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칭찬에 어깨가 으쓱! 자신감이 쑥쑥! 엄마의 칭찬만큼 효과적인 교육 방법은 없습니다.

아이가 올바르게 자라 주기를 바란다면, 엄마는 무엇보다 ‘칭찬하기’의 효과를 알아야 합니다.

자신감 있는 아이, 노력하는 아이, 긍정적인 아이… 엄마의 사랑과 관심에서 비롯한 칭찬하기는 아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켜 갑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의 자신감과 사기를 높이면서 엄마가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을 고치기 위해 ‘칭찬하기’방법을 즐겨 사용합니다.

실제로 심리학자 로젠탈의 연구 결과는 이러한 칭찬하기의 효과를 말해 줍니다.

로젠탈은 한 집단의 아이들에게는 인정하고 칭찬하는 언어를 사용하고, 다른 한 집단은 비관적이며 무시하는 경향의 언어를 사용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후에 두 집단을 비교한 결과 인정, 기대,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서 교육 받은 아이들의 어휘와 지적 능력이 더 향상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이 아이들에게 적절하게 행해지는 칭찬의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에게 무조건 칭찬을 남발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무엇이든 남발하면 효과를 잃게 되기 마련.

두 돌이 지난 아이라면 엄마의 칭찬이 진심인지 사탕발림인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 아기 정말 말도 잘 듣네. 저기 있는 신문 좀 갔다 줄래?” 하는 식의 칭찬과 요구가 반복되다 보면,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칭찬한다는 것을 아이도 알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가 칭찬과 사탕발림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정말 잘한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칭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제는 할 수 없었던 일을 오늘은 하게 되었을 때 엄마의 칭찬이 더해진다면, 아이의 성취감과 기쁨은 배가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어제는 옷의 단추를 스스로 잠글 수 없었는데, 연습 끝에 오늘은 할 수 있게 되었다면 충분히 칭찬할 만한 일입니다.

칭찬을 한다는 것도 결국은 아이에 대한 엄마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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