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5일 도봉구 창동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에서 청소년들이 끼를 뽐내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린다.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강북·성북·도봉·노원구 청소년 기관·청년 활동가 등 2천여명이 '펀뻔한(Fun하고, 뻔하지 않은) 창동행'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짰다.
오전 10시30분 풍물패 길놀이를 시작으로 레드박스 공연장에서는 10여개 팀이 출전하는 '청소년 락·밴드 경영대회'가 열린다.
이어 청소년 수련관 동아리 경연대회인 'G.N.C 페스티벌'과 모든 참가자가 참석하는 'DJ파티'가 계속된다.
1층 마당에서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바리스타 체험, 로봇 체험, 스티커 타투, 환경 업사이클 등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청년·청소년 창업 플리마켓'에서 창업 현장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
2∼3층에서는 참가자들이 시설 곳곳에 숨겨진 미션과 보물을 찾는 '이스케이프61'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시민과 어울려 자신이 문화의 주체라는 것을 느끼고 공간, 도시재생의 의미도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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