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예절 가르치기

2014. 8. 7. 12:50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람들에게 폐가 되는 일을 했을 땐 아이에게 납득이 가도록 설명을 하고 사과하게 합니다.

흔히 엄마들이 사용하는 '옆에 계신 할아버지께서 이놈 하신다'식의 방법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할아버지가 없을 때는 그런 행동을 해도 좋다는 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리를 양보 받았다면 꼭 고맙다는 인사를 하게 합니다.

▶ 아이가 신발을 신고 의자 위에 올라서는 행동은 못하게 해야합니다.

▶ 아이를 데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러시아워는 피하며, 아이가 계속 보챌 때는 중간 역에서 내려 기분전환을 하게 합니다.

   이에 대비해 출발은 여유 있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장난감이나 손바닥 그림책 같은 것을 준비해 가거나, 끝말잇기, 창 밖 풍경 보며 색칠 찾기 놀이하기, 정류장 수 헤아리기 등의 놀이를 통해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쇼핑센터에 갔을 때 

▶ 쇼핑 목록을 정한 후 필요한 것만 빠르게 삽니다.

▶ 아이가 떼를 쓸 땐 아이가 제풀에 지쳐 울음을 그치고 일어날 때까지 무관심으로 대처합니다.

▶ 쇼핑센터를 찾은 손님들에게 너무 창피하다는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그들도 현재나 과거에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을 것이므로, 남의 이목보다는 아이 버릇들이기에 더 신경을 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아이에게 나중에 사주겠다고 건성으로 약속해서는 안 됩니다.

   나중에 거짓말쟁이 엄마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식당에 갔을 때 

▶ 아이가 좋아하는 놀잇감 등을 미리 챙겨갑니다.

▶ 놀잇감을 미처 준비 못했다면 냅킨 등을 이용해 종이 접기 놀이를 하여 아이가 지루해할 때 관심을 돌립니다.

▶ 식사가 나올 때까지 아이가 기다리지 못할 때는 식당에 잠시 양해를 구하고 밖에 나와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 어른 위주의 메뉴라면 아이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가는 것도 좋습니다.

▶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어질러진 테이블은 치우기 좋도록 어느 정도 정돈을 하고 나옵니다.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 탈 때에는 내리는 사람이 먼저 내린 뒤 밀지 말고 차례를 지켜 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 층마다 버튼을 누르고 싶어하는 아이한테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간다거나, 고장이 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 못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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