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벌레를 좋아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벌레에 잘 물립니다.

야외에 놀 러 나가 벌에 쏘이면 부어 오르고 가려운데, 우선 찬 물이나 얼음으로 붓는 것과 통증을 줄여줍니다.

하지만 독성이 심하거나 벌 알레르기가 있어 아이가 메스꺼워 하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호흡이 곤란해지면 안정을 시키면서 빨리 병원으로 갑니다.

아이에게 벌 알레르기가 있다면 치료가 끝난 뒤 에피네프린(강심제)주사 를 가정 상비약으로 보관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밖에서 노는 시간이 길어져 모기에게 많이 물립니다.

모기에게 물리면 가려움을 참지 못해 긁게 되고, 긁다보면 피부에 상처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 이 중요하며 모기약은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매트형 모기약은 아이가 집어 먹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이렇게 하세요 

· 칼라민 로션이나 묽은 암모니아수를 발라 준다.

· 찬 물수건이나 얼음을 싼 천을 물린 부위에 대어준다.

· 벌레 쏘인 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호흡이 곤란하면 벌 알레르기가 있는 것이므로 심장과 가까운 부위를 졸라매고 빨리 병원에 간다.


♣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방법 

· 창에는 방충망을 하여 모기가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한다.

· 아이들이 불이 환하게 켜진 방 안에서 놀 때에는 모기장을 쳐 주고 그 안에서 놀도록 한다.

· 모기는 습기와 향수 냄새를 좋아하므로 잠자기 전에 목욕을 시키는데, 이때 향기가 진한 로션은 발라주지 않는다.

· 잠잘 때 아이에게 밝은 옷을 입히지 말고, 벽에서 멀리 떨어지게 한다.

· 여행할 때는 모기향, 모기약, 칼라민 로션을 꼭 가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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