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울혈

2012. 9. 11. 00:30

울혈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사지하고 수유 전에 따뜻하게 해줍니다. 자주 수유하고 매 수유 시마다 양쪽 유방이 부드러워졌는지 확인합니다. 다음 수유를 하기 전에 냉찜질을 해주면 팽윤과 동통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잎의 효과가 확실하게 입증된 것은 아니나 많은 엄마들이 효과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먼저 잎을 깨끗이 씻고 냉장고에 넣어 둡니다. 차가운 잎을 유두를 덮게 될 부분은 구멍을 내주고, 잎이 직접 유방에 닿을 수 있도록 브래지어 안에 넣습니다. 2-4시간 후 잎이 시들면 새 것으로 갈아줍니다. 울혈이 되면 유두가 납작해지고 팽팽해져서 아기가 젖 물기가 어렵습니다. 이 때는 젖을 잘 물 수 있도록 유륜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젖을 짜내면 좋습니다.

출산 후 첫 주동안 엄마의 초유가 성숙유로 변해가는 시기에 유방은 풍만해집니다. 이러한 꽉 찬 느낌은 대개 3일에서 5일 내에 사라지는데, 유방에서 젖이 제대로 비워지지 않는다면 유방울혈이 생겨 유방이 단단해지고 아프며 열감을 느끼게 됩니다.

예방법

  • ▶ 수시로 아기에게 젖을 먹이세요.(하루 최소한 8회에서 12회 정도로)
  • ▶ 첫 3주에서 4주 동안은 아기에게 물이나 분유를 보충해주지 마세요.
  • ▶ 아기에게 젖먹이는 것을 걸렀다면 반드시 젖을 짜주세요.
  • ▶ 이유를 할 때는 서서히 하세요.

치료법

  • ▶ 수유 전에 뜨거운 물수건을 가슴에 2분에서 5분간 대거나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합니다.
  • ▶ 온찜질 후에 유륜 주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손으로 약간의 젖을 짜 줍니다. 이러면 아기가 좀 더 쉽게 젖을 물 수 있습니다.
  • ▶ 수유 전에 유방을 부드럽게 마사지하세요.
  • ▶ 수유 후에는 붓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유방에 찬찜질을 합니다.
  • ▶ 아기가 한 쪽 젖만을 먹으려 한다면 전동 유축기로 다른 쪽 젖을 짜내십시오.
  • ▶ 유방 울혈이 있는 동안은 젖병이나 노리개 꼭지 등을 사용하지 마세요. 아기가 유두 혼동을 일으켜 효과적으로 젖을 빨지 못합니다.
  • ▶ 따뜻한 물을 대야에 담고 몸을 앞으로 숙여 양 유방이 물에 잠기도록 하는 것도 울혈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수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유수유와 피임  (0) 2012.09.12
모유 먹이는 엄마를 위한 영양  (0) 2012.09.11
유두 통증을 줄이기  (0) 2012.09.10
모유 많이 나오게 하는 방법  (0) 2012.09.06
흡연과 수유  (0) 2012.09.06
:

엄마 젖은 빨면 빨수록 더 잘 나옵니다  하지만 하염없이 오래 빤다고 젖이 잘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한 번에 오래 빨리는 것보다는 충분히 젖을 비우고 자주 빨리는 것이 모유 생산에 유리합니다. 한 번에 40-50분 이상 빤다고 젖이 더 많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유가 적게 나올 때는 하루에 적어도 8~12회 정도 젖을 빨리고 밤에도 먹여야 합니다. 만일 아가가 빠는 힘이 약한 경우는 아가가 빠는 것만으로는 모유 생산을 자극하기에 역부족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유축기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태어난 아가들은 만삭아보다 제대로 수유하기 힘듭니다. 처음에는 잘 먹고 모유도 잘 나오는 것 같지만 이 아가들은 만삭아에 비해서 빠는 힘이 약하여 제대로 빨아먹지 못하기 때문에 젖양을 유지하기 힘들어 금방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아가들은 미리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모유량을 늘리는 데 유축기 사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가끔씩 외출할 때를 대비해 모유를 짜서 보관할 때는 손으로 짜거나 엄마가 사용하기 편한 유축기를 쓰면 됩니다. 하지만 모유량을 늘릴 때는 가능하면 성능이 좋은 병원급 양쪽 전동식 유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젖양을 늘리는 약  엄마가 젖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는 진짜로 젖이 부족한지 먼저 확인한 후에 약 이외에 젖양을 늘릴 수 있는 위에서 말한 여러 가지 방법을 먼저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여도 젖양이 늘지 않으면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먹기도 하는데, 약을 쓰면서도 위의 방법을 계속해서 시행해야 합니다. 필요한 경우는 처음부터 젖양을 늘리기 위한 약을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약을 쓸 때는 드물지만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약 용량과 사용 기간도 젖양과 엄마와 아가의 상태를 보면서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고 처방 받아 사용해야 합니다.


젖양이 적다고 진단받았을 때는 이렇게!


· 바른 수유 자세와 젖물기가 중요합니다.
· 자주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충분히 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밤에도 빨립니다. 
· 수유 후에 규칙적으로 젖을 짭니다.
· 모유 증가시키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합니다.

'수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유수유와 피임  (0) 2012.09.12
모유 먹이는 엄마를 위한 영양  (0) 2012.09.11
유방울혈  (0) 2012.09.11
유두 통증을 줄이기  (0) 2012.09.10
흡연과 수유  (0) 2012.09.06
:

BLOG main image
by 건강텔링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631)
육아상식 (94)
수유 (41)
임신 (67)
이유식 (28)
질병 (42)
건강 (204)
교육 (102)
기타 (52)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