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규칙적인 수면 시간을 맞춰 아이가 일상생활의 흐름에 자연적으로 반응하게 해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는 충분히 재울 준비를 했다고 생각해 아이를 눕히려고 하면 엄마 몸에서 떨어지는 순간 자지러지게 울거나 소리를 지른다.
돌 무렵의 아이는 분리불안을 느껴 엄마와 몸이 떨어지면 불안해한다.
그럴 때 엄마는 난감한 상황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고민스럽다.
우선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저 엄마와 조금 더 같이 있고 싶어서 떼를 쓰는지, 혼자 잠드는 것이 너무나 무서워서 공포에 질려 소리를 지르는지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배가 고프거나 몸이 아픈 게 아니라 잠이 들 때나, 자다가 깰 때 습관적으로 우는 아이인 경우 그때마다 엄마가 바로 안아서 달래주면 엄마의 반응에 익숙해져 계속 울게 된다.
이때는 보통 ‘울려 재우기’라고도 하는데, 아이가 울더라도 엄마가 즉시 반응하지 말고 한 박자 늦춰서 아이의 습관적인 울음이 계속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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