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각종 영양제가 홍수를 이룬다.

그렇다고 덩달아 남이 좋다는 것을 사먹는 것은 꺼림칙하다.

내게 맞는 영양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

○  화이트칼라 → 비타민D.E

비타민D가 함유된 영양제에 주목하자.

특히 사무직은 햇빛을 쪼일 시간이 없다.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꺼리는 여성들도 마찬가지.

비타민D는 햇빛을 쪼이면 우리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선샤인' 비타민이다.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한다.

활동량이 적고, 스트레스가 심한 직장인은 영양제를 고를 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DHA.EPA 등 오메가-3 지방, 비타민E.셀레늄.올리고당 등 프로바이오틱스, 파이토 스테롤(식물성 항산화 물질로 몸안에서 콜레스테롤과 경쟁한다)이 들어 있는 영양제가 이런 작용을 한다.


○  블루칼라 → 칼슘,마그네슘

칼슘,마그네슘이 든 영양제가 추천된다.

이 두가지 영양소는 육체 노동을 하는 동안 땀을 통해 몸 밖으로 다량 배출된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300가지 이상의 효소 반응 시 없어선 안 될 미네랄.

우리 몸에 힘을 주고 피로를 막아 주는 물질인 ATP의 생성 과정에도 관여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힘이 빠지고 피로를 자주 느낀다.

칼슘 섭취가 적으면 골다공증이 올 수 있고, 근육 경직이 온다.

여기에 아미노산.비타민B군까지 들어있다면 금상첨화다.

양질의 아미노산은 근육을 단단하게 하고, 에너지를 제공하며, 비타민B군은 소문난 피로 회복제다.


○  CEO → 비타민B,C

비타민C.비타민B군.마그네슘이 적당량 든 영양제를 사서 먹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다.

이중 비타민C는 별명이 '스트레스 해소 비타민'이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체내에서 비타민C와 B군의 소모량이 늘어난다.

실제 이들 비타민의 체내 비축량이 많은 사람은 적은 사람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높다고 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CEO의 건강관리'자료에 따르면 이들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질환은 스트레스.만성 피로.혈관 질환.암 등이었다.

CEO의 머리 회전을 빠르게 하는 데는 인삼 추출물이 든 영양제가 유용하다.

홍삼은 뇌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는 포도당 흡수를 돕고, 뇌에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 준다.


○  수험생→ 비타민A,B

비타민B군이 충분히 들어있는지 확인하자.

아침에 한 알 복용하거나, 비타민B6를 25~50㎎ 먹는 것이 적당량이다.

뇌가 잘 돌아가게 하고, 밤에 숙면을 유도하며, 집중력을 높여준다.

신경세포막의 원료인 레시틴이 든 영양제도 수험생에게 권할만 하다.

칼슘, 마그네슘, 아연이 적당량 들어 있는 것도 좋다.

짜증, 불안한 사람은 칼슘이 마음의 평온을 가져다준다.


마그네슘은 수험생의 스트레스 해소제다.

아연은 두뇌 기능을 높인다.

컴퓨터 모니터를 오래 사용해 눈이 피로하고 침침하다면 시신경을 보호해 주는 비타민A, B군, E, 오메가-3 지방이 든 영양제가 적당하다.


○  노령층→철분 뺀 영양

식사만으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어렵다.

하루 한 알 종합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지만 50대 이상 또는 폐경 이후라면 철분제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철분이 노화.성인병의 주범인 유해(활성) 산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철분을 과다 섭취하면 심장마비 위험이 증가한다.

외국에선 철분을 제외한 고령자용 종합영양제를 따로 내놓고 있다.


반면 임신 중이거나 모유를 먹이는 산모, 생리량이 많은 20대 여성에겐 철분제 복용이 권장된다.

임산부는 비타민B군의 일종인 엽산이 든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엽산이 부족하면 기형아 출산 가능성이 높아진다.

○  젖먹이→비타민D

모유를 잘 먹거나 이유식 뒤 식사를 정상으로 한다면 영양제가 필요 없다.

그러나 모유를 잘 먹더라도 비타민D 보충은 필요하다.

모유에 적게 들어 있어서다.

미국 소아과학회는 생후 2개월 젖먹이에게 비타민D 보충을 권장한다.

이유식을 잘 먹지 않는다면 철분을 보충해 줘야 한다.

생후 6개월부터 모자랄 수 있다.

그래야 아기의 빈혈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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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는 물고기중의 으뜸이라서 "참치"라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치맛을 처음 본 것은 1982년부터 생산된 통조림을 시작으로 횟감으로 접한 것은 약 15년 전후로 생각됩니다.

참치는 맛, 모양, 영양면에서 타 어종을 능가하는 어종으로 물고기 중의 으뜸이라고 할 수 있는 참물고기라 해서 참치라고 부릅니다.또한 참치는 깨끗하고 신선한 심해에서 어획되는 안전 식품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식용되고 있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 어종입니다.

각국마다 명칭이 다르고 한국은 다랑어, 일본은 마구로 眞魚, 영어권에서는 Tuna라 부르기도 합니다.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식픔으로 DHA(도코사헥사엔산), EPA(아이코사펜타엔산) 등 오메가-3 지방산과 칼슘,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필수 영양소뿐 아니라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셀레늄 성분도 다향 함유하고 있습니다.

참치는 "바다의 귀족" 이라 불릴 만큼 그 여양이 풍부한데, 특히 뇌를 구성하는 지방성분의 10%를 차지하는 DHA는 그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다. 1990년 일본 동경에서 개최된 DHA 심포지움에서 마이클 크로포드 교수(영국 뇌영양화학연구소)는 DHA가 건강한 뇌의 형성 및 발육에 유익하고 기억과 학습효과의 향상에도 큰 효험이 있다고 발표했으며, 그 후 세계 각국 연구진들의 실험에 의해 확실히 DHA가 뇌의 기능에 깊게 관계하고 있다는 것이 입중되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참치의 속살( 赤身 : 아까미)은 저지방으로 모든 병의 원인이 되는 성인병 및 비만 예방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좋으며 여성들의 원인이 되는 성인병 및 비만 예방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좋으며 여성들의 미용식으로도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참치의 죵류

참다랑어는 참치회를 대표하는 정통파의 맛. 차가운 수온을 좋아하여 지방이 오른 오도로(고지방)를 취할 수 있으며 맛이나 색이 다랑어류 중에서 가장 진하며 진한 분홍색을 띠며, 횟감과 초밥재료로 최고의 어종입니다.

눈다랑어는 생산량이 가장 많은 어종으로써 비교적 색이 진하며 부드럽고 연하고, 육질은 붉은색. 참다랑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초밥용, 횟감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황다랑어는 살색은 복숭아 색이지만, 초밥을 만드는데 원료로 쓰입니다. 특히 여름과 가을에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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