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젖몸살
분만 후부터 유방이 갑자기 커지면서 딴딴한 덩어리가 생기고 통증이 오며 3~4일경에는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때 찜질과 마사지로 젖멍울을 풀어 주어야하며 아기에게 젖을 빨리지 않거나 짜내지 않으면 전신에 열이 심하게 나는데 이것을 젖몸살이라고 한다.
특히 분만후 4~5일 간의 초유는 반드시 다 나오게 해야 한다. 유방을 불결하게 놓아두면 유두염이나 유선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출산 후 몸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유선이 막히고 유두가 파열되면서 세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것으로 관리 미숙으로 발병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젖이 분비되는 시기에 마사지를 제대로 하지 못했거나 끈끈한 초유가 유관을 막을 때 생기기 쉬우며, 아기의 젖을 빠는 힘이 부족한 것도 한 원인입니다.
◆ 젖몸살 예방을 위한 방법
① 뜨거운 물수건으로 유방을 따뜻하게 한다.
② 유방 사이에서 시작하여 유방의 주위를 작은 원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해주는 것을 여러번 반복한다.
③ 엄지를 제외한 네손가락으로 유방의 주위로부터 젖꼭지를 향하여 유방의 전체를 마사지한다
④ 엄지와 검지로 유선의 덩어리를 잡아 심부의 유선을 젖꼭지 방향으로 짜내는 동작을 유방 전체에 걸쳐 각 방면에서 행한다.
⑤ 엄지와 검지로 젖꼭지를 잡아당겨 젖을 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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