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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5.03 유아 연령별 치아 관리법

[0~6개월] 

치아가 아래쪽 앞니부터 올라오기 시작하는 시기. 물 적신 가제 손수건이나 구강 티슈를 이용해 위아래 잇몸의 바깥 면과 안쪽 면을 각각 좌우로 닦아준다. 입안에 남은 우유 찌꺼기를 없애고 잇몸 마사지를 하는 효과도 있다. 혀의 오돌토돌한 돌기 사이에도 우유 찌꺼기가 남기 쉬우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쓸어내리듯 닦아준다.


[6~12개월] 

평균적으로 생후 6개월 무렵 아래쪽에 2개의 앞니가 나고, 돌 무렵에는 윗니와 아랫니가 각각 4개씩 난다. 본격적으로 치아 관리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로, 물이나 안전한 유아 전용 구강 세정제를 이용해 닦아준다. 아이가 가제 손수건에 익숙해지면 실리콘 소재 핑거 칫솔을 사용하고, 수유 후나 이유식을 먹인 후 하루 2~3회씩 1분간 고루 닦아준다.


[12~24개월] 

앞니를 비롯해 송곳니, 어금니까지 나는 시기.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면 유아용 칫솔로 닦되 처음 칫솔질을 시작할 때는 치약 없이 물로만 닦는다. 아직까지 아이 혼자 완벽한 칫솔질을 하기 어려우므로 엄마가 다시 한 번 꼼꼼히 닦아줄 것. 치아의 한 면에 20회 이상 왕복하여 칫솔질을 해준다.


[24~36개월] 

두 돌이 지나면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는데 어금니는 많이 사용하지만 평평한 앞니에 비해 씹는 면에 홈이 많아 깨끗이 닦기가 어렵고 음식물이 잘 끼므로 충치가 생기기 쉽다. 식사 후 바로 양치질하는 습관을 들이는 등 치아 관리에 신경 쓰고, 씹는 면, 바깥 면, 안쪽 면을 골고루 닦아준다. 칫솔질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치실을 이용해 어금니 사이에 남아 있는 치태를 제거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36개월 이후] 

생후 30개월이 지나면 대개 젖니 20개가 모두 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독립심이 강해 스스로 이를 닦으려 하지만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는 칫솔질을 제대로 하기 어려운 게 사실. 아이 스스로 올바른 칫솔질을 익힐 수 있도록 하되, 아직 아이의 칫솔질이 미숙하므로 잠자기 전 엄마가 다시 한 번 꼼꼼하게 닦아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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