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피부염은 12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피부질환으로 보통 아토피 피부염→천식→알레르기 비염으로 진행되는 아토피 질환의 연쇄 행진이 진행된다.
이 때문에 가장 첫 단계인 피부염 상태에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며 ‘어른이 되면 낫는다’는 편견은 잘못된 것이다.
아토피 피부염 발병 원인이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만큼 부모가 아토피 피부염이 있을 경우 자녀들에게는 80%가량 발견되며 천식을 가진 어린이의 4분의 3 정도가 피부염을 앓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법으로는
△ 피부를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것
△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것
△ 꾸준한 약물치료를 할 것
등을 추천한다.
어린이가 밤새 가려워서 잠을 못 이룰 경우에는 차갑고 축축한 수건으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의사가 준 보습제나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
아토피증상 자가 진단법
● 몸이 더워지거나 땀이 나면 가렵다
● 땀이 나면 등이 따끔따끔하거나 작은 두드러기가 생긴다
● 땀띠가 잘 나는 편이다
● 표면이 거친 옷을 입으면 피부가 가렵고 붉어진다
● 음식이나 과일을 먹은 후 입술이 붓거나 두드러기가 난다
●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피부가 가렵고 붉어진다
●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가 나면 피부가 가렵다
● 다른 사람에 비해 손발이 찬 편(수족냉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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