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박물관은 2006년 말 개관한 어린이박물관 내 아틀리에를 새롭게 단장해 어린이 전용 인형극장으로 꾸몄다고 19일 밝혔다.
박물관은 2012년부터 이곳에서 가야역사 인형극 '알에서 태어난 수로왕' 등을 공연해 왔다.
이곳은 그동안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7천여명이 인형극으로 가야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친숙해지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인기 공간을 놓고 고민하던 박물관은 내친김에 아동학자, 역사학자, 구연동화 전문가 등을 초청해 자문회의를 열고 인형극장 조성 계획을 짰다.
개방된 형태로 운영하던 아틀리에에는 방음벽과 방음문을 설치해 독립된 별도 극장으로 조성했다.
새 전용 인형극장 개관을 조성을 기념해 내달 6일 오후 6시 가족을 위한 '알에서 태어난 수로왕'을 무료 공연할 계획이다.
오는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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