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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1.08 신생아 코감기 대처법

1 아이 방의 실내 습도를 높여라 

공기가 건조하면 콧물이 말라붙으면서 호흡하기 더 힘들어진다. 특히 콧속의 이물질이 딱딱하게 굳으면서 점막을 자극해 숨 쉬기가 어렵다. 따라서 아기의 잠자리 쪽에 습도계를 비치해 수시로 습도를 확인하며 가습기를이용해 실내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한다. 방 안의 습도는 보통 50 ~60%를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아기의 코가 심하게 막힌 상태라면 의사와 상의해 좀 더 높이는 것도 요령이다.


2 스팀타월로 콧속 습도를 높여라 

임시방편이긴 하지만 따뜻한 스팀타월을 아기의 코에 대주면 콧속 습도가 높아지면서 코 안의 이물질이 녹아 코가 뻥 뚫린다. 단, 아기 피부는 얇고 민감하므로 지나치게 뜨거운 스팀타월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수증기를 채운 욕실에 잠시 들어간다 

욕실에 뜨거운 물을 콸콸 틀어두면 욕실 내 습도가 급속도로 올라간다. 이때 아기를 안고 욕실에 잠시 들어가 있다가 나오면 마른 코가 촉촉해지면서 숨쉬기가 한결 편해진다. 코막힘이 심할 때 가장 빨리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4 콧물흡입기는 하루 3~4회 이내로 사용한다 

아기의 코가 심하게 막혔다 싶을 땐 흡입기를 이용해 한 두 차례 콧물을 빼내는 것도 방법이다. 신생아는 작은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우선 식염수를 체온 정도로 데워 서너 방울을 조심 스레 콧속에 넣는다. 2~3분 후 코딱지가 녹으면 콧물 흡입기로 콧물을 빼내면 된다. 콧물흡입기는 자주 사용할 경우 콧속 점막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하루 3~4회 이내로 제한한다. 


5 코 마사지를 한다 

엄지와 검지로 아기의 콧잔등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보다 수월하게 코딱지가 나온다. 콧방울 바로 옆 부분을 30초간 지그시 누르다가 10초 쉬기를 10회 정도 반복한다. 


6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신생아는 원래 콧구멍이 좁아 콧속에 작은 코딱지만 있어도 코가 쉽게 막힌다. 또한 코 점막이 부으면 금세 숨 쉬기가 힘들어진다. 이때는 목욕도 코막힘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목욕을 하며 콧속의 습도가 높아져 콧물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시에 몸이 따뜻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비강 내 부기가 빠져 숨 쉬기가 한결 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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