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알레르기란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은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 환자가 급증하는데요,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증상이다.
환절기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중 하나는 비타민D의 부족 때문이다.
알레르기는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비타민D가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확률이 높다.
또 다른 원인은 가을은 다른 계절보다 건조하고, 꽃가루와 같은 미세 물질이 많이 날리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더 잘 유발할 수 있다.
여름까지만 해도 알레르기가 없던 사람도 환절기만 되면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또 심한 일교차로 인해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코-목-기관지의 점막을 자극해 알레르기에 취약하게 만드는 것이죠!
환절기 알레르기 예방법은?
지긋지긋한 환절기 비염은 하루 20분 바깥 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으로도 예방을 할 수 있다.
20분 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D가 합성이 되며 과도한 면역반응을 억제시킬 수 있다.
또 비염 때문에 밤에 깊은 잠에 들지 못해 수면 부족, 과로, 컨디션 저하까지 올 수 있는데요 이것은 비염 증상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다.
따라서 잠들기 전 실내를 환기시키고,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하여 먼지가 많이 날리지 않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 예민한 점막을 보호해주기 위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꼭 병원을 가도록 하세요!
코를 보호하는 소소한 방법!
재채기와 알레르기로 코가 헐기 일보 직전인 코를 지키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제일 중요한 방법은 코푸는 방법부터 바꾸는 것이다!
거친 휴지로 계속해서 코를 풀다 보면 어느새 빨개진 코를 볼 수 있다.
되도록이면 코는 물이나 부드러운 수건으로 풀어주어야 한다.
밖에서는 이런 방법이 힘드니 휴지로 코를 문지르지 말고 꼭꼭 눌러서 풀어주면 된다!
또 자기 전에는 바셀린이나 로션을 헌 부위에 발라주어 보습을 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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