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코로 침투해 뇌를 파먹어 며칠 만에 목숨을 앗아가는 '뇌먹는 아메바'가 미국 유명 래프팅 시설에서 검출됐다.

'뇌먹는 아메바'로 오하이오 주 출신 고교 졸업생인 로런 시츠(18)는 국립 화이트워터센터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돌아간 지 일주일만인 지난달 19일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


주로 오염된 물에 기생하는 '뇌먹는 아메바'는 수영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뇌에 침투한 뒤 세포를 파먹고 뇌를 붓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뇌먹는 아메바'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목이 뻣뻣해지고 두통과 열병, 구토 등에 시달리다가 나중엔 뇌 손상으로 환각증세와 행동 이상, 마비 증세를 보인다.

감염 후 사망에 이르는 기간은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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