4~5세도 가능하지만 오히려 1세 아이에게 도트를 보여주는 것이 훨씬 효과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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