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DR II란 무엇인가요?

출생에서 만 6세까지의 내 아이를 위한 우리아이발달체크, K-CDR II
K-CDR II(김정미, 신희선)는 온라인 적용과 보육시설 아동에 적합하도록 K-CDR을 수정-보원하여 2009년 온라인 개정판으로 개발된 것이다. K-CDR II는 만 0세에서 아동의 발달지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5개 발달영역에 거쳐 총 113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우리 아기가 정상적으로 잘 발달하고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이제, K-CDR II을 통해 우리아이발달을 스크리닝(screening)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직접 일상생활에서 볼수 있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사회성, 자조행동, 대근육운동, 소근육운동,
언어발달의 5개영역에서 내 아이의 발달을 쉽게 스크리닝(screening)할 수 있습니다.
K-CDR II 장점
보육정보센터와 함께하는 우리아이발달체크 K-CDR II 이런 좋은 점이 있어요~!
  • 첫째, 무료로 발달을 체크하고 선별해 줍니다
  • 둘째, 미국에서 도입하여 한국의 영유아 발달에 적절하게 표준화 하였습니다
  • 셋째, 친숙한 곳에서 부모와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하거나 일상생활의 모습을 통해 검사할 수 있습니다
  • 넷째, 짧은 시간에 발달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 다섯째, 우리아이 발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K-CDR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kcdr.edu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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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지능향상을 위해 어릴 때부터 발달시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능력이 무엇일까? 호기심과 사회성이다.

어릴 때 주변환경에 관심이 많고,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고, 성인들에게도 쉬지 않고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청소년기에 읽기능력 등의 학업 성적과 지능점수가 더 높기 때문이다.

미국 남가주대학의 레인 박사와 동료들은 3살 아이들 1700명의 인지, 사회성 발달과 지능을 조사하였다.

그 뒤 이들이 11살 때, 이들의 학교성적과 읽기능력, 신경심리검사의 결과들을 얻어, 어릴 때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3살 때 사물에 관심이 많고, 흥밋거리를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던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던 아이들에 비해 11살이 되었을 때 지능점수에서 12점이 더 높았고, 학업성적도 더 좋았다.

흥미로운 것은 신체적으로는 활발하게 자극을 추구하지만, 친구나 성인과의 사회적인 상호작용을 하지 않을 때에는 학업성적이나 지능이 더 높아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자극추구 행동이라도 혼자서 블록놀이를 하든가, 도형을 그리거나, 분류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친구나 성인과 어울리며 얻어지는 사회적인 자극추구 행동보다 인지능력 향상에 덜 효과적이었다.

이 결과는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성인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하면서 아이들은 지적 성장을 위한 풍요롭고 도전적이고 다양한 환경을 끊임없이, 스스로 만들어 내고, 이러한 환경이 다시 이들의 지적 성장과 학업수행을 촉진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아이들이 엉뚱한 질문을 자꾸 할 때, 정성껏 응답해 주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가장 좋은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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